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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상한 음식 거의 없나요?

유통기한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23-05-27 10:43:01
냉장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어쩌다보면 종종 생기는데요..

다들 냉장고에 상한 음식 전혀 없이 사시나요?

남편이 뭐라고들 해서요.. ㅠ

없앤다고 없애는데 항상 다 기한 맞춰서 딱딱 먹고 그러기는 어렵네요..
IP : 223.38.xxx.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7 10:46 AM (173.73.xxx.103)

    기한 맞춰 딱딱 못 먹죠.
    딱딱 버리려고 노력합니다

  • 2. ㅁㅁ
    '23.5.27 10:48 AM (180.69.xxx.124)

    거의 많아요

  • 3. 다들
    '23.5.27 10:49 AM (223.38.xxx.2)

    조금씩은 있죠??

  • 4. ..
    '23.5.27 10:52 AM (173.73.xxx.103)

    다 있죠 특히 소스류는 말할 것도 없고 요거트 치즈는 특히요.
    어떻게 그걸 딱딱 맞춰 소비해요?
    편의점이나 가게도 맨날 신경 써서 하는 게 폐기인데.
    말도 안 되는 걸로 트집 잡지 말라고 하시고
    아님 남편분한테 냉장고 관리+식단을 맡으라 하세요
    맨날 재고 관리할 건가..? 별걸로 다 난리네요 증말?

  • 5. 다들 조금씩 있구나
    '23.5.27 10:55 AM (223.38.xxx.2)

    감사해요 저만 이상한줕

  • 6. 음식넣고
    '23.5.27 10:57 AM (39.117.xxx.170)

    잊어버려 나중에보면 곰팡이나고 상해서 버리리는게 많아요 특히소스종류요 남편이 뭐라안해도 속상해요 그래서 밀페용기도 바꿔봤는데 오래가긴하지만 그래도 곰팡이가 ㅠ 마침 냉장고도 고장나 이참에 ㅈ정리를 했는데 안먹고 1년이상 있는것도 가득. 이참에 좀작고 좋은걸로 바꾸니 한눈에 잘보이고 쟁겨놓지 않아 좋아요 크다고 마구쟁겨놔서ㅠ이젠 그때그때 먹으니 버리는게 줄어드네요

  • 7. ㅇㅇㅇ
    '23.5.27 11:02 AM (121.127.xxx.15)

    대형 냉장고 사용할 때는 종종
    버리는 게 일이었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크기를 반으로 줄였더니
    오래되어 버리는 건 없게 되드라구요.
    문 열면 구석구석까지 다 보여서리.

    김냉도 반으로 줄였더니
    식재료 왕창 사버리는
    버릇도 저절로 고쳐지고..

  • 8. 별스런
    '23.5.27 11:26 AM (175.208.xxx.235)

    아니 남편이 부지런하게 그런 잔소리를 합니까?
    제 남편도 가끔 냉장고에서 유통기한 지난거 발견하면 이거 지났는데? 합니다,
    그럼 전 어? 벌써?? 얼른 씽크대로 꺼내놔 합니다.
    내가 먹어보고 맛 괜찮으면 먹고, 아님 버린다고 해요.
    당신이 먹어 볼래?? 하면 질색을하죠~~ ㅎㅎㅎㅎㅎ
    걱정마!!!! 안죽어!!! 내가 한다~ 하고 말해요.
    본인이 직접 치울거 아니면 샷다 마우스!!!!!

  • 9. ㅇㅇ
    '23.5.27 11:27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음청 많음
    뭐 안먹음 다 버릴 음식이죠

  • 10. 식단
    '23.5.27 11:27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식단이 다채롭고 온갖거 골고루 해먹는 집은 썩어나가는 거 감수해야해요.
    김치 김치찌개만 먹는 저희집은 냉장고가 깨끗하답니다.^^
    남편에게 택 일하라 하세요.
    김 계란 김치만먹고 휑한 냉장고 유지할 지
    주는대로 맛있게먹고 입 다물고 살 지.

  • 11.
    '23.5.27 11:2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양념소스류는 소용량
    채소 과일류는 박스로 안사고 한 두 종류로 조금씩
    그 외 식품류도 조금 모자란듯이 구입
    그래도 남는것이 있으면 카레요리에 싹 다 넣어서 조리해서 먹어치워요
    냉동식품도 최소한으로
    제 경험상 많이 사들이지 않는 게 젤 간단한 방법이더라구요

  • 12. ㅎㅎ
    '23.5.27 11:31 AM (223.62.xxx.93)

    예전에 냉장고에서 썪어나가는 음식물 퍼레이드 댓글잔치 있었어요.
    82의 레전드였죠 ㅎ

  • 13. 골고루
    '23.5.27 11:45 AM (106.102.xxx.25)

    돌려먹기에 충실하려다보니
    냉장고랑 수시로 맞짱 뜹니다
    어제도 그러고나니 진짜 팔이 아프네요

  • 14. 저도
    '23.5.27 11:56 AM (223.39.xxx.17)

    이번에 이사하면서 데려온 사과들이 있어요
    한 4개월전에 친구가 사온건데
    얘네들 상하지도 않고 겉만 조금 쭈글해져서
    살아남아 있어요 아마도 갈아마셔야 할거 같네요
    우리집 냉장고가 정말 훌륭한건지 생명력이 강한건지
    냉장고 열때마다 안부를 전화고 미안하다고 해요 ㅋ

  • 15. ㅋㅋ
    '23.5.27 12:04 PM (112.147.xxx.46)

    남편이 냉장고 열어보고 저보고 발효전문가님이시라고 ㅋㅋ 맞말이라 반박을 못했네요..

  • 16. 주로
    '23.5.27 12:13 PM (39.7.xxx.38)

    소스류가 그랬고, 만들어놓은 양념이 그랬어요.
    요새 재수생 밖에서 먹고, 주말에만 도시락 싸고,
    남편은 거의 안 먹으니 주1회 장봐서 음식해요.
    딱 먹을 것만 하고, 평일날 제가 수시로 다 뒤져서? 찾아먹으니
    다행히 버리는 게 별로 없어졌어요.
    나중에 다들 집에서 먹게되어 음식 왕창 하면 어떨지 ..
    사과는 작은 비닐봉지에 한개씩 넣어 밀봉 후 김치냉장고에 두면
    몇달은 멀쩡하더라구요.

  • 17. ㅋㅋ
    '23.5.27 1:23 PM (59.14.xxx.42)

    남편이 냉장고 열어보고 저보고 발효전문가님이시라고 ㅋㅋ 맞말이라 반박을 못했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유머스런 남편을 두셨네요 ㅋ

  • 18.
    '23.5.27 1:26 PM (116.37.xxx.236)

    그동안 유통기한 지나거나 상해 버리는거 없었는데 아이가 군대가고 보니 아이가 즐겨먹던 음식들이 문제가 되네요.
    먹어보고 날짜 임박하면 처리하려고요.

  • 19. ker
    '23.5.27 1:37 PM (180.69.xxx.74)

    그럴리가요 ㅎㅎ

  • 20. 자희는
    '23.5.27 1:52 PM (14.32.xxx.215)

    야채칸이 꽃밭이에요
    무우꽃 당근꽃 고구마잎 파꽃
    식구들이 이벤트해줬나 맨날 설레요

  • 21. 828
    '23.5.27 3:2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라벨지 사고
    장 봐오자마자 소분해서
    냉동가능한건 냉동고에
    넣고 날짜 써붙였어요

  • 22. ,,,
    '23.5.27 8:09 PM (121.167.xxx.120)

    거의 없어요.
    포스트 잇으로 구입날짜 반찬 만든 날짜 적어서 붙여 두면
    안 버리게 돼요.
    처음 사오면 냉동실에 보관할건 냉동 보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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