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고 자막 퍼왔습니다.
자동 생성 자막이라 오자가 있을 수 있어요.
세탁소 운영한지 6년째 되는 거 같은데요
저희 세탁소 이야기를 좀 해드리자면 제가 지금 세탁소 운영하는 곳이 웨스트 밴쿠버에 있는 던드레이브라는 작은 마을인데요 이 마을은 보통 백인분들이 많이 사세요
웨스트 밴쿠버 하면은 이제 캐나다에서 잘 사시는 분들 부유한 층에서도
부유한 층들이 사는 동네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제 이해하기 쉽게
저희 손님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보통 이제 뭐 판사 변호사
의사 사자 들어가는 뭐 직군은 기본적으로 있다 라고 보시면 되고요 좀
더 굵직한 손님들을 말씀을 드리면 A&W 햄버거회사죠
한국으로 치면 롯데리아 정도 되겠네요 A&W회장님
파크로얄이라고 여기 몰이 하나 있거든요 그 몰을 가지고 있는 회사의 주인
이름은 제가 공개해드릴 수 없겠지만 그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3조원 정도 되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니까 그리고 캐나다에서도 부자로
치면 30위 안에 드는 부자 제가 한번 구글링을 해보니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IT업계 창업자 그분은 최근에 집을 장만을 하셨는데
190억 그리고 말만 하면 충분히 알 수 있을 만한 건설사 회장
가족들 그 가족분들도 작년에 이사를 했는데 그 집이 170억 정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두바이에서 호텔이랑 리조트 사업하시는 분도 계시고 뭐
하여튼 뭐 이름만 대면 알만한 손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항상 매일 매일이 캐나다 1% 최상류층들과 만나다 보니까 뭐 재밌는
일도 있고 느끼는 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점들에 대해서 한번 공유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첫 번째로 100% 모든 손님이 그러진 않겠지만
90% 이상 손님들이 굉장히 나이스하세요
첫 번째로 영수증 체크를 안 하세요
보통 저 같은 경우에는 이제 장보고 나오거나 뭐 계산하고 나오면 영수증을
체크를 하잖아요 이 친구들이 실수는 안했는지
근데 90% 이상 손님분들이 영수증을 체크를 안 하세요
저희를 신뢰를 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이 조금 신기했고
그리고 굉장히 바쁘신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것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예를들면 아들이 둘이 있거든요.
세살 한살 이렇게 있는데 첫째가 태어났을 때 선물들도 많이 주셨고
그리고 특히 여기는 이 동네는 크리스마스 때 선물들을
그렇게 많이 주세요.
단골손님들이 크리스마스 전에 들리셔서 초콜릿이라던가 뭐 현금 주시는
손님도 계셨고요.
그렇게 사소한 거를 잘 챙기더라.
그리고 저희가 이제 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가게가 어려웠었는데 그 코로나
기간에도 여기 사시는 분들은 보통 이제 ceo나 아니면 체어맨이나 이렇게
포지션이 굉장히 높으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보통 재택근무를 하셨단말이죠
그래서 이제 수트나 이렇게 셔츠 같은 게 출근을 해야지
나오는 물건들인데 출근들을 안 하시니까 저희 가게가 굉장히 슬로우했어요.
단골손님들은 집에서 뭐 침구류 이불 커튼 이런 거 다 떼가지고 저희를
조금 도와주려고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이거를 놓고 가면서도 내가 더 못 갖고 와서 미안하다 이런 말씀을
하시니까 얼마나 고마워요 그래서 그때 진짜 이분들한테 내가 가게를 운영하는
동안에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서비스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또 뭐 느끼는 점은 아무리 뭐 100억
200억 집에 살아도 사람이 사는 건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해요
저희 가게 옆에 이제 iga라는 마트가 하나 있거든요 마트가 있는데
보통 그 마트에서 장을 보고 많이들 들리세요
옷을 픽업하러 그럼 제가 이제 장보는 거 이렇게 슬쩍 보잖아요 그럼
뭐 저희랑 먹는 거 똑같이 먹어요 야채 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뭐 그렇게 똑같이 드시더라고요 근데 조금 저랑
차이점이 있다면 야채를 많이 사시더라고요 저는 가서
뭐 샐러리나 뭐 상추 이런 거 잘 안사는데
야채 그리고 빵도 곡물빵 저는 무조건 흰 빵 사거든요
근데 곡물빵을 많이 사시고 조금 건강을 그래도 좀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좀 했고 그리고 이 A&W회장님
얘기를 하니까 또 생각나는 건데 제가 물건을 하나를 뭐 잘못 배달해 가지고
그 물건을 한번 찾으러 갔어야 됐어요 그 집에 그래서 그 집이 이제 저기 산 위에 있는데
바닷가가 쫙 보이거든요 다운타운이랑 한눈에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사모님이 들어가서 이제 옷장을 보여주시는데
저는 일단 첫 번째 깜짝 놀랬습니다 옷장 사이즈에. 저는 뭐 볼링장 레일인줄 알았어요
볼링장 레일처럼 옷장에 쫙 이렇게 길게 늘어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문을 살짝 터치를 하니까 문이 자동으로 열려요
두 번째로 놀란게 저도 군인 장교 출신이지만
옷들이랑 침구들이라던가 셔츠 각 잡아 놓은게 이거 병장 뺨칠 정도로
각을 잘 잡아 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놀라가지고 물어봤어요 너네 내니가 일을 굉장히 잘하나 보다
이렇게 올가나이징을 잘하는 집을 사실 처음봤다 그랬더니 그 사모님이 말하시는게
우리 올가나이저가 굉장히 잘해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잘못 알아듣는 줄 알고 어 그래 네 내니가 굉장히
잘한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아니 아니 우리는 내니가 있고 올가나이저가 있어
올가나이저는 와 가지고 이렇게 집안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사람이야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이제 저한테 하는 말이 너 이 친구 마음에 들면 내가 전화번호 줄까
이러시는 거예요 저도 이런 말씀하셨을 때 기분이 나쁘지가 안
았던게 말투나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의도로 이 말을 하는지 대충
알잖아요 근데 그분은 진심으로 저한테 의사를 물어봤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진
않았고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도 저를 항상 동등하게 대해 주셔가지고
그런 부분이 참 본받을 점이다라는 생각을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조금 부자들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꽤 있어요 뭐 예를 들면
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지금 이게 개쿠션인데 이거 가지고 온 손님이 이거를 한 일주일에
두세 번씩 이렇게 가져다 주세요 이게 너무 커 가지고 집안에 있는 세탁기에
들어가지도 않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이거를 빨래해 가지고 개털을 어느 정도
정리를 해 가지고 주는데 요거 저희가 한 45,000원 5만원 받거든요
제가 뭐 구글에 검색을 해봤어요 이게
얼마인지 근데 45,000원이면 새거 사더라구요
근데 이런 거를 일주일에도 두 번씩 가져다 주신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봤더니
이거는 제 이불보다 더 깨끗하고 한 달에 보통이 개쿠션만으로도 한
40만에서 50만원 지불을 하고 가시거든요 아 여기서
조금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을 드리는데 이 웨스트 밴쿠버에서는 저희
가게가 굉장히 싼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또 이분도 일주일에 한 번씩 가지고 오시는데요
일주일에 100불 정도 진짜 니트를 빨고 다니는데 비용을
지불하시거든요 어떻게 보면 저는 사실은 좀 이해가 안 돼요
그리고 또 이렇게 보면 여기 지금 구멍이 막 한두 군데 나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구멍난 거는 이게 작더라도 손이 가기 때문에 하나에
5불씩은 받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면 이런 니트에 구멍이 5개 있다 하면 한
25,000원 되는 거잖아요 뭐 좋은 브랜드도 아니에요 근데 이런 니트를
가져오셔 가지고 다 꿰매서 입으시더라고요 한 2만원 3만원씩
내시고 비싼 것도 아니에요 저희가 아는 뭐 샤넬 이런 거면 이해가
가겠지만 그 비싼 브랜드도 아닌데도 몇 십 년 된 니트도 그렇게 꼬매서
입으시더라 그래서 제가 한번 어느 날은 물어봤어요 이거 하나 사는게
낫지 않냐라고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환경이 파괴된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랬죠 저도 환경 때문에
옷을 안 삽니다. 사실 못 사는 거죠
보통 여기 웨스트 밴쿠버에 사시는 분들은 비싼
옷을 그렇게 선호하시지 않고 그리고 뭐 구멍이 나더라도 찢어져도
옷을 수선해서 많이들 입으시고 되려 이런 비싼 옷들 갖고 오시는 분들
보면 중국분들 본토에서 오신 중국분들이 많이
계시고요 그분들은 뭐 옷 몇 벌 갖고 와도 계산해 보면 한
300만 원 400만원 뭐 가끔씩은 천만 원어치 옷도
갖고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하지만 여기 사시는 백인분들은 대부분 편하고
기능성 있는 옷들을 선호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