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언제까지 귀여울까요?

질문 조회수 : 5,036
작성일 : 2023-05-27 11:22:08
보고싶고 기특하고 그런거 말고

그냥 단지 귀여운건 언제까지일까요?

초등고학년인데 사랑하고 이런걸 떠나서

지금까지 이렇게 귀여울줄은 몰랐거든요.

아직 사춘기가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당연 공부로 반항하고 이런거 있어요

근데 얼굴만 보면 귀여워서 웃음나고

재미있고 초고학년인 아직도 그렇다는게

신기해서요.
별걸다 물어보쥬 ㅎ


IP : 180.71.xxx.7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딸들
    '23.5.27 11:23 AM (182.161.xxx.56)

    33살 28살인데도 귀여워 죽겠어요.
    50살되도(그때까지 내가 살지 모르겠지만)귀여울거 같아요.

  • 2. ..
    '23.5.27 11:23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고등도 매우 귀엽습니다.
    대학가도 귀여울것 같은데요. ^^;;

  • 3.
    '23.5.27 11:2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계속이요 ^^

  • 4. ..
    '23.5.27 11:24 AM (223.62.xxx.238)

    평생이요.. 우리 칠순노모께선 사십넘은 딸이 뛰는 모습이
    째깐한게 도토리 굴러가는거 같다네요.....

  • 5. 초6
    '23.5.27 11:24 AM (218.50.xxx.110)

    아주 귀여움.
    본인피셜 스무살6월까지 귀여울거라해요

  • 6. ㅎㅎ
    '23.5.27 11:25 AM (223.62.xxx.33)

    지금 24살인데 을메나 귀여운데요

  • 7. 군대까지
    '23.5.27 11:34 AM (221.144.xxx.81)

    다녀온아들 인데 넘 나 귀여워요~ ㅎ
    우리 아들은 다른 사람들도 귀엽다고..
    어쩌냐고요~ ㅎ ㅎ

  • 8. 저희 할머니
    '23.5.27 11:36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89세이신데
    70세 큰아들 귀여워서 밥먹고 있으면 후식 줄려고 옆에서 감 고구마 고르고 계세요.

  • 9. 23살
    '23.5.27 11:37 AM (211.221.xxx.43)

    똥 싸는 것도 귀여워요

  • 10. ㅇㅇ
    '23.5.27 11:38 AM (67.191.xxx.228)

    자식인데 쭈욱 귀여울거 같아요
    20대 직딩 두아이 너무 귀여워요

  • 11. ...
    '23.5.27 11:43 AM (125.178.xxx.52)

    아들 서른인데
    짠하면서 귀엽네요

  • 12. .....
    '23.5.27 11:46 AM (211.246.xxx.179)

    저는 저보다 덩치 커지니까 귀엽지는 안더라구요.
    어쩔땐 듬직하고 어쩔땐 징그럽고 ㅎㅎ
    그래도 짠하고 안스러워요.기특하기도 하고

  • 13. ...
    '23.5.27 11:59 AM (211.179.xxx.191)

    어릴때 귀여운거랑 다른 방식으로 귀여운거 같아요.

    대학생 고등학생이고 아들들인데 귀여워요.

  • 14. 아직
    '23.5.27 11:59 AM (223.39.xxx.234)

    중2가 귀여워서 언제까지 귀여울까 했는데 아직 많이 남았군요. 키는 저보다 커도 뽀뽀하면 입술 쭉 내미는 모습도 넘 귀여워요.

  • 15. 대학
    '23.5.27 12:04 PM (114.122.xxx.130)

    이제 대학가는데 딸이 너무 귀여워요.
    겸둥이라고 맨날 불러요 ㅋㅋ

  • 16.
    '23.5.27 12:08 PM (175.113.xxx.3)

    지금 중딩인데 귀여워 죽겄어요. ㅎㅎㅎ

  • 17. 내내
    '23.5.27 12:10 PM (223.62.xxx.24)

    귀엽죠
    내 자식인데...

  • 18. 고3이요
    '23.5.27 12:11 PM (180.71.xxx.145)

    만날 물고빨고 꼬집고 깨물고 똥침하고 엉덩이 두드리고
    예뻐죽겠어요

  • 19. ...
    '23.5.27 12:18 PM (49.168.xxx.14)

    대학생 딸
    주말마다 오는데
    현관에서 엄마엄마엄마 부르며 들어오는데
    졸귀입니다.ㅎㅎㅎ

    잼나게 본 유투브쇼츠 들이밀며 보게하고 어때어때?
    그러는데 아직도 아기같아요.
    엄마 눈에 자식은 평생 아기죠.

  • 20.
    '23.5.27 12:19 PM (175.223.xxx.211)

    그러게요~ 댓글들 보니... 내 자식은 평생 귀여울 것 같아요.

  • 21. ......
    '23.5.27 12:41 PM (112.166.xxx.103)

    말 안 듣고 말 안하고 고등아들..

    그래도 ㄱ뒷모습이 귀엽네요

  • 22. 막내는
    '23.5.27 12:42 PM (175.193.xxx.206)

    중3인데도 너무 귀여워요.

  • 23. ㄴㄷ
    '23.5.27 1:09 PM (118.235.xxx.69)

    25,23 딸들 아직도 귀여워요. 카톡으로 장난으로 혼내는 시늉하면 힝~하고 쭈그리 이모티콘 보내는것도 귀엽고 자다 일어나면 안방으로와서 배고프다고 입에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도 너무 귀여워요. 옴마 옴마 있짜나~ 하고 말거는것도 귀엽구요.

  • 24. .........
    '23.5.27 1:11 PM (112.153.xxx.233)

    저번에 일반인 나오는 방송에
    80대 할머니가 딸한테
    아이구 우리 누구 이제 그런 말도 할줄아네 하니까
    그 딸이 엄마 내가 환갑이야

  • 25. ....
    '23.5.27 1:13 PM (122.32.xxx.38)

    몸만컷지 아직도 애기같지 않나요
    초6인데 아직도 애기같아서 안아주고 둥기둥기 해줘요
    사춘기가 살짝 왔는데 그것도 귀여워요 기분이 널뛰는게 본인도 약간 이상한지 엄마 이상해 하는것도 귀여워요

  • 26. ..
    '23.5.27 1:28 PM (114.207.xxx.109)

    중3 중1도 귀여워요 ㅎㅎ

  • 27. ♡♡♡
    '23.5.27 1:45 PM (223.62.xxx.202)

    지금 아들 면회 다녀오는 길입니다. 군복입고 있는 아들 안쓰럽고 깎까머리는 너무 귀여워요.
    그냥 자식은 평생 예쁘고 사랑하는 마음뿐인게 부모의 숙명인가봐요.

  • 28. 계속
    '23.5.27 3:15 PM (211.117.xxx.149)

    장가 간 33세 아들. 대학생 23세 아들 둘 다 아직 귀엽습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ㅎ

  • 29. ..
    '23.5.27 3:46 PM (112.159.xxx.182)

    사춘기전까지가 귀엽죠

  • 30. 20살 아들
    '23.5.27 4:18 PM (117.111.xxx.102)

    20살 대1아들 귀여워 미치겠어여
    며칠전 노크하고 방문 열었는데 게임하던 아들이 돌아봤거든요? 근데 아기얼굴을 하고 절 쳐다보더라구요
    아들은 그냥 쳐다본건데 제눈엔 5살짜리 아들이 보이는거예요 ㅋㅋㅋ
    물먹는것도 아가같아 귀엽고 눈 깜빡이는것도 귀엽고 신발 벗는것도 귀엽고 다 귀여워 죽겠어요 ㅋㅋㄴ

  • 31. 샬롬
    '23.5.27 5:37 PM (121.138.xxx.45)

    윗님 대1이면 귀여움이 한창일때죠 ㅎㅎㅎ
    이게 그 나이때의 귀여움이 있더라고요.
    어릴때 마냥 귀여움. 사춘기 시절 엄마의 분노와 섞인 찰나의 스치는 귀여움. 대학생이 되고 소년에서 성인으로 가는 귀여움. 졸업 후 어른스러움 속에서 발견되는 귀여움. 사실 흰머리 희끗해진 남편에게도 귀여움이 발견되는데 자식이야 뭐... 말할 것 없죠!

  • 32. 평생
    '23.5.27 6:15 PM (218.39.xxx.66)

    귀여울듯요

    지금 초5 인데
    통통하고 작고 하애서 귀여워요

  • 33. ...
    '23.5.27 6:53 P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그렇게 귀엽다가 중2때는 안 귀여웠는데 다시 고1되니 너무 귀엽네요.

  • 34. ...
    '23.5.27 6:54 PM (106.102.xxx.3)

    그렇게 귀엽다가 중2때는 안 귀여웠는데 다시 고1되니 너무 귀엽네요.

    근데 핸드폰 바탕화면은 아직도 초등때 사진이라는.. ㅎㅎ. 덩치가 산만해도 제눈에는 아직도 그 초딩때 귀여운 얼굴로 보여요.

  • 35.
    '23.5.28 3:23 AM (109.147.xxx.237)

    막내는 계속 귀여울듯요 ㅠㅠ 미치겠어요 ㅋㅋㅋ

  • 36.
    '23.5.28 9:56 AM (175.192.xxx.185)

    27, 25살 두 아이, 아직도 귀여워요.
    25살 아들은 키가 190이라 너무 커서 서서 안기가 그래 매일 제가 앉혀놓고 꼭 안아주면 너무 좋아해요.
    큰 딸아이도 아직도 볼이 통통하고 팔랑거리는 모습이 제게는 아직 아가에요.
    제 생각에 아이들이 머리가 하얀 나이가 돼도 귀여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588 시댁에서 뭘 자꾸 부탁을 하네요. 67 ddd 2023/05/31 17,388
1472587 공부잘하고 다재다능한 아이 5 궁금 2023/05/31 2,233
1472586 스탠바이미 새버전 나왔어요 ㅎㅎㅎ 2 ㅇㅇ 2023/05/31 2,075
1472585 윤석열 정부 1년,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역대급 7 ㄱㅂㄴ 2023/05/31 1,264
1472584 음주운전으로 5년간 1300명 사망 2 ㅇㅇ 2023/05/31 675
1472583 이명박의 지곤조기를 윤석열이 마무리하고 있는 것 같음 6 ㅇㅇ 2023/05/31 669
1472582 담낭에 문제가 있대요 5 2023/05/31 2,460
1472581 몸짱 스트레칭과 운동 영상 공유해요 8 건강수명 2023/05/31 1,259
1472580 이불(패드)과 수건을 보낼만한 동물 보호소 있을까요? 1 쯔이 2023/05/31 405
1472579 문자 발송 관련 어머니의 혜안 - 펌 4 또하려나 2023/05/31 2,733
1472578 미혼 (처녀)이 기혼자와 바람피는 심리 8 ........ 2023/05/31 4,203
1472577 상대방 싫어서 윤찍었다는 건 변명 자기기만 46 지나다 2023/05/31 1,955
1472576 공중시설 스피커폰! 1 .. 2023/05/31 540
1472575 요즘 매실청 담그는 시기인가요? 6 매실청 2023/05/31 1,204
1472574 걍 내년 총선때 기다리는중임.. 35 ㅡㅡ 2023/05/31 2,605
1472573 나이들면 주제파악만 해도 절반은 가는 것 같아요 7 .. 2023/05/31 1,912
1472572 후쿠시마 시찰단 "희석설비, 해양방출 목표 만족&quo.. 19 ... 2023/05/31 2,033
1472571 아래 만두질문 이어)) 믹서기에 고기 갈면 갈리나요? 3 또질문 2023/05/31 721
1472570 출산 선물로 뭘 더 넣음 좋을까요? 3 ㅌㅌ 2023/05/31 607
1472569 사주에서 공망대운은 뭔가요? 4 ㅇㅇ 2023/05/31 1,903
1472568 이미 한국 장기 저성장 진입 18 ㅇㅇㅇ 2023/05/31 2,072
1472567 얼른 이렇게 조용히 해 주는 데도 2 나라꼴 개판.. 2023/05/31 1,058
1472566 강남.잠실 유방검사 병원 추천해주세요 4 .. 2023/05/31 710
1472565 문정부와 비교되네요. 같은 상황 5 ㅂㅁㅈㄴ 2023/05/31 1,742
1472564 서울인데 사이렌 안울렸어요 4 2023/05/31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