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보니까 노답이네요

132 조회수 : 5,044
작성일 : 2023-05-27 14:40:53
금쪽이 어머님....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건강복 다 없네요...
금쪽이 보면서 참... 남자아이들은 아버지의 기질을 많이 닮는 것 같네요
결혼할 남자가 폭력적이거나 다혈질이면 애도 그렇게 될 확률이 높은듯...
그리고 남자애들은 아버지가 힘으로 다스려야 말을 듣네요..
금쪽이 어머님이 너무 불쌍해요...
저같으면 그냥 ㅠㅠ... 포기하고 도망갈 것 같네요
아니면 같이 죽거나 ..
그 정도로 저 아이가 너무 끔찍하게 악귀같아요
IP : 222.235.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27 2:59 PM (118.32.xxx.104)

    섬유근육통 어릴때 매맞아서 생긴게 사실같던데..
    엄청 때렸나봐요
    금쪽엄마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났어요
    남편놈은 뭐하는 놈인가싶고

  • 2. ...
    '23.5.27 3:06 PM (211.226.xxx.247)

    헉 너무 끔찍하네요. 얼마나 때렸길래 그런 병이 오나요

  • 3. 소름
    '23.5.27 3:08 PM (222.234.xxx.142)

    아이가 엄마에게 막말보다는 비아냥거리는게 무서웠어요.
    그러니깐 맞을짓을 하지마랬지??인가 엄마에게 하고
    눈 희번덕거리면서 막말하는데 무섭더라고요.
    저 애가 성인이 되었을때 어떨까??
    엄마를 가스라이팅하고 폭력을 쓰는데
    훈훈하게 마무리는 되었지만
    엄마의 안전이 걱정되었어요.

  • 4.
    '23.5.27 3:12 PM (118.32.xxx.104)

    세상에 엄마 머리끄댕이잡고 패대기치는거 보셨죠
    그 엄마 정말 걱정돼요
    아빠가 키워야해요

  • 5. 억지로
    '23.5.27 3:12 PM (110.70.xxx.219)

    훈훈하게 마무리할까봐
    끝은 안봤어요
    그정도 솔루션으로 개선될 상태
    아닌게 너무 빤히 보여서요
    격리시켜야할 수준

  • 6.
    '23.5.27 3:18 PM (58.231.xxx.119)

    엄마가 얼굴도 이쁘고
    그리 맞았어도 엄마원망 안 한다는거 보니
    착한데 ᆢ
    인생이 고달프네요
    직장은 없어보이는데 경제적으로는 힘들어 보이지 않아서 다행인데
    어찌 살지 ᆢ

    어릴적 그리 정서적 학대 받았으면
    내면이 약할텐데
    저런 자식 어떻게든지 잘 키워 보려하고

    그 엄마 인생이 안 쓰럽네요

  • 7.
    '23.5.27 3:4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어린 자식 데리고 쓰레기 남편이랑 이혼한 여자들이 애가 커갈수록 아빠를 닮아가는 거 보고 절망한다고 하더라구요

  • 8. 그럼에도
    '23.5.27 3:5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개인커리어는 대단하던데..초기에만 잠깐나왔지만..
    엄마가 문제다라고도 하던데 열심히 그환경에서도 나름 최선으로 살아오셨다고 생각해요 삐뚤어지지않고..

  • 9. 그럼에도
    '23.5.27 3:54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개인커리어는 대단하던데요..초기에만 잠깐나왔지만..
    엄마가 문제다라고도 하던데 열심히 그환경에서도 나름 최선으로 살아오셨다고 생각해요 삐뚤어지지않고...금쪽이가 나중에라도 엄마의 헌신을 이해했으면

  • 10. 그럼에도
    '23.5.27 3:5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개인커리어는 대단하던데요..처음에만 잠깐나왔지만..
    엄마가 문제다라고도 하던데 열심히 그환경에서도 나름 최선으로 살아오셨다고 생각해요 삐뚤어지지않고...금쪽이가 나중에라도 엄마의 헌신을 이해하고 듬직한 아들이됐으면

  • 11. 그럼에도
    '23.5.27 3:58 PM (222.239.xxx.66)

    개인커리어는 훌륭하던데요..처음에만 잠깐나왔지만..
    엄마가 문제다라고도 하던데 열심히 그환경에서도 나름 최선으로 살아오셨다고 생각해요 삐뚤어지지않고...금쪽이가 나중에라도 엄마의 헌신을 이해하고 듬직한 아들이됐으면

  • 12. ..
    '23.5.27 5:44 PM (110.13.xxx.200)

    근데.엄마도 좀 이상힌게 아이가 때리면 팔붙잡고 못하게 해야 하는데 처음 폭력 시작했을때부터 그런 룬육을 시작했어야 하는데
    그걸 전혀 안하더라구요.
    그냥 밎으면 아프다고 울고 있고
    구러면서 어이가 그렇게 같이 자자고 애원해도 언자주고
    아이한테는 노력 할거라고 하고
    뭔가 총체적으로 앞뒤 안맞고 문제가 많아보였어요.
    왜 폭력을 방치할까요. 그게 제일 큰 의문 .
    그렇게 방치하면 덩치커지면서 더 심해질게 분명해보입니다.
    그런애가 사회나오면 어찌될지..
    그걱정도 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958 기안이 그린 모디 회장 초상화 5 ... 2023/07/11 4,835
1483957 이집트랑 피라미드도 사실 중국문명이죠 16 .... 2023/07/11 2,922
1483956 살 덜찌는 탄수화물 뭐가 있나요?? 17 질문 2023/07/11 4,328
1483955 김밥 밥을 항상 볶아서 김밥을 해주셨어요. 9 ㅇㅇ 2023/07/11 4,849
1483954 아르미안 만화책 참 대단하네요 14 ㅇㅇ 2023/07/11 3,013
1483953 음식점 이름과 음식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6 신사동 2023/07/11 939
1483952 오늘부터 정리 들어 갑니다. 37일째 11 37일 2023/07/11 1,757
1483951 원희룡을 해외 순방에 데리고 간 이유 23 000 2023/07/11 4,195
1483950 보통 아이들 키우기 2023/07/11 583
1483949 메가커피 괜찮은데요? 14 ..... 2023/07/11 3,501
1483948 제 차를 새벽에 몰래 끌고 나갔다 왔네요 자식이 뭔지 16 2023/07/11 6,369
1483947 아래층 누수, 도와주세요. 2 Wert 2023/07/11 1,887
1483946 실손보험인상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10 리턴 2023/07/11 1,587
1483945 오늘 최고의 소비 2 .. 2023/07/11 2,398
1483944 피프티피프티 노래 너무좋네요 13 그와중에 2023/07/11 4,077
1483943 거짓말치는 사람이나 사기꾼을 보면 치가 떨리는데요 6 .. 2023/07/11 1,010
1483942 밑반찬으로 주로 뭐 해놓으세요? 11 ... 2023/07/11 3,647
1483941 초1남아 변기에 소변 튀는거요 14 Dd 2023/07/11 1,885
1483940 혹시 가벼운 장화가 있을까요 4 가벼운 2023/07/11 1,295
1483939 매장 오픈 전에 직원들이 다 밖에 나와서 7 놀람 2023/07/11 2,139
1483938 맞춤법 로서, 로써 구분하는 거요 10 둘다 맞는 .. 2023/07/11 1,415
1483937 아이돌보미 급여 놀랍네요. 67 .... 2023/07/11 23,769
1483936 플리츠 플리즈 매장갔다 허탕치고 왔어요 11 ㅇㅇ 2023/07/11 3,817
1483935 밀레 일체형 인덕션 같이 구매하실 분 계실까요? 1 공동구매 2023/07/11 872
1483934 구글 로그인 후 비번 저장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 2023/07/11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