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23-05-27 13:51:40

댓글
잘봤습니디
제가 자기중심적이었던거같아요
글은 좀있다가 내리겠습니다
IP : 106.101.xxx.18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3.5.27 1:53 PM (122.40.xxx.147)

    싫어하는 장르 영화를 같이 보자고 고집하는게 더 자기중심적인것 같습니다만…

    ㅠㅠㅠㅠㅠㅠ

  • 2. ..
    '23.5.27 1:57 PM (124.54.xxx.144)

    상대 싫다는 건 안 하는 게 평안한 결혼생활의 첫번째 조건 같아요

  • 3. ..
    '23.5.27 1:5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본인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 음악을 집요하게 강요하는 친구가 있어 저는 남편분께 더 감정 이입이 됩니다.
    전 야구를 좋아하는데 그 친구에게 단한번도 야구 같이보자 한적 없어요. 싫어하는거 아니까요.
    대신 둘이 죽이 잘 맞는 소재를 찾습니다.
    저희는 정치와 미술, 과학이에요.
    영화와 음악은 혼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잖아요.
    상대방이 싫어하는걸 왜 꼭 같이하고 싶으실까요. ㅠㅠ

  • 4.
    '23.5.27 1:58 PM (1.235.xxx.160)

    싫어하는 걸 억지로 보자고 하지 마세요...

  • 5. ..
    '23.5.27 2:03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아.. 피곤하다...
    상대방의 거절을 잘 수용하지 않는 분이시면 그 상대방은 회피하고 싶은 거겠죠 영혼없이 알았다하고 계속 미루는 방법으로
    상대가 싫다고 하는 걸 왜 계속...

  • 6. ㅋㅎ
    '23.5.27 2:09 PM (110.12.xxx.155)

    좋아하는 영화면 혼자 보러가세요.
    그런 장르 싫다는데 왜 굳이 부탁하고 그러죠?
    암흑 속에서 고문 받으라구요?
    둘이 가고 싶었으면 상대가 좋아할 만한 걸 고르든지
    둘 다 좋은 걸 보러가야죠.
    가기 싫다고 했는데 부탁하니 간다고는 했지만
    결국 가기 싫으니 미루는 거죠.
    제 기준에는 이런 건 자기중심적이기도 하고
    유아적인 징징댐입니다.
    부부라도 극장까진 같이 가서도 각자 다른 관으로 들어갔다
    합류하고 밥 먹으러 가기도 해요
    서로 취향 존중하세요

  • 7. ker
    '23.5.27 2:16 PM (180.69.xxx.74)

    싫다는데 굳이 같이 가야하나요
    혼자 봅니다

  • 8. ..
    '23.5.27 2:17 PM (106.102.xxx.245) - 삭제된댓글

    싫은데 영화를 보러가자고 한게 이기적인거죠. 둘이살든 20명이 살든 싫을걸 왜 해야 되는데요. 영화정도는 자기취향대로 얼마든지 볼수 있죠

  • 9. ..
    '23.5.27 2:23 PM (116.40.xxx.27)

    둘이같이 살아도 취향존중필요하죠. 장르싫어하는걸 굳이 맞춰가며 볼필요가... 혼자는 왜 못보시는지 궁금하네요.

  • 10. ...
    '23.5.27 2:26 PM (222.236.xxx.19)

    싫은데 영화를 보러가자고 한게 이기적인거죠. 둘이살든 20명이 살든 싫을걸 왜 해야 되는데요. 영화정도는 자기취향대로 얼마든지 볼수 있죠 위에 110님 의견이 저희부모님이 백화점을 가더라도 각자 백화점에서 흩어져서 따로쇼핑하고 몇시까지 만나서 쇼핑끝나고 밥먹고 했어요. 전혀 싸울거리 아니예요 . 전 저희 엄마랑 취향 비슷해서 전 엄마 따라가고 아버지는 혼자 쇼핑하고... 그렇게 나중에 시간 맞춰서 따로 만나서밥먹고 영화관도 저렇게 하면 전혀 싸울거리 감정 나빠질일 없죠.

  • 11. ....
    '23.5.27 2:32 PM (221.157.xxx.127)

    싫다면 억지러가자고안해요

  • 12. ..
    '23.5.27 2:36 PM (116.121.xxx.209)

    혼자 보세요. 어렵나요?
    남편이랑 저, 영화, 음악
    취향 차이 큽니다. 신혼초에는 그게 섭하고 스트레스였는데..이젠 각자. 본인 하고 싶은대로가 편한 나이가 되었죠.
    혼자서 평일 낮에 영화 보러도 자주 갔었고. 특히 조국, 문통 다큐 저 혼자 갔어요.
    같이 영화관 갔다 본인은 마블 영화, 전 곡성
    끝나는 시간 조금 달라 먼저 끝낸 사람 기다렸다 같이 밥 먹고
    이런 경우 허다해요.

  • 13.
    '23.5.27 2:4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내가 싫은걸 왜 설득까지 해서 해야되나요
    그냥 싫다잖아요. 님이 포기 안할거 아니 그냥 회피하는거 같은데
    영화 같이 보는게 결혼생활에서 그렇게 중요해요?
    그럼 다른 건 안맞아도 영화취향 같은 남자랑 만났어야죠

  • 14.
    '23.5.27 2:4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내가 싫은걸 왜 설득까지 해야되나요.
    그냥 싫다잖아요. 님이 포기 안할거 아니 그냥 회피하는거 같은데
    영화 같이 보는게 결혼생활에서 그렇게 중요해요?
    그럼 다른 건 안맞아도 영화취향 같은 남자랑 만났어야죠
    내가 싫어도 같이 해야되는건 아이 기저귀 갈기 이런거죠

  • 15.
    '23.5.27 2:52 PM (119.203.xxx.45)

    싫은 장르 영화 보는 건 고문...

  • 16. ....
    '23.5.27 2:53 PM (203.222.xxx.23) - 삭제된댓글

    싫다고 그랬는데 계속 강요하는 사람이 더 이기적이죠. 그냥 혼자 가셔서 보고 오세요.

  • 17. …….
    '23.5.27 2:54 PM (114.207.xxx.19)

    그런 장르 싫어하고 그 영화 보고싶지 않다라고 분명히 의사표시를 했는데도, 다시 얘기하니까 알았다고 한 건 왜일까? 생각해보세요. 좋든 싫든 간다고 해놓고 미루는 게 짜증날 수도 있지만, 상대방도 마찬가지지 않을까요?. 싫다고 거절을 해도 거기서 끝이 나지 않으니 그 상황을 회피하려고 한 대답이었을 뿐이었던 건가본데.. 두 사람이 매사 이런식이면 서로 대화가 어렵지 않겠어요?

    부부면 부부지 왜 굳이 가족간에 가족간에.. 이러실까. 가족이라고 서로 의사 존중하지 않고 취향까지 대동단결되어야 하는게 아니에요. 그나마 부부니까 취향이 맞으면 함께하기도 하고, 아니면 따로 하기도 하는거죠. 어린 자식한테는 부모가 맞춰줘야하는거고, 다 큰 자식한테는 더더욱 강요하면 안되는 거죠.

  • 18. . . .
    '23.5.27 2:57 PM (180.70.xxx.60)

    싫다 했는데 한번 더 부탁
    ㅡㅡㅡㅡㅡㅡ
    왜 한거죠?
    그것이 문제의 시작인데
    시작 해 놓고 본인은 모르시네

  • 19. .....
    '23.5.27 2:5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서 남편이 나는 공포물 싫어하는데 제가제일 싫어하는 장르가 공포물인데.. 그거 보러 가자고계속 쪼르면 짜증날것 같아요..ㅠㅠㅠ가기 싫다 안간다고 해도 . 계속 가자 가자 하면..ㅠㅠ
    남편이 이기적인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원글님이 이기적인거네요.... 남의 취향은 전혀 무시하고 하기 싫다는거.. 그걸 계속 강요한거니까.. 그냥 안해주면 집안 시끄러우니까 걍 회피용 대답을 했을뿐이잖아요...

  • 20. 영화 정도는
    '23.5.27 3:04 PM (14.32.xxx.215)

    혼자 보세요

  • 21. ...
    '23.5.27 3:05 PM (222.236.xxx.19)

    입장바꿔서 남편이 나는 공포물 싫어하는데 제가제일 싫어하는 장르가 공포물인데.. 그거 보러 가자고계속 쪼르면 짜증날것 같아요..ㅠㅠㅠ가기 싫다 안간다고 해도 . 계속 가자 가자 하면..ㅠㅠ
    남편이 이기적인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원글님이 이기적인거네요.... 남의 취향은 전혀 무시하고 하기 싫다는거.. 그걸 계속 강요한거니까.. 그냥 안해주면 집안 시끄러우니까 걍 회피용 대답을 했을뿐이잖아요...
    이건 남편뿐만 아니라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한테도 다 마찬가지이요...
    그사람이 싫어하는거 딱 눈치 보면 알텐데 그걸 강요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 22. 그럼
    '23.5.27 3:24 PM (211.206.xxx.191)

    끝까지 싫다고 해야지 왜 간다고 하고 희망고문 하나요?
    그런데 싫다고 하면 싫다는 마음 받아 주세요.

    남편이 영화 보자고 해서 같이 갔어요.
    저는 처음부터 그 영화 볼 생각이 없었기에
    극장에 가서 표 구매하며 다른 영화를 선택했어요.
    먼저 끝나는 사람이 기다리기 라고 말하니 황당한 표정이길래

    공포영화 싫어 하는데 왜 돈 내고 싫은 걸 봐야 해? 라고 대답하니
    남편이 수긍했어요.
    영화 보고 만나서 맛있는 식사 같이 하고.

    그냥 부부는 아 이부분 나랑 정말 안 맞는구나 끊임 없이 확인 하며
    세월을 따라 가는 거죠.
    그래서 교집합이 많은 부부가 행복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449 금전수 잘 키우시는 분 조언 좀ㅡㅡ 6 2023/05/27 1,582
1471448 자식들이 모두 신체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2 2023/05/27 1,822
1471447 마늘장아찌 큰걸로 하면 어때요? 5 ... 2023/05/27 1,147
1471446 부모님들이 건강하시면 장수하는게 좋긴하죠 4 원더랜드 2023/05/27 1,978
1471445 샤브샤브로 먹을 채소 뭐가 있을까요 13 ㅇㅇ 2023/05/27 2,260
1471444 방금전 고양이 한마리가 집으로 들어왔다가 나갔어요 8 2023/05/27 3,051
1471443 천식 흡입기 쓰면 커피, 술 아예 마시면 안되나요? 2 ., 2023/05/27 1,586
1471442 팬텀싱어 29 2023/05/27 2,761
1471441 왼쪽 허리가 아파요ㅠ 한쪽 허리만 4 그냥이 2023/05/27 1,657
1471440 반대로 너무 황송한 집들이 기억 9 아아 2023/05/27 5,945
1471439 자다가 숨 못쉬어서 깨는 날이 있어요 7 2023/05/27 1,934
1471438 노트북 샀는데 너무 좋네요 19 타자 2023/05/27 5,415
1471437 애플사이다비니거? 효과가 있는건가요 4 ㄹㄹ 2023/05/27 2,364
1471436 원피스 사고서 기운이 뿜뿜 나요~~ 4 우울퇴치 2023/05/27 4,796
1471435 집에서 쓰는 핸드크림 4 제이미 2023/05/27 2,618
1471434 서울대생들은 그 학폭 가해자 11 ㅇㅇ 2023/05/27 4,198
1471433 지퍼백 전자렌지 돌려도되나요? 2 바닐라향 2023/05/27 1,670
1471432 나갔다 왔는데 다리가 부었네요 2 입도 아리고.. 2023/05/27 1,123
1471431 고양이 감전시켜 죽인 인간, 유튭 영상은 올렸지만 죽이지 않았다.. 5 썩을 2023/05/27 1,427
1471430 50대 인생 바꿀 성형.. 45 ... 2023/05/27 21,516
1471429 성별·모든연령대 중 살해 위험이 가장 높은 건 41-50세 여성.. 12 음.. 2023/05/27 4,072
1471428 하체 근력운동후 몸이 띵띵 부었어요. 이유가 뭘까요? 9 Sssss 2023/05/27 3,319
1471427 버거킹 롱치킨버거가 7분후에 도착입니다 9 개봉박두 2023/05/27 3,083
1471426 살면서 이습관 참 잘했다. 하는거 공유해요 125 최고의 선택.. 2023/05/27 26,946
1471425 서울우유 우유케이크 쿠팡 2023/05/27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