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00년도 문학 작품중에 재미있는 것을 추천해주셔요

1700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23-05-29 04:28:17
제가 예전 사람들의 삶을 흥미롭게 생각하게 됐어요 
그건 문학 작품에 많이 남겨져 있을 것 같아서요 

그냥 가지 마시고 한권이라도 추천해주셔요  
IP : 218.101.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3.5.29 5:07 AM (223.62.xxx.154)

    1970년대도 아니고
    1700년’대’도 아니고
    1700년’도’요…?

    그건 오타라 쳐도
    조선시대 작품 원하시는 거 맞나요?
    그거야 검색 몇 번이면 나오리라 봅니다…

  • 2. ...
    '23.5.29 5:47 AM (218.101.xxx.50)

    ㅋㅋㅋ 푸하하하

    제가 실수 했어요

    1700년대 세계 문학이라고 써야 했는데 .... 죄송

  • 3. 제인 오스틴
    '23.5.29 5:57 AM (58.141.xxx.166)

    1700년대의 귀족들의 삶을 제대로 묘사해서 유명하죠.
    그런데 책은 1800년대 초에 썼어요.
    1700년대 책은 로빈슨 크루소?

  • 4. 걸리버여행기
    '23.5.29 6:36 AM (58.141.xxx.166)

    1700년대, 18세기는 장 자크 루소와 조나단 스위프트 두 사람이 젤 유명한데 둘 다 정치철학적인 책, 주로 사회에 대한 냉소를 표현했으니 원글님이 원하시는 '그 시대의 삶을 묘가한' 책들로는 살짝 비껴가는 편이죠?
    조선에선 구운몽, 사씨남정기, 흥부전, 콩쥐팥쥐, 심청전 ?
    제 보기엔 1700년대엔 걸리버 여행기나 로빈슨 크루소 정도 말곤 그렇다 할 책들이 많지 않았고 1800년대 이후(19세기)로 책을 찾으시면 정말 읽을거리가 많아집니다.
    제인 오스틴에 브론테 자매들까지 !!!

  • 5. 1700년대
    '23.5.29 6:50 AM (59.4.xxx.58)

    소설은 아니지만, 에밀 졸라의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을 추천드려요.
    지금 백화점의 경영 행태가 이미 그때 거의 다 만들어진 듯.
    그리고 그 시대 프랑스 파리의 생활상도 일부 알 수 있어요.
    졸라의 소설 중 드물게 행복한 결말이 있고요. 하나 더 곁들이면 졸라의 '돈'도 추천드립니다.

  • 6. 오!
    '23.5.29 7:30 AM (122.35.xxx.39)

    저도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추천이요~

  • 7. 잘될거야
    '23.5.29 8:14 AM (39.118.xxx.146)

    스탕달 적과 흑
    모파상 여자의 일생
    이런건 시대상 반영되고 재밌고 잘 읽히기는 하는데
    1800년대네요

  • 8. ...
    '23.5.29 10:11 AM (61.254.xxx.98)

    영국 소설 한정해서 로빈슨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 톰 존스.

  • 9. ...
    '23.5.29 10:14 AM (61.254.xxx.98)

    볼테르의 캉디드도 나오네요.. 저도 한번 읽어볼까요

  • 10. ...
    '23.5.29 6:52 PM (218.101.xxx.50)

    와와 ^^

    감사합니다
    전부 다 읽어 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9697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대규모 신축들. 8 ... 2023/07/31 2,645
1489696 베스트에 50대, 아래 40대 글 쓰는 사람 9 아놔 2023/07/31 1,565
1489695 장경태 의원 대통령실 고발 건 검찰 직접 출석 3 ... 2023/07/31 607
1489694 하지정맥류 수술 해보신분 하고나면 다리붓기라던지 4 하지정맥류 .. 2023/07/31 1,562
1489693 이웃사이센터 층간소음 신고 효과있나요? 5 hi 2023/07/31 2,636
1489692 성동구 미친듯이 비와요 10 폭우 2023/07/31 3,184
1489691 알뜰요금제 무제한 데이타 추천좀 해주세요 ㅠ 2 오로라리 2023/07/31 1,029
1489690 생활비 줄이기 16 독거아줌마 2023/07/31 5,804
1489689 PT를 받고 싶은데 자신감이 없어요. 13 dd 2023/07/31 2,648
1489688 개인 택시기사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5 답답 2023/07/31 1,297
1489687 안과 - 비문증 14 궁금 2023/07/31 2,764
1489686 18/8 스테인레스 냄비 어떨까요? 2 .... 2023/07/31 1,894
1489685 진짜 부모복이 최고에요. 황신혜 딸. 34 ... 2023/07/31 32,866
1489684 이상과 변동림과 김환기 6 87&.. 2023/07/31 2,645
1489683 초보운전자예요. 롯데백화점 영등포 지상 주차장 주차 가능할까요?.. 8 .. 2023/07/31 2,021
1489682 우리 무서운 이야기 해봐요 17 납량특집 2023/07/31 4,641
1489681 재벌중에 딩크인 사람 있나요? 7 궁금 2023/07/31 4,327
1489680 양평) 국힘군수 전신선~, 도시건설국장 안철영~.jpg 2 당선~승진~.. 2023/07/31 991
1489679 영등포타임스퀘어 에서 영등포롯데 13 ㅇㅇㅠ 2023/07/31 1,516
1489678 고1 남자아이들 7 엄마 2023/07/31 1,380
1489677 방학 진짜 싫네요ㅜㅜ 22 ... 2023/07/31 6,446
1489676 알뜰폰 통신사 어디꺼 쓰세요? 6 ㅇㅇ 2023/07/31 1,576
1489675 마포, 상도 선택글 없어졌나요? 6 ㅠㅠ 2023/07/31 1,147
1489674 [기자수첩] '직을 걸겠다는' 언행의 경박함 5 ... 2023/07/31 1,229
1489673 이번에 코스트코 갈려고 했는데 안 갈려고요. 8 ㅇㅇ 2023/07/31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