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춥나
느지막히 일어나 잔치국수 한상 끓여먹고
커피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비스켓이랑 마시고
나만 급 추운건지 엇그제 빨래방서 빨아온 솜이불에
이불장에 접어놨던 전기장판 꺼내서 지졌더니 넘 뜨끈뜨끈 하고 좋네요
윗집은 청춘들만 사는건지 에어컨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가 윙윙나네요
저소리 벌써 한시간째인데
나만 추운건지 ㅎㅎㅎ소리만 들어도 뼈가 시린느낌 ㅋ 젊음이 좋긴좋네요
선풍기는 꺼내만 놓고 아직도 사용안했는데 누구는 에어컨 누구는 전기장판 다들 제 각각인가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데 전기장판에 지지니 좋네요
ㅇㅇㅇ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23-05-28 17:13:58
IP : 112.214.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3.5.28 5:27 PM (118.32.xxx.104)전 종일 책상에 앉아있는데 냥이들땜에 매트켜줬어요
날이 축축해서요2. 저도요
'23.5.28 5:28 PM (175.118.xxx.4)매년6월중순까지는 전지요끼고삽니다
남편하고 나이드니 서로편하게각방쓰고사는데
새벽녘자다지나다보면 발로이불다차고잔다고 ㅎㅎ
그래도 이렇게비오는날 너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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