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상황..전우원
잘곳 없다고하니 김길자할머니가 데려다 재워주시나봐요.
5,18 때 고등학생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지금 할머니가 되었고..
학살자의 손자는 청년이 되었는데..
43년이 흐른 지금 ..
피해자 어머니는 가해자 손자를 재워주고 밥 챙겨주고..
본인 할머니로부터는 절연당하고
오히려 피해자 어머니가 친할머니처럼 보듬어주는 이 상황..
뭐라 표현할수가 없네요. 현실은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감동적..
1. 영통
'23.5.27 9:27 AM (106.101.xxx.211)영화화 될 거 같아요
2. 훔
'23.5.27 9:33 AM (106.101.xxx.112)감동은 접어두고 우려가 더 큽니다.
우리도 ..할머니도..그 손자도..
더이상 언론이나 사회의 그 어떤 소재로도 이용당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그 손자가 원하는 할머니품으로 가기위한 수단으로 저 가여운할매를 이용하는거라면 정말 아닌건데..아니겠죠..3. ..
'23.5.27 9:36 AM (58.236.xxx.52)그 학살자의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방탕하게 살다
손절당한 마약중독자 청년일뿐입니다.
정신 차리세요.4. ....
'23.5.27 9:43 AM (210.219.xxx.34)전우원을 보면 우리의 미래가 기대돼요.역시 젊은 세대!
5. ...
'23.5.27 10:17 AM (59.15.xxx.141)손절당한게 아니라 본인이 손절한거죠.
호의호식하며 방탕하게 살다 그게 학살자의 돈이라고 손절하기가 쉽겠어요?
다들 여전히 그옆에 붙어서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요
잘한건 잘했다고 인정 좀 해줍시다
세상 다 삐딱하게 보면 자기가 젤 똑똑한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원하는 할머니품이라는건 또 뭔소린지6. 사실
'23.5.27 10:21 AM (1.235.xxx.154)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죠
혈연관계가 얼마나 질긴데요
손절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7. 원글
'23.5.27 10:29 AM (118.235.xxx.195)이청년이 진정으로 원하는건 할머니를 포함한 가족들이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숨겨놓은 재산 환원하는거에요. 그래서 폭로한거고 그걸 하기 싫은 가족들은 절연하겠다는거고..
8. 뭐
'23.5.27 10:31 AM (118.235.xxx.243)전우원이 그런 돈으로 40대 까지 잘 먹고 잘 살다
뒤늦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이제 겨우 20대인데
뭘 그리 부정적으로 보나요?
글구 이제 마약 절대 안 한다잖아요9. ......
'23.5.27 10:31 AM (70.175.xxx.60)진심으로 보여요. 책 많이 읽고 생각 많이 하며 살아 온 사람같아요.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지금 마음 지켜갈 것 같아요. 요즘 세상 보기 드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의롭고 세상에 좋은 영향 끼치며 살 것 같아 기대하며 지켜보게 됩니다. 한편으로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광주 유가족분들 정말 정많고 소박하고 선하신 분들인 것 같아요 ㅠ.ㅠ 전두환 일가와 비교했을 때 같은 사람들같은 사람이 어쩜 이렇게 성정이 다를 수 있는지.
짠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네요.10. dsd
'23.5.27 10:34 AM (183.77.xxx.108)저 청년이 인스타 올리고 그럴때 ,,왜 저러나,,,불안하다,,,했는데
몇몇 댓글처럼 저도 마약하는 그런 청년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어느 영상에서 하는 말을 듣고 젊은 청년이 저런말을 하다니,, 평상시 생각이 바르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없는 그런 말을 듣고 우원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어요
부디 올바른 길로 잘 나아가길,,,11. 영통
'23.5.27 10:38 AM (106.101.xxx.211)비꼬는 게 일상인 댓글 있네
장점도 발견하고 살게나12. ...
'23.5.27 10:48 AM (211.206.xxx.191)전우원군의 행보가 학살자들에게 경종이 되기를
한 점 바람이 태풍이 되기를 바랍니다.13. ...
'23.5.27 10:50 AM (211.243.xxx.59)전두환 돈으로 미국에서 최고급 엘리트교육 받은 결과물이 좋네요.
양심 있고 사색하는 인간에 아무리 지 할아버지라도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말하는 용기가 제대로 된 교육 받은 결과죠.14. 그웬느
'23.5.27 10:59 AM (223.62.xxx.211)아..뭔가 감동이네요
15. ..
'23.5.27 11:15 AM (58.236.xxx.52)풉! 전우원이 손절했다구요?
누가 그래요? ㅋㅋ
전우원 큰아버지도 인연끊자 했다죠..
두고 보세요.. 뭘 위해 저러는지.
의인? 그 집안에 대한 복수심에 저러는것 뿐인데
참 순진하시네..
돈이라도 만족할만킁 쥐어줬으면
조용히 있었을텐데. 뭐 제대로 된 직업이라도 있나요?
집안에 돈있으니 그돈믿고 있었을뿐 마약쟁이 백수아닌가?
마약이 안하다면 안할수 있는거죠?
그럼 위험한것도 아니네.?ㅋㅋ
그냥 돈 안준다고 집안 협박하고, 안먹히니 국민들 특히나 광주피해자들까지 이용해서 의인행세하는 양아치에 불과합니다. 솔직히 전우원이 뭘 압니까?
미안하면 거기가면 안되지?
지가 뭐 어떻게 위로해주고 보상해줄건데요?
그만 놀아나세요.
두고보세요.. 그집안과 합의된 금액받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잘테니..16. 윗분은
'23.5.27 11:42 AM (175.208.xxx.164) - 삭제된댓글말을 함부로 막하시네요. 현재 올라와있는 그의 모든 방송과 언행을 찾아보면 절대 저런말 못할텐데..
17. 뭐 눈에는
'23.5.27 12:03 PM (47.136.xxx.174)뭐만 보인다고 하더니
죽음의.문턱까지.가서 깨달은 바가 있어
양심대로 행동하는 청년을
돈 때문에 그런다는 분 하하 웃지요.
돈에 환장하셨나?18. ...
'23.5.27 12:06 PM (218.51.xxx.95)그러는 58.236.xxx.52 님은
전우원 본인도 아니고
무슨 근거로 그 사람을 다 안다는 듯 떠드는 건가요?19. 진짜
'23.5.27 12:19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위에 전우원 욕하시는분..이미 그의 행보가 응어리진 광주분들 마음 푸는데 큰 역할 하고 있어요. 가진돈도 다 기부했고 혹시라도 그집안에서 돈 벋는다면 다 사회환원한다고 했어요. 평생 하나님 말씀 전하며 봉사하며 살고 싶다고 했구요.
20. ..
'23.5.27 1:02 PM (58.236.xxx.52)전우원 본인 아니니 객관적으로 보는겁니다.
전우원은 의인행세하는데 무슨..
휘말리지 말고, 지켜보세요.
어느순간 돈받으면, 외국으로 가서 잘살테니..21. .....
'23.5.27 1:14 PM (70.175.xxx.60)58.236 님 워워~~
전우원씨 미국 유명 회계법인 컨설턴트로 억대 연봉 받고 있었던 걸로 알아요. NYU 스턴 나오고 인턴십도 꽤 열심히 하며 학교 생활 했던 것 같고 백수 한량은 아니었어요^^
지금 뭐 무슨 큰 사기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지켜보죠.
전두환 일가 돈 받고 있는 사람 아니면 그렇게 비난할 필요까진 없을듯요.22. ㅗㆍ니
'23.5.27 1:27 PM (59.14.xxx.42)전우원군의 행보가 학살자들에게 경종이 되기를
한 점 바람이 태풍이 되기를 바랍니다.
2222222222222223. 전우원씨
'23.5.27 2:08 PM (58.77.xxx.218)충분히 본인 능력으로 먹고 살 사람입니다.
그 집안의 업보를 감당하기에 너무 선한 사람일뿐.
신실하게 종교 믿으면서 그 집안에서 아무도 안하는 사죄하러 다니잖아요.
이순자 밑에서 돈 타낼 사람이면 사죄를 애시당초 하러 다니겠어요?24. ᆢ
'23.5.27 2:34 PM (118.32.xxx.104)좋은쪽으로 기대할래요
25. go
'23.5.27 5:20 PM (222.237.xxx.188)저기 한 명 왜 저렇게 꼬였나?
뭐 알고나 빈정대시죠
뭘 두고 보래 당신 미래보다 훨씬 의로울테니
그거나 지켜보세요.
전우원 행보 관심 있어서 지켜보는 중인데
생각이 깊고 사고가 올바르더군요
대견하고 응원해요26. cross
'23.5.27 9:51 PM (14.42.xxx.224)더이상 언론이나 사회의 그 어떤 소재로도 이용당할사람은 아니에요 굉장히 신중하고 스마트하던데
갠적으로 전우원 본인이 행복했음 바랍니다27. ㅇㅇ
'23.5.28 12:47 AM (218.51.xxx.83)모르는 사람이 저렇게 혓바닥 길게 주절대기 때문에 오늘도 전우원이 몹시 괴로워했죠.
자기를 알고 욕해주면 괜찮은데 모르는 사람들이 별의 별 얘길 다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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