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친구가 일부러 기침하고 도망간다는데

기숙사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23-05-27 06:21:21
이제 고등 남자아이가 기숙사 있는 학교에 진학했어요.
들어가 보니 학업 부담도 심하지만 공동생활하니 끊임없이 코로나에 감기에독감이 계속 돌아서
항상 노심초사 입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편도선이 약해서 감기에 한번 걸리면 갑자기 고열이 나는지라 항상 조심합니다.

그런데 초등 중등 학교를 같이 나온 친구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는데
저희 아이와는 코드가 잘 맞지 않아서 오랜 인연에도 아이끼리는 별로 좋아하는 사이는 아닙니다.

그 엄마와 저와는 오랜 친분이 있다보니 나쁘지 않게 지내고 소소한 정보등을 교환하고 가끔 안부 묻고 커피한잔 하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그아이도 연이는 감기로 고생하는건 알았는데 갑자기 기숙사에서 돌아온 아이가 하는말이 본인니 감기에 걸린게 그아이 때문이라며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감자기 얼굴에다가 기침을 하고는 도망가더랍니다.

그아이도 욕심있고 똑똑한 아이라 저희 아이에게 약간 경쟁심이 있는건 알고 있는데
그래도 타지에서 같이 진학했으니 도움이 되면 되겠지 아는 얼굴이 하나라도 있으니 맘이 조금은 놓이겠지하고 좋은 맘으로 응원하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노골적으로 악의를 표현한다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넘어갈지 그 엄마에게 전화해서 웃으면서 이야기할지 아니면은 정색하고 말을 할지.
생각할수록 기침을 대놓고 한다는건 때리지 않았을 뿐 폭력을 행사한거라 생각돼 영 불쾌한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IP : 125.182.xxx.1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7 6:41 AM (68.1.xxx.117)

    그 부모에게 자식의 나쁜 태도를 얘기해야죠.
    또다시 반복할 지 모르니까요. 장난이라 변명하겠지만.
    그리고 다시 마주치지 않도록 피하거나,
    마스크 무장도 필요할 수 있겠네요.

  • 2. 웬만하면
    '23.5.27 6:48 A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애가 그 집아이랑 안친하면
    굳이 그 엄마랑 관계유지?

  • 3. ㅇㅁ
    '23.5.27 7:03 AM (182.31.xxx.4)

    좀만 더 지켜보세요.
    자기자식 지적질하면 젤 기분나쁘고 불쾌해요
    자기자식이 잘못했다해도요
    좀 더 지켜보고 헌두번도아니고 계속 그러면
    그 엄마한테 이야기하세요.
    저도 초딩때 학부모한테 그랬더니 원수되었네요
    아무리 좋게 말해도 그렇나봐요
    우리는 같은 학부모모임이었어요

  • 4. mm
    '23.5.27 7:2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기침하고 도망갈때 멱살쥐엇어야 다신 만만히 안봅니다.
    또래이같이 확변하는 모습 보여줘야되옺

    아들의 그낭시 반응을 말해주셔야 ..
    그냥 가만잇엇대요?

    지금 감기걸렷으니 그대로 해주라 하세요.
    단 아무도 안볼때

  • 5. 그거
    '23.5.27 9:14 AM (124.5.xxx.61)

    멱살 쥐면 학폭입니다. 왜 이러세요?

  • 6. ...
    '23.5.27 9:44 AM (183.99.xxx.165)

    저라면 그 엄마한테 얘기해요. 지켜보는 게 능사가 아니죠. 독감 조심해야한다고 고등학교에서 마스크 쓰도록 지도해달라고 문자도 왔어요. 이런 상황에 사이도 안좋은데 그런 행동은 장난이 아니죠.
    상대 엄마 기분 나쁘라면 나쁘라죠. 내 아이 괴롭히는 아이 엄마, 자기 애가 잘못하는 지도 모르는 엄마랑은 친할 필요 없으니까요.

  • 7. ...
    '23.5.27 9:45 AM (183.99.xxx.165)

    웃으면서 얘기하면 안되고 꼭 진지하게 얘기해야합니다.

  • 8. 다시물어보니
    '23.5.27 10:21 AM (125.182.xxx.128)

    복도에서 일부러 몸돌려 기침하기 서너번.
    화장실에서 양치할때 양치 다 하고 양치물 뿌리기 서너번이라는데 아는집 애인데 정색을 하고 말해야할지. 아니면 좋게 이야기해야할지. 고민이네요.

  • 9. ..
    '23.5.27 10:46 AM (58.226.xxx.35)

    담임선생님께 얘기해서 조종례 시간에 각 학급 전체 학생 대상으로 주의주고 지도해달라고 요청하시면 어떨까요. 학부모님 중 이런 말씀있었다고 회의때 얘기하고 공유할거고..
    댓글에 쓰신 그 아이의 행동들 (양치물뿌리기몸돌려 기침하기) 등 다 담임선생님께 말씀하시고 그 아이가 다른반이면 그 반담임께도 말씀 해달라고 하시구요, 담에 똑같은 행동하기는 어려울거같아요 주위친구들이 잘못된거 인식하고 있을거기때매
    얼굴에 대고 기침할때 상대방이 감기 옮는건 확실히 연관있더라구요

  • 10. ㅇㅇ
    '23.5.27 2:41 PM (118.235.xxx.39)

    너무 악랄한데요? 고의성으로 그러는건 징계감인데요
    요즘 바이러스에 대해 얼마나 예민한데..
    절대 대수롭게 볼 문제가 아니고
    걔네 학부모, 학교 기숙사측에 꼭 말해야겠어요
    크게 보면 생명과도 직결된 일인데
    제가 너무 화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080 크록스 신고 걷다가 발목을 접질렀는데요 20 .. 2023/07/16 4,946
1485079 미션임파서블에서 톰크루즈 60 넘었는데도 왤캐 멋진가요 9 ........ 2023/07/16 2,840
1485078 김명신 동창은 왜 한명도 안나올까요? 49 진짜 신기한.. 2023/07/16 19,399
1485077 고대 이집트 문명의 발달이 멈추지 않았다면 4 ㅇㅇ 2023/07/16 1,492
1485076 “뚱뚱해 못생겼어” 듣고 ‘먹토’… 10대 거식증 환자 급증 3 음.. 2023/07/16 3,394
1485075 이것 좀 읽어보세요 1 .. 2023/07/16 716
1485074 오이가 물러졌는데 3 이런 2023/07/16 1,095
1485073 그러니까 도로에 철도까지 최은순이랑 콜걸이 해 먹으려는 거네요... 2 ******.. 2023/07/16 1,250
1485072 후두신경통, 머리 뜨끔한 거.. 심하네요 6 2023/07/16 1,507
1485071 믹스로 아이스커피 만들 때 7 마트 2023/07/16 2,710
1485070 집값 폭등할때 하락할거라고 말했던 유투버 7 때인뜨 2023/07/16 4,917
1485069 노안 안경이 찌그러져 보여요 7 ... 2023/07/16 1,385
1485068 미국 동전 사용 후 남은거 5 여행 후 2023/07/16 1,425
1485067 이혼 안한다고 가정해도 1 궁금 2023/07/16 1,941
1485066 질문은 하고 본인 대답은 안하는 사람 3 .... 2023/07/16 1,239
1485065 항상 남탓, 자기 잘못 뒤집여 씌워 1 사기 2023/07/16 923
1485064 이케아원단 2 원단 2023/07/16 1,261
1485063 기껏 식재료 사왔더니 힘이 없어요;;;; 33 힘들딘 2023/07/16 6,335
1485062 오송 지하차도 ‘도지사 현장방문에 멈춰선 배수 작업‘ 18 ... 2023/07/16 6,114
1485061 김건희고속도로에 이어 최은순(충남당진)고속철도.jpg 10 은순땅 가까.. 2023/07/16 2,728
1485060 영양크림 추천.. 2 2023/07/16 1,988
1485059 운 좋아서 살아남았네요 ㅠ 8 ... 2023/07/16 8,424
1485058 양말뒤집어벗기 27 .... 2023/07/16 2,937
1485057 작은수박이 나오면 좋겠네요. 13 ........ 2023/07/16 3,382
1485056 양자역학은 어떻게 시작된거에요? 6 .... 2023/07/16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