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으로 식사초대 했는데 일찍 오면?
5명 음식 준비가 쉽지 않더라고요..
(예약 주문한 맛집) 배달이 늦게 도착하기도 하고
제가 하는 음식도 그렇고...
두명이 뭐 묻지도 않고 (편한 관계 아님)
한시간이나 일찍 와서 힘들었습니다 ㅜㅜ
거실에서 음료 마시면서 쉬라고 하고 ,
부엌에서 바쁘게준비하는데 그거 다 보이고;
저는 시간 남아도 곤란 할까봐
초대 시간에 맞춰서 갈 것 같은데 ㅠ
이게 어려운 일인가요 ㅠ
1. ㅇㅇ
'23.5.28 8:0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한시간이나 일찍왔다니
그사람들 예의가없네요
원래 약속시간보다 5분.ㅢ0분뒤가 국률 이거늘2. ㆍ
'23.5.28 8:1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한 경험이ㆍ
정신없더라구요
허물없는 사이였는데도 그런데 친한 사이가 아니라니 많이 당황했겠어요3. ㅇㅇ
'23.5.28 8:22 AM (14.48.xxx.117)이상한 사람들
약속시간 개념이란게 없나보네요.
성질급한 사람들
꼭 저렇게 예정시간보다
한시간씩 일찍 기차역 나가 기차기다리고
약속장소가서 기다리고 하던데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돼요4. 가족이라서
'23.5.28 8:26 AM (222.234.xxx.222)음식준비 같이 도울 거 아닌데 저러는 건 민폐죠.
기본 개념이 없는 것..5. 배려
'23.5.28 8:29 AM (180.224.xxx.118)남을 배려할줄 모르는거죠. 음식하는 사람이 얼마나 불편할까 생각조차 못한다는 거니까요..힘드셨겠어요
6. 느리게
'23.5.28 8:32 AM (223.39.xxx.205)도우라고 시킬걸 그랬어요..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예의없는 사람들이네요
7. 일찍
'23.5.28 8:37 AM (121.181.xxx.236)도착했으면 근처 카페라도 가서 음료마시면서 시간 맞춰 방문해야할 것을...센스가 없네요
8. ㅇㅇ
'23.5.28 8:39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예의도 없고 생각도 없는 사람
저는 손님오기전 음식 준비 끝내고 셋팅 싹해놓고 조금 쉬어야
하는데
음식준비하느라고 어수선할때 오면 얼마나 당황스러운데요
시집식구중에 가끔 그런사람있어서 모임 시간 반드시 강조해요
정해진 시간은 지켜야죠9. ㅎㅎ
'23.5.28 8:45 AM (61.98.xxx.185)집으로 식사초대 했는데 일찍 오면?
미친거죠.
빨리 손절할 사람.10. 와
'23.5.28 9:05 AM (14.54.xxx.201) - 삭제된댓글이게 이렇게 예의 없는 미친짓일까요?!
상황이 돼서 일찍 갈 수도 있죠
보통 집에서 만나면 시간을 좀 여유롭게 방문 할수 있잖아요
집까지 초대 한걸보면 쌩판 모르는 사람도 아닐텐데11. 와님이나
'23.5.28 9:14 AM (211.36.xxx.27)상황이 돼서 일찍요? ㅎㅎ
그렇게 여유롭게 한시간이나 일찍 방문한 손님들 맞아서 따뜻하게 자알 대접해주시던지요12. 그런사람들
'23.5.28 9:1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한시간 일찍도착했으면
근처 다른카폐 같은곳에서 좀있다가 가야지
그돈아낀다고.13. 그래도
'23.5.28 9:15 AM (114.108.xxx.128)한시간 전은 너무 이른 방문이죠. 미리 양해구해서 된다고 한거면 모를까요.
저는 만약 1시초대면 12시 50~55분쯤 도착해서 나 도착했어 이제 집으로 올라갈게라고 알려주고 들어가요. 편한 사이라도 초대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배려와 예의는 있어야죠.14. 가끔씩.
'23.5.28 9:18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82 에 와보면.....
전부 미친 시람.
전부 손절할.
전부 이혼할 사람 입니다.
살면서 본의 아니게 남에게 민폐 끼칠 수도 있고 생각없이 한 행동도 있을 수 있고.....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하는 사람은 댓글을 달 수 없는 구조입니다.
같이 미친 시람 취급받으니까!!
원글도 시실 초대시간보다 일찍오면 좀 힘들죠.
그렇다고 미친. 손절할 사이면 초대 자체를 말아야죠.15. 매너도없고
'23.5.28 9:22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머리도 나쁘고
눈치도 없고
손절신호 줘서 고맙다. 하는게 이득16. ....
'23.5.28 9:30 AM (221.160.xxx.22)뭐 그런 머저리들이 다 있나요 ???
가족도 아니고
친하지도 않은데 ????
거리좀 두시다가 인맥에서 삭제하세요.
머리나쁜 인간들은 늘 탈이 생김.17. ......
'23.5.28 9:30 AM (70.175.xxx.60)헉. 너무 편한 사이라고 생각했나??
집으로 초대 받았을 경우는 10~15분 정도 늦게 (주인이 당황하지 않고, 혹시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고, 여유있도록)
밖에서 만날 때는 10분 정도 일찍 도착하도록
--> 이게 매너라고 알고 있었어요18. ㅇㅇ
'23.5.28 9:31 AM (187.190.xxx.244)시골에서 올라온 시댁등 친척이면 어쩔수없지만 친구는 말도안되죠. 못봤네요.
19. ......
'23.5.28 9:33 AM (223.38.xxx.162)허물 없는 사람이 일찍 오는 경우는
아예 며칠 전부터 내가 준비 도와줄께, 내가 3시간 일찍 갈께
그런 경우지
저렇게 약속 시간보다 일찍 오는 거는 경우 없는 거 맞죠 뭐.
도와주지도 않을 꺼면서 일찍 오는 바람에 그 사람 접대할 상 또 갑자기 추가로 준비해야하잖아요.
온 사람한테 물만 내놓을 수도 없고..20. .....
'23.5.28 9:38 AM (61.81.xxx.110) - 삭제된댓글집으로는 좀 늦게...
몰랐어요21. 수부인
'23.5.28 9:45 AM (221.151.xxx.133)집으로 방문할 때도 시간에 딱 맞게 오는 게 좋아요. 음식 같은 거 시간 맞춰 준비했는데 한두 명이 5분 10분 늦는 거 기분 별로예요.
22. 아니
'23.5.28 10:02 AM (61.98.xxx.185)30분도 넘 이른데 한시간씩이나 일찍오는경우는 흔치않죠 그것도 안친한 사이에?
또 둘이왔다면서요
음식하느라 집안정리도 안돼있을거고
음식완성도 세팅도 안됐을거고
주인도 옷에 화장도 아직일거고 ..
둥둥하면서 정신없는데
둘이 와서 거실에 와서 뭐하겠어요
여기저기 둘러보며 ... 그런 매너들이라면
안봐도 뭐...
생각만해도 너무너무 싫어요23. 어
'23.5.28 10:02 AM (106.101.xxx.134)그냥..마음을 편히 가집니다.
일단 손님이니까요.
내 집에와서 내음식 먹어주는 사람은 안친해도 그날은 식구입니다.
식구다..식구다..이리 머리속에 다짐을 하면
내실수도 손님의 실수도 기억에서 지우는데 도움이 되더이다.
식사대접은 변수가 많아요.
제 실수가 더 많긴합니다.
멀 빼놓고 음식을 만들어내는건 허다하죠.
빠르게 잊을수 있어요.스트레스도 안받고..24. 생판 남
'23.5.28 10:05 AM (121.162.xxx.174)은 안 부르겠죠?
글고 보통 저런 경우는 밖에서 차 한잔 하고 들어가죠
당연한 거(저 나이많은 세대에요) 같아서 설왕설래 가 의외.25. ooo
'23.5.28 10:21 AM (182.228.xxx.177)강박적일만큼 시간약속에 목숨거는 편이라
약속시간보다 최소 30분 이상 일찍 나가는 사람예요.
하지만 집으로 초대 받아갈 때는
5~10분 늦게 가는게 예의라고 알고 있고
저도 살림해보니 남에게 보이기 싫은 모습 정돈 할 시간은
주는게 맞더라구요
특히 프랑스에선 절대 약속시간보다 일찍 집으로 가는 법은
없다고 해요.
무슨 유럽 문화 들먹거리냐 하며 분노할 사람 많겠지만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배려 아닌가요.26. ..
'23.5.28 10:29 AM (58.127.xxx.146)개인적으로 친해진 일본인이 있는데.한국사람들은 집에 초대하면 15-20분정도 일찍온다고 당황스러워하더라고요 초대한 시간에서 10분정도 늦게 가는게 초대한 집주인에 예의라고 일본식은 그렇다고 하더군요
한국도 집초대는 일찍오면 실례인거 같아요 10분정도 늦게 가는게 나을듯요27. 힘들죠
'23.5.28 10:38 AM (61.82.xxx.228)급 저희 시댁식구들 생각나네요.
저녁식사 초대했는데 점심안먹고 2시에 들이닥쳤어요ㅠ
점심치우고 저녁준비하려고 정말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재료만 있지.
식사초대 엉망됐어요.
배고프니 음식은 만드는 족족 다 먹어치우고. 에휴..
남의집 가서 배고픈사람들이나 준비안된채 손님받는사람들이나 넘 힘든상황.28. 배려가
'23.5.28 10:42 AM (218.38.xxx.220)없고.. 어디 초대받아 본 경험이 없는 사라들 아닐까요?
10분도 아니고 1시간..?
편한 가족관계도 아니고.. 1시간은 넘 심하네요.
나중에 뭐라 이야기해야지..29. ker
'23.5.28 11:02 AM (180.69.xxx.74)찬한 친구면 몰라도 ...
30. 위에
'23.5.28 11:16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가끔씩...님
진지한 댓글, 동감이에요.
그런데 보통 같이 욕해달라고 판 까는 글들에
이때다 싶게 심한 글들 줄줄이 달리죠.
같이 욕해달라는글이니까요.
가끔, 댓글들이 그 방향 아니면 어이쿠
삭제하구요.
걸러걸러봐요. 어디다 욕 못하니까 같이 욕하자고 하는 거.
친구도 친구가 아니고,31. ..
'23.5.28 2:37 PM (112.140.xxx.115)집에서 만나는 건 약속시간보다 5분 늦게
밖에서 만나는 건 약속시간보다 5분 일찍32. ...
'23.5.28 3:40 PM (45.124.xxx.68)그들의 무매너에 경악합니다. 고생하셨어요.
33. bb
'23.5.28 4:16 PM (121.156.xxx.193)집에 손님 초대 많이 해봤는데
그런 사람 단 한명도 못 봤어요 ㅠㅠ
일찍 도착했는데 시간이 안 돼서 동네 구경하고 왔다고
하는 착한 동생은 오히려 제가 미안해서 연락 주고 들어오지
그랬어~~ 했었는데
10분도 아니고 1시간 일찍 너무 당황스러워요.
게다가 두명이라는 거 보니 부부 같은데 둘이 어디서 한시간
못 버티는 거 아니잖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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