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이 보잔말을 먼저안해요

약속 조회수 : 3,621
작성일 : 2023-05-28 18:02:18
고등친구들인데 집순이에 내성적인 스타일이에요.
항상 만나자고하면 나오긴하던데 어는순간 저도 이관계가 뭔가싶어서 보잔말 안했더니 코로나 이후 한번도 못봤네요.


그리고 또 다른 친구는 차를 마시든 밥을 먹든 먼저 내려고하질않아요.
이래저래 끊으면 심심할거같은데 주위사람들이 왜이러는지 생각해보네요.
IP : 106.102.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28 6:0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안봐도 아쉽지 않으니까요.

  • 2. 그 사람들은
    '23.5.28 6:06 PM (1.235.xxx.160)

    님 안봐도 심심할 거 없는데,
    님이 보자니까 보는 거 아닐까요...
    놀고 싶은 사람이 연락하는 건
    이상할 것 없는데,
    그렇다고 자기 먹은 돈을 안 내는 건
    나쁘네요...

  • 3. ker
    '23.5.28 6:08 PM (180.69.xxx.74)

    아쉬우면 먼저연락
    식사비는 내꺼만 현금주며 니 카드로 해

  • 4. ㅎㅎ
    '23.5.28 6:10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시절인연. 그닥 이런저런 친구 만남에 아쉽지않음.
    집순이면 더 그럴듯하고. 등등이죠
    저도 오랜 친구들 거의 멀어졌는데 그런가보다해요.
    뜨문뜨문이라도 서로 주고받고 되는 친구만 딱둘 남았고
    없다생각하고 지내요.
    대신 취미나 운동다니며 또 지인 생기기도 하고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친구와 만남을 엄청 바라는게 아니다란글을본뒤로 더 그런가보다함.

  • 5. ㅎㅎ
    '23.5.28 6:1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시절인연. 그닥 이런저런 친구 만남에 아쉽지않음.
    저도 오랜 친구들 거의 멀어졌는데 그런가보다해요.
    뜨문뜨문이라도 서로 주고 받고 되는 친구 둘만 남았고
    대신 취미나 운동다니며 또 지인 생기기도 하고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친구와 만남을 엄청 바라는게 아니다란글을본뒤로 더 그런가보다함.

  • 6. ...
    '23.5.28 6:24 PM (1.241.xxx.220)

    친구 사이가 꼭 서로 아쉽고 그런것만으로 이루어 지는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제 친구들도 내향형이 많은 편인데 (끼리끼리 만나잖아요) 평소에 만남 형태는 그래도 제 부친상에 제일 먼저 달려와준 친구들도 있어요. 돈은 더치페이가 맞을 것 같지만... 내가 좋아하는 친구라면 누가 먼저 연락하냐에는 연연하지 마세요.

  • 7. 시절인연
    '23.5.28 6:36 PM (211.211.xxx.134) - 삭제된댓글

    맨날 먼저 연락해야만 만날수 있는 친구라면 잘 생각해보세요.
    글쓴이도 별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먼저 연랃 안할것 같은데...
    저도 먼저 연락하고 밥사주고 하던 친구 이년째 가만 놔두고 있어요.
    아쉬운지 먼저 연락은 오는데 먼저 만나자는 소리는 내입에서 나올때까지 안하더군요.

  • 8.
    '23.5.28 6:43 PM (119.70.xxx.213)

    더치페이 아니면
    먼저 만나자는 사람이
    밥값..

    그래서
    속편하게
    종교모임
    취미동아리
    나가는 것 같아요
    속편하게
    회비 낸 만큼 밥먹는 모임...

  • 9.
    '23.5.28 6:57 PM (119.70.xxx.213)

    저희 딸은
    성격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편인데
    친구도 첨부터 길들이기가 필요하대요
    친구들 만나면 밥사줄때 애교 섞어가며
    "맛있지 맛있지, 담에는 네가 맛난거 사줘" 이렇게요
    매너 좋고 사람 좋아도
    표현 안하면
    내 에너지, 돈, 시간만 쓰고
    순한 사람은 호구되기 쉽상이더라구요

  • 10.
    '23.5.28 6:59 PM (119.70.xxx.213)

    ㄴ오타..
    쉽상 --> 십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797 인어공주 왕자는 어떤가요 2 ㅇㅇ 2023/05/29 1,198
1471796 노무현 대통령 일본의회 연설 6 ㄱㅂㄴ 2023/05/29 629
1471795 버스에 테이크아웃 커피 가지고 타도 되나요? 11 ㅇㅇ 2023/05/29 3,719
1471794 나는 솔로 실버판 보셨나요? 3 . . . .. 2023/05/29 3,637
1471793 장기요양 4등급이면... 7 ... 2023/05/29 1,491
1471792 노인분들 코로나 걸리면 보통 며칠만에 나으시나요? 7 ... 2023/05/29 1,116
1471791 이승기 강호동은 일본어도 못하면서 무슨 일본가서 라면장사예능을 .. 22 어휴 2023/05/29 5,478
1471790 2년 같은 사무실 근무한 직원이면 결혼식 참석하시나요? 7 참석 2023/05/29 1,868
1471789 다이어트 한다면서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먹고 있어요 12 ㅇㅇ 2023/05/29 2,800
1471788 이제 훈육을 해얄듯한데 어렵네요 8 .. 2023/05/29 1,394
1471787 트집잡아 섭섭해하고 화내는게 일상인 남편 6 ㅇㅇ 2023/05/29 1,457
1471786 사마귀 치료에 아스피린 언급하셨던 분요 7 똑똑 2023/05/29 2,535
1471785 머리 좋은데 공부 안하는 남자애들 답없는거죠? 24 .... 2023/05/29 4,469
1471784 피티 받고 있는데 그날인 경우에도 하는게 좋을까요? 3 사랑해 2023/05/29 1,106
1471783 이 바지 어때요? 원단이 후즐근해 보일까요? 18 ..... 2023/05/29 2,891
1471782 와 날씨가 오늘 엄청 더울 듯ㅜ 4 요정님ㅜㅜ 2023/05/29 2,127
1471781 브래지어 끈이 자꾸 흘러내리는 건 14 ㅇㅇ 2023/05/29 6,702
1471780 집안에 찌든 담배냄새 제거방법있나요? 8 2023/05/29 2,002
1471779 창원에 가면 이 호텔에 묵으세요 4 ㅓㅏ 2023/05/29 3,959
1471778 노화를 늦추고 친구보다 10살, 20살 더 젊어지는 방법 21 ㅇㅇ 2023/05/29 8,334
1471777 바지 밑단이 정전기나고 들러붙어요 7 . . . .. 2023/05/29 937
1471776 카페라떼에 땅콩쨈 두스푼 넣었더니 너무 맛있습니다~~~~~ 7 휴식 2023/05/29 2,672
1471775 비오는날 김밥싸면 김이 눅눅하나요? 1 질문 2023/05/29 890
1471774 핸디형 스팀다리미 추천 부탁드려요. 7 삶의질 2023/05/29 1,290
1471773 슬픔의 삼각형 친구들과 남편이랑 보기 괜찮나요 1 ... 2023/05/2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