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임신소식을 늦게 들었는데..

작은엄마 조회수 : 7,916
작성일 : 2023-05-27 09:05:39
평소 잘 볼 기회도 없고 만나면 좀 서먹한 조카인데
마침 오늘 시댁쪽에 결혼식이 있어 만나는데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20만원 정도 챙겨주면 될까요..
제가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서요.
보통 출산 후 어떻게 챙겨주시는지 궁금해요.^^;

IP : 118.235.xxx.9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23.5.27 9:08 AM (121.133.xxx.137)

    충분해요
    고마워하겠네요

  • 2. ....
    '23.5.27 9:08 AM (211.221.xxx.167)

    안주셔도 되요.그냥 축하한다고 덕담만 해주셔도 고마워요.
    정 주고 싶으면 10만원만 하세요.

  • 3. ㅇㅇ
    '23.5.27 9:08 AM (175.208.xxx.164)

    챙겨주면 고맙고 좋은일이지만 안챙겨줘도 괜찮아요. 출산선물도 해야하고 돌도 챙겨야하고..앞으로 계속 챙길텐데

  • 4. 아이고
    '23.5.27 9:10 AM (119.192.xxx.50)

    그 정도면 넘 잘하시는건데요?
    넉넉치않은 형편에 오늘 친척 축의금도 나가고
    조카 결혼 축의금도 줬을건데
    10만원해도 충분하지않을까요?
    아이낳았을때 볼일있을지도 모르고
    백일도 있고요

  • 5. 백일때
    '23.5.27 9:10 AM (113.199.xxx.130)

    돌때 하세요 요즘은 부담이라고 시부모 시형제만 돌잔치도 한다는데 작은엄마네까지는....

  • 6. ...
    '23.5.27 9:13 AM (221.150.xxx.39)

    축하한다하고..형편 안좋으심 돌 때 하세요..

  • 7. 축하만
    '23.5.27 9:13 A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축하 인사만 하세요.
    돌 때 챙겨주면 됩니다.

  • 8. 첫댓글임
    '23.5.27 9:13 AM (121.133.xxx.137)

    돌이ㄴ 백일에 주면 당연하다 생각할 수도 있죠
    지나고보니 임신축하한다고 맛난거 사먹으라
    조금이라도 용돈줬던 분이 훨 생각나고 고맙더라구요
    십만원이라도 꼭 주세요 이왕 마음먹으셨으니^^

  • 9. 작은엄마
    '23.5.27 9:13 AM (118.235.xxx.90)

    아..백일은 생각 못했네요^^;

  • 10. ㄴㄴㄴ
    '23.5.27 9:14 AM (211.36.xxx.48)

    애 낳고 나서 돈 줄일 너무 많아요
    출산축하, 백일, 돌, 유치원 입학, 초등학교 입학...
    굳이 자주 보는 사이 아니면, 지금은 하지 마세요

  • 11. 아줌마
    '23.5.27 9:15 AM (223.39.xxx.51) - 삭제된댓글

    임신축하선물, 백일 정도는 직계가족끼리 챙기고
    축하한다고 덕담 나누시고
    선물이나 봉투는 돌때 해도 충분해요.

  • 12. 남편
    '23.5.27 9:15 AM (39.7.xxx.7)

    조카니 본인이 챙겨야죠.
    내조카면 20 챙기겠어요.

  • 13. 아줌마
    '23.5.27 9:20 AM (223.39.xxx.51) - 삭제된댓글

    임신축하선물, 백일 정도는 직계가족끼리 챙기면 되요.
    원글님은 축하한다고 덕담 나누시고
    선물이나 봉투는 돌때 해도 충분.

  • 14. ....
    '23.5.27 9:22 AM (121.190.xxx.131)

    임신 소식 들엇으면 그냥 축하한다고 말만 해주먼 안될까요?
    모든걸 돈으로 인사해야하는거 부담스러워요 ㅠ

  • 15. 생각하기
    '23.5.27 9:23 AM (223.39.xxx.95)

    안줘도 됩니다.
    그럼..출산.백일.돌 차례대로 또 해줘야하나 고민될거에요.
    돌때 한번하면 돼요

  • 16. ㅇㅇ
    '23.5.27 9:23 AM (211.207.xxx.223) - 삭제된댓글

    임신했다고 뭘 줘요?
    그냥 애 태어나면 그때 주세요

  • 17. ㅇㅇ
    '23.5.27 9:24 AM (211.207.xxx.223)

    임신했다고 뭘 줘요?
    그냥 애 태어나서 아기 보러가게 되면 그때 주시고
    아기 보러 안가게 되면..돌잔치나 그럴때 주세요

  • 18. ㅗㅗ
    '23.5.27 9:30 AM (222.235.xxx.193)

    저 같음 안줍니다
    서먹한 사이라면서요

  • 19. 작은엄마
    '23.5.27 9:31 AM (118.235.xxx.90)

    아 부담스러울까요..
    제 조카라도 적은 용돈이지만 맛난거 사먹으라고 주고 싶을 것 같은데 상대방이 부담된다하면ㅜ

  • 20. ..
    '23.5.27 9:32 AM (68.1.xxx.117)

    애 낳고 나서 돈 줄일 너무 많아요. 222 지금은 아니에요.
    하지만, 돌때가 가장 적당해요.
    백일잔치는 보통 가족 끼리 하니까요.

  • 21. ..
    '23.5.27 9:39 AM (221.150.xxx.39)

    돈 주는데 싫어할 사람 없죠? 백일.돌때도 챙겨야될껏 같고.. 형편 안좋으심 10만원만 하세요

  • 22.
    '23.5.27 9:39 AM (180.69.xxx.55)

    임신축하금 딱히 안받아봤어요
    각별한 조카도 아니라면 그냥 덕담한마디 해주시면 좋을듯요.
    금일봉은 돌때 주셔요~~

  • 23. ....
    '23.5.27 9:40 A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

    형편이 좋지도 않으시다면서 뭘 그렇게 챙기세요?
    조카야 뱓으면 좋겠지만 기억에 남지도 않을 거에요.
    만일 님 형님이 그동안 님네 가정을 많이 챙기셨다면 하시고요.

  • 24. ㅇㅇ
    '23.5.27 9:40 AM (218.51.xxx.83)

    어른이 용돈 주는데 뭐가 부담스러워요. 기뻐하겠죠.
    그렇지만 제 경험으로 보아 조카며느리의 임신 축하금까지는
    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형편이 안 좋다면 더더욱.
    출산, 백일, 돌. 1년 안에 세 번 돈 나감...;;

  • 25. ㅇㅇ
    '23.5.27 9:44 AM (211.234.xxx.21)

    그냥 축하만 해주시면되요
    임신에 20이면 출산 돌잔치는 어쩌시려구요
    지금은 축하만 해주시고 출산이나 백일 때 해주세요

  • 26. 받으면 좋지만
    '23.5.27 9:44 AM (219.248.xxx.248)

    생각해보니 임신축하금은 받아본적 없네요. 출산은 15년전이 마지막이었지만요ㅎㅎ
    진짜 앞으로 돈 나갈 일 많을 텐데 여유없다시니 임신축하금까지 줄 필요는 없어요.

  • 27. ......
    '23.5.27 9:55 AM (70.175.xxx.60)

    돈 안 주셔도 될 것 같아요.
    아주 친하고 정말 예뻐하는 친조카라면 조금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어서 지갑이 자동으로 열린다면 줄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 아니라면 스킵하시고 저축해 두세요^^
    그런 것까지 일일이 어찌 챙기나요? 결혼식 있었으면 축의금 내느라 이미 돈도 많이 쓰셨을텐데요.
    상대방이 기대도 안할테고요.

  • 28. ㅇㅇ
    '23.5.27 10:04 AM (123.111.xxx.211)

    양가 부모님도 아니고 임신축하금 받아본적 없어요
    백일이나 돌 때 하심 됩니다

  • 29. ..
    '23.5.27 10:07 AM (1.251.xxx.130) - 삭제된댓글

    지금은 케익 기프트콘 정도로만 보내요 빵바꿔먹든 알아하겠죠.
    보통은 애낳고 돈이나 선물 돌때20

  • 30. 그냥
    '23.5.27 10:07 AM (39.7.xxx.41) - 삭제된댓글

    주지마세요
    님아이때 아무도 안챙길겁니다

  • 31. 굳이
    '23.5.27 10:09 AM (119.203.xxx.45)

    돈까지 줄 일은 아닌거 같아요
    친하게 지내는 조카 사이도 아니고 서먹한 사이에..
    받는 사람도 어색해요

  • 32. ??
    '23.5.27 10:16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여기서나 시부모한테 축하금 받는게 흔하지만
    현실은 별로 없어요
    뭘 조카까지 축하금을 챙겨요??
    그냥 축하한다고 하면 끝이지
    지들이 좋아서 결혼하고 지들 애 가졋으면 축하 받는게 맞는듯

  • 33. ...
    '23.5.27 10:17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안줘도 되지만 주신다면 1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저도 19년전에 1년에 한두번 뵙는 시작은아버지께서 임신했다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10만원 받았는데 저희 그때 작은아버지도 저도 살림이 좀 힘들었을때라 더욱 감사하더라고요.
    지금도 1년에 두어번 뵙는데 제가 용돈 드립니다.그때의 고마움이 지금까지 남아있어 드려도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항상 받으실때마다 난 해준것도 없는데 고맙다고 눈물을 글썽대시네요.
    가까이 살면 자주 뵙고 싶은데 멀어서 아쉽기도 하고..이글을 쓰니 뵙고 싶네요.이따 전화 한번 드려야겠어요^^

  • 34. 넉넉합니다
    '23.5.27 10:17 AM (121.162.xxx.174)

    기왕 마음 먹었으니 이번에 하시거
    백일 돌은 직계끼리 하면 덕담이나, 부르면 하세요
    정 문화 라지만
    사실 별 의미도 없고, 고민 아닌 고민만 되고
    받으면 정 못 받으면 섭섭
    이게 과연 정을 위한 문화인지.

  • 35. ..
    '23.5.27 10:18 AM (221.159.xxx.134)

    안줘도 되지만 주신다면 1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저도 19년전에 1년에 한두번 뵙는 시작은아버지께서 임신했다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10만원 받았는데 저희 그때 작은아버지도 저도 살림이 좀 힘들었을때라 더욱 감사하더라고요.
    지금도 1년에 두어번 뵙는데 다행히 제가 살림이 많이 펴서 제가 용돈 드립니다.그때의 고마움이 지금까지 남아있어 드려도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항상 받으실때마다 난 해준것도 없는데 고맙다고 눈물을 글썽대시네요.
    가까이 살면 자주 뵙고 싶은데 멀어서 아쉽기도 하고..이글을 쓰니 뵙고 싶네요.이따 전화 한번 드려야겠어요^^

  • 36. ㅡㅡㅡㅡ
    '23.5.27 10:2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출산 하고 주세요.

  • 37. ......
    '23.5.27 10:23 AM (70.175.xxx.60) - 삭제된댓글

    위의 점 두개님 참 착하시네요^^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면 해줘도 안 아깝지요. 그런데 현실은 이런 분 드문...;;;

  • 38. ㅇㅇ
    '23.5.27 10:34 AM (39.125.xxx.172)

    축하금은 보통 안하죠 축하한다고 덕담만 해주시고 돌때 해주셔요

  • 39. .....
    '23.5.27 10:46 AM (211.234.xxx.31)

    지금은 덕담만. 99999
    축의금 주시려거든 돌 때. 9999

  • 40. 평소에
    '23.5.27 12:0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서로 어느정도의 사이였는지에 따라
    챙겨줘야할지 얼마줘야할지가 결정되죠.

  • 41. ... ..
    '23.5.27 12:28 PM (121.134.xxx.10)

    쓰고 넘쳐서 주는지 아는 사람도 있더라 입니다
    형님네가
    어떤 성정들인지가 중요합니다

    돌 때만이죠

  • 42.
    '23.5.27 1:11 PM (211.207.xxx.148)

    돌잔치때 주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 43. 그렇게
    '23.5.27 1:52 PM (39.7.xxx.157)

    이쁘고 형편된다면야....
    서먹하고 형편도 안되는데 굳이....
    안줘도 되요
    받은젓도 준적도 없어요
    백일 돌 이후 명절마다 돈 줘야해요

  • 44. ker
    '23.5.27 2:24 PM (180.69.xxx.74)

    시조카면 돌때 간단히 해도 되요

  • 45. 빙그레
    '23.5.27 2:36 PM (49.165.xxx.65)

    시조카라도 옆에 살면서 자주보고 얘기도 하고 금액을 떠나서 줄수도 있지만.
    결혼하고 같은 서울하늘아래 살면서 어디 사는지도 모르는 사이로 지내고 살고 본적도 없는데 소식만 들었을 경우 전 않주었어요.
    백일 돌 연락도 없는데 일부러 연락해서 줄 필요까진 못느꼈어요.

  • 46. ...
    '23.5.27 8:34 PM (121.167.xxx.120)

    조카의 부모와 친밀 하시면 하세요.
    기다리고 어렵게 한 임신이면 축하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414 산넘어 산 7 아이 2023/05/27 1,821
1471413 집들이 음식 14 집들이 2023/05/27 4,170
1471412 미스춘향진이에요 15 미스 2023/05/27 7,629
1471411 대전 지금 비 오나요? 2 대전 지금 .. 2023/05/27 1,174
1471410 30후반인데 피부가 얇아졌어요 2 .. 2023/05/27 2,118
1471409 주말 대학병원은 참 거지같네요 11 ㅡㅡㅡ 2023/05/27 8,237
1471408 자식이요 22 하트 2023/05/27 6,429
1471407 하루의 끝...같이 들어요 ,,, 2023/05/27 1,859
1471406 상태좋은 반지하 빌라는 어떨까요 17 ㅇㅇ 2023/05/27 4,460
1471405 간식선물 5 답례 2023/05/27 1,354
1471404 고2 영어내신7~8등급이 5동급으로 빨리 성적 향상하려면? 9 고등영어 2023/05/27 2,091
1471403 아파트월세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하나요? 18 알못 2023/05/27 2,611
1471402 8월 영국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바스vs캠브리지) 14 야오옹 2023/05/27 1,238
1471401 토마토 샐러드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22 ........ 2023/05/27 7,322
1471400 합격자 발표 앞두고 떨리는 순간 어떻게 지낼까요? 5 어떻할까요 2023/05/27 1,576
1471399 노부모님께 바라는 점 있으세요? 9 2023/05/27 2,687
1471398 몸이 화~ 하게 열이 있는 느낌 이게 갱년기 증상인가요 6 .. 2023/05/27 1,664
1471397 전에 내부청소, 관리 가능한 커피머신 글있었는데 2 .. 2023/05/27 935
1471396 하루에 4시간정도 일한 5월 4 ㅁㅁ 2023/05/27 2,480
1471395 상간녀. 발신자 표시 제한 번호 알 수 있나요? 9 극흐흐 2023/05/27 2,115
1471394 취미 동아리에서 나만 빼고 모인다면 29 ㅁㅁㅁ 2023/05/27 5,128
1471393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실직후 스트레스 받아와&qu.. 6 2023/05/27 4,617
1471392 커피로 스트레스 조절 하시는 분 있으세요? 11 로로로 2023/05/27 2,733
1471391 금쪽이 연출은 없는거죠? 4 ㅇㅇ 2023/05/27 4,242
1471390 금쪽이도 태몽이 있었네요 6 ㅀㄴㅇㅇ 2023/05/27 5,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