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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루부르인데요

문외한 조회수 : 4,171
작성일 : 2023-05-27 01:50:12
그림엔 관심없구요.
요기 백인 언냐들은(길거리 현지 언냐들)쿨톤 웜톤 그런것도 없나봐요.
무채색 유채색 장난아니게 밝은옷 형광색 양말 거기다 차려입은 색 중 하나는 깔맞춤이네요
저도 본게 있어서 옷색깔 지루하지 않게 입는편인데 몬가 촌스러 느낌이 나거든요.
의도한게 그대로 드러나는듯한
여기 언냐들은 촌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아래위 깔맞춤을 해두요.
거리에 자전거타고 원피스 휘날리며 달리네요.
유럽여행은 너무 피곤해요. 걷는것두 많구 좀 사람 지치게하는거 같아서 힘들어요. 패키지 아니구 자유라서 몬가 해야할것을 하지 못한다는 느낌도 있구요.
IP : 91.197.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미
    '23.5.27 1:59 AM (220.72.xxx.208)

    지금 여행중이시군요. 날씨는 어떤가요?
    저도 6월말쯤 영국 프랑스여행을 계획중인데 많이 더울까요?
    20년전에 서유럽 갔다온적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 2. 깔맞춤
    '23.5.27 2:15 AM (220.72.xxx.108)

    저도 외국생홯 중 느꼈던바가 유럽인들의 깔맞춤사랑이예요. 우리가 하면 지극히 촌스러울것도 그들은 잘 소화하더라구요.
    남자들마저 자주색니트입으면 양말도 자주색 이런거 자주 보이구요.

  • 3. 원글
    '23.5.27 2:31 AM (91.197.xxx.124)

    날씨는 하루에 초가을 여름 두개 공존요.
    아침저녁 한국 추석날씨구 한낮엔 뜨거운데 건조해서 금방시원해져요.

    그 깔맞춤이 진짜 촌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전 깔맞춤에서 한두색 강조 스탈로 갔는데도
    요기 언냐들 색상 세련엔 비교도 되지 않네요.
    진짜 고급 소재로만 입어야 하는 단계가 되었나봐요.
    현실은 보세옷 전전 아줌마입니다.

  • 4. 보세옷
    '23.5.27 2:45 AM (41.73.xxx.68)

    어때서요 세련되게 잘 소화하면 되죠
    칼라 테라피가 대세라 요즘은 다들 화려하고 밝은 색상을 많이 보게 되네요 검정 옷이 운을 죽인다고도 하니
    밝은 색 입고 있음 나도 확실히 마음이 따듯해지더라고요

  • 5. 저는
    '23.5.27 3:14 AM (82.7.xxx.186)

    영국 사는데 지난주부터 날씨 환상이네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맑고 건조한 상쾌한 날씨!
    올봄 날씨가 별로 였는데 막상 날씨 좋아지니 다 잊고 있다는....
    근데 6월말 날씨는 그때 되봐야 안다는게 함정 ㅎ

  • 6. 음..
    '23.5.27 4:01 AM (188.149.xxx.254)

    좋겠따...아.
    조그만 성 구경하고 나와서 와, 프랑스 왕이 살던 궁전을 얼마나 화려하고 넓을까 가보고싶다 생각하고 있는데.

  • 7. ditto
    '23.5.27 5:32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프랑스 사람들은 확실히 패션이 탁월하더라구요 색감 자체도 어쩜 그렇게 세련된지.. 루브르 근처에 정말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집 있었는데,, 누가 거길 가자길래 아니 프랑스까지 와서 왜 쌀국수냐 했는데 먹어보고는 완전 반했잖아요 너무 오래 전이라 상호가 기억 안나는게 안타까워요 ㅠㅠ

  • 8.
    '23.5.27 11:28 PM (116.121.xxx.223)

    루브로 뒷쪽에 아시안 식당 많아요.
    거기에 한국 k마트도 있구요.
    라면이랑 생김치.녹두전도 본것같아요.
    현지인도 많이와요.
    해질때쯤 돗자리 하나 가지고 에펠탑 잔디밭에서 해지는거 보며 바게뜨나 와인 한 잔도 추천합니다
    내년 울림픽 땨문에 줄 쳐 놓은 곳에서 좀 더가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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