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화의 징후

.. 조회수 : 6,151
작성일 : 2023-05-29 09:37:22
손등에 검버섯도 올라오고 여기저기 아픈거 그리고 잇몸에 음식물 끼는것 정말 불편하네요 잇몸에 탄력이 없어져서일까요? 치실이 필수품이 되었네요 56세예요
IP : 58.125.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라요
    '23.5.29 9:39 AM (219.249.xxx.53)

    검버섯은 아직
    너무 빨라요
    장갑 끼고 다니세요
    스케일링 자주 받으시고 운동 하나는 꼭 꾸준히
    하세요

  • 2. 손등에
    '23.5.29 9:57 AM (14.138.xxx.159)

    얼굴에 남은 팩을 발라두니 넘 뽀애졌네요.

  • 3. 입맛
    '23.5.29 10:05 AM (14.52.xxx.35)

    동서랑 차타고 가는데 옆에서 쩝쩝거려요.
    할머니들 쩝쩝 소리내는거 같이
    동서 나이 66세인데 무의식중 쩝쩝 거리는거 같아요
    앗 동서가 나보다 나이가 많아요

  • 4.
    '23.5.29 10:16 AM (221.148.xxx.218)

    잇몸이 걱정되면 치실뿐 아니라 워터픽도 매일 꼭 하시고 6개월마다 스케일링받으시면서 잇몸치료도 같이 받으세요 잇뭄치료는 마취하고 딥 스케일링하는거더라구요 나이드니 건강관리를 세심히 해야겠더라구요

  • 5. ㅎㅎㅎ
    '23.5.29 10:16 AM (125.128.xxx.85)

    66살은 어쩔수 없이 할머니니까
    이해할까하다가도 그게 어릴 때부터 예절교육 못 받은거더군요.
    어린애,젊은이도 그런 사람 많고
    어떤 젊은 남자가 소리 거의 안내고 조용히 식사하는데
    달리 보였어요. 그건 노화증상 아닌걸로~

  • 6. 54세
    '23.5.29 10:17 AM (61.74.xxx.175)

    저도 손등에 검버섯 올라왔어요 ㅠㅠ
    치아간격도 넓어졌구요
    기억력도 줄고 타인의 지시를 내 최근 경험으로 해석해서 엉뚱하게 이해 할 때가 있네요
    그러니 자신감이 없어지고 위축이 되네요
    대학축제에서 큰이모뻘임에도 멋진 춤과 퍼포먼스로 격한 떼창과 함성 끌어내는 김완선과
    엄정화 보면서 뭉클하고 나이에 매몰되지 말자는 생각을 해보지만 몸과 마음이 안따라주네요

  • 7. ㅇㅇ
    '23.5.29 10:42 AM (211.176.xxx.164)

    치실,가글 갖고다니고
    외식후 화장실가서 입속정리하는데
    귀찮긴하네요

  • 8.
    '23.5.29 11:49 AM (220.94.xxx.134)

    사실 56세면 노화가 많이 진행된 나이죠 피부도 늘어지고 나만 천천히 느끼지 남들은 와 많이 늙었구나 하더라구요.저도 또래예요

  • 9. 이가
    '23.5.29 12:54 PM (121.134.xxx.62)

    크랙이 생기거나 살짝 부러진 곳이 있으면 음식물 엄청 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074 간헐적 단식 중에 라떼 마셔도 되나요? 5 ... 2023/07/09 2,221
1483073 지금 복숭아 맛있을까요?? 4 피치향 2023/07/09 2,466
1483072 늙어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가는 방법이 뭘까요 7 2023/07/09 2,860
1483071 삼성 에어컨 이전설치 해보신 분, 얼마 내셨어요..? .... 2023/07/09 686
1483070 다짐의 글 6 아침 2023/07/09 1,057
1483069 배고픔 참는거도 길들여지는건가요 5 ... 2023/07/09 2,928
1483068 왜 생각없이 사람들을 초대하려 할까요?? 21 남편웬수 2023/07/09 7,741
1483067 저 꿈에서 부대찌개를 막 먹은거 있죠 1 ..... 2023/07/09 783
1483066 코코리는 우째 그런 남자에게 꽂혔을까요 7 ㅇㅇ 2023/07/09 4,623
1483065 오염수 처리 시설, 오작동 일으켰다? 3 수치만 안전.. 2023/07/09 925
1483064 50대 이후의 인생은 우울할 수밖에 51 ㅇㅇ 2023/07/09 30,492
1483063 밤꿀을 가져와서 식탁위에 올려뒀는데 4 2023/07/09 4,722
1483062 신박하고 새로운 메뉴 있을까요? 12 ^^ 2023/07/09 3,392
1483061 여행사 국내 여행은 식사만 단점이네요. 8 2023/07/09 5,528
1483060 혼주한복 14 ㅇㅇ 2023/07/09 2,877
1483059 Live-송작가가 간다 부산역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반대집회 .. 감사합니다 2023/07/09 732
1483058 해외 유럽 여행 패키지 어느 회사가 추천하실만한가요? 그리고 .. 11 ㅇㅇ 2023/07/09 4,058
1483057 아이없는집 바닥물걸레 청소 11 2023/07/09 3,551
1483056 집값 타령 4 또 시작이다.. 2023/07/09 2,128
1483055 sos 극심한변비 ~ 17 잠못이루는 2023/07/09 3,363
1483054 지금 이 밤을 함께 하시는 분들.. 19 좋다.. 2023/07/09 3,820
1483053 기분좋은 하루였어요 1 .... 2023/07/09 1,608
1483052 하천 바닥보다 높은 하수구에서 물이 흘러내려요. 왜 그런거에요?.. 토목?아시는.. 2023/07/09 672
1483051 소개받은 학원 상담가서 원장한테 기분이 상해서.. 제가 예민한건.. 13 ㅇㅁ 2023/07/09 3,567
1483050 이번주 제주도 예약, 폭우가 심하다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10 예매 2023/07/09 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