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오버해서 칭찬하거나 액션하는 사람들 오히려 놀리는 것 같아요
1. ㅎㅎ
'23.5.28 7:51 PM (110.70.xxx.185)저도 그런 사람들은
진정성이 없어 보여요2. dd
'23.5.28 7:56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살살 구슬려서 지 뜻대로 조종하려고
이러다 님이 안들어주면 나는 항상 좋은말만 해줬는데
쟤는 안해주더라
해주면 ㅈ뜻대로 되서 좋은거고3. ㅁㅇㅁㅁ
'23.5.28 8:00 PM (125.178.xxx.53)저도 별로에요
사람 갖고 노는 기분4. ..
'23.5.28 8:02 PM (14.45.xxx.97)칭찬하면 신나서 더 열심히 하는 초등생으로 본 거죠
사람을 지 입맛대로 조종하려는 의도로
넘을 도구처럼 이용해먹으려는 악의적인 마인드로 보여요5. .....
'23.5.28 8:02 PM (222.234.xxx.41)나쁜말한건 없는데요 님이 나쁜말하면서 후려치기하는사람을 못만나봐서그래요 너무고이살아오셧네요
6. ㅇㅇ
'23.5.28 8:08 PM (175.193.xxx.114)저 놀랜게 연락 안한지 오년된 전 직장 동료한테 업무 물어볼려고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노트북 들고 가서 이거 해달라고 했는데 그 분이 이건 모른다고 했나봐요 그거 듣고도 좀 놀래긴 했어요
7. ..
'23.5.28 8:36 PM (112.150.xxx.19)그게 대인관계에 익숙치 않은(타인 대응부분이 매끄럽지 못한데 마음은 충만하거나 눈치가 없거나)사람들일수도 있어요. 놀릴려는 나쁜 마음이 아니라 오히려 잘지내고 싶은데 표현이 서툴거나 강약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요.
8. 세상 만사
'23.5.28 9:19 PM (59.9.xxx.114)자기가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나라면 유머로 받아들이고 가볍게 웃어 넘겼겠네요.
살면서 아무 댓가없는 도움,
어떤 악의도 없는 큰 칭찬들을
경험하지 못하셨나 봅니다.
물론 칭찬에도 완급 조절이 필요하지만
저 사람이 칭친한 의도가 말과 다를 것이라고
확인되지 않은 감정으로 편견을 갖지 마세요.
정 듣기 싫으면 “혹시 놀리시나요?”하고 웃으며
물어보면 끝입니다.
나를 조종하고 이용해 먹는 사람으로 해석하는 건
주변에 그런 사람들로 둘러쌓인 경험만 가득한
안쓰러운 인생입니다.9. 근데
'23.5.28 9:54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그윗분도 그냥 원글칭찬하면되지 둘이 비교해서 칭찬할건 뭐래요.
경력자로서 기분나쁠수있는데도 그냥 가볍게 받아들이고 상대를 에이스라고 더 치켜세워준건 그분입장에서보면 젤 위트있는 대처죠. 그냥 아그래요? 하는것보다.10. 근데
'23.5.28 9:5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그윗분도 그냥 원글칭찬하면되지 둘이 비교해서 칭찬할건 뭐래요.
경력자로서 기분나쁠수있는데도 그냥 가볍게 받아들이고 상대를 에이스라고 더 치켜세워준건 그분입장에서보면 그나마 젤 위트있는 대처죠. 그냥 아그래요? 하는것보다.11. 근데
'23.5.28 9:56 PM (222.239.xxx.66)그윗분도 그냥 원글칭찬하면되지 둘이 비교해서 칭찬할건 뭐래요.
경력자로서 기분나쁠수있는데도 그냥 가볍게 받아들이고 원글을 에이스라고 더 치켜세워준건 그분입장에서보면 그나마 젤 위트있는 대처죠. 그냥 아그래요? 하는것보다.12. ...
'23.5.28 10:47 PM (58.226.xxx.35)그게 대인관계에 익숙치 않은(타인 대응부분이 매끄럽지 못한데 마음은 충만하거나 눈치가 없거나)사람들일수도 있어요. 놀릴려는 나쁜 마음이 아니라 오히려 잘지내고 싶은데 표현이 서툴거나 강약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요.22222ㅠㅠ
13. ㅁㅁㅁ
'23.5.28 11:03 PM (223.39.xxx.130)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쟎아요.
저는 이쁘개 하고 온 직원들에겐 꼭 감탄칭찬해요.
우리나라는 칭찬을 색안경끼고봐서 참 .. 칭찬도 눈치보여요.
사무실 청소아주머니가 이쁘게 파마하고 오셔서 바로 이쁘다 칭찬드렸어요.
얼마나 서로 행복해요. 고깝게 듣지마시고
행복하게 감사합니다~ 하며 웃어주세요.14. ㅁㅁㅁ
'23.5.28 11:25 PM (180.69.xxx.124)진정성 있게 상대를 존중하는 것으로 충분해요.
과한 리액션은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
사람이 고래가 아니고 춤출 필요도 없는데 칭찬으로 사람 조종하는 것도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