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고 사는 여자들 중
1. ....
'23.5.26 10:4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헐 요새도 맞고 사는 여자가 있나요?ㅠ
2. 맞서다가
'23.5.26 10:42 PM (123.199.xxx.114)칼맞는거에요.
조용히 도피해야지요.
전가족 다같이3. 미친놈이
'23.5.26 10:44 PM (175.223.xxx.169)학벌가리며 미치겠어요? 여전히 직원에게 명패 던지는 의사 있고 제가 다닌 병원 원장은 마누라 때려서 이혼했다고 스스로 떠들고 다녔어요
4. ㅋㅋ
'23.5.26 10:46 PM (223.38.xxx.75)마누라 때려서 이혼했다는 놈은
진짜 진상이네요 부끄럽지도 않은가봄5. ...
'23.5.26 10:52 PM (223.62.xxx.145)통계적으로 가정폭력범은 무직이 젤 많아요.
아내를 때리는 이유는 자기를 ㅂㅅ 취급하는 사회에 대한 분노와 열등감을 신체적 약자인 아내한테 푸는거죠.
본문에 나온 잘나가는 직업인 남자들도요.
그 안에서 못나가는 애들이 그래요.
잘난직종이니 그 안에서는 경쟁이 치열한데 거기서 안 풀리면 집에와서 아내를 패는거에요.
좋은직장에서 승승장구하면서 다른 수컷을 마음껏 누르고 살면 가족한테 잘해요.
그래서 남자를 볼때 동정심에 속으면 안돼요.
사회적으로 열등한 남자 동정심으로 품어줘봤자 가폭피해자 되기 쉽상.6. 음
'23.5.26 10:54 PM (1.228.xxx.58)공부잘한 놈 중에 빈도수는 적은데 이상한 놈은 진짜 싸이코 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런 놈이 패겠죠 근데 돈 잘 벌어오고 사모님 소리 들으니 참고 사는거 아니겠어요
7. 특정 연령대
'23.5.26 10:58 PM (14.32.xxx.215)이상 무직 무학인 사람들은 툭하면 팰거구요
고학력자들은 어쩌다 패도 임팩트가 쎄겠죠
맞고 크다 시집온 여자들이 아니니까요8. 가까이있어요
'23.5.26 11:00 PM (121.133.xxx.137)남편 교수
마눌 전업
근데 마눌이 부잣집 딸이면 못팰듯9. 맞아요
'23.5.26 11:16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고위공무원.
겉모습은 젠틀하고 깔끔 멋도 잘내고 여자들한테 친근한데
와잎.자식들에겐 상습 가정폭력에 비하.
와잎.자식들은 정신병원 다니느라 영혼이 멍든 상태고
학교도 학업도 엉망인데 지만 잘나가고 신나요
처가에도 잘했다는데 와잎하고 자식들에게만 폭군.
친한 지인인데 보고도 믿기지 않아요.
때리는 놈이나 30여년을 맞고 살면서 악으로 버티는 지인이나 이해불가. 둘 다 자식생각은 안하는것 같아요10. ....
'23.5.26 11:1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때리는 놈들이 진짜 쓰레기인 게 폭력의 강도가 순차적으로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맞는 여자들이 폭력에 익숙해지면서 가스라이팅 당하는.
처음엔 고함이었다가 욕설, 물건 허공에 던지다가 사람을 향해, 손바닥이었다가 주먹에서 흉기로.
맞는 사람이 폭력에 익숙해지는.
그래서 폭력적인 성향 보는 처음에 끝내야하고 벗어나야 해요. 여기도 가끔 보이잖아요. 가끔 때리는데 지금은 안 때린다고. 다시 내일 때릴 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같이 사니 사람이 안 미치는 게 이상하죠.11. ...
'23.5.26 11:56 PM (117.111.xxx.29)친구 남편이 의사였는데 신혼 여행 가서부터
때렸어요. 그때 헤어지라고 했지만 쉽지 않은지
돈맛을 누리면서 견뎠는데 자식 여럿 낳고도
결국 이혼했어요.
하늘의 별을 따 줄 것처럼 하면서도 때리는 심리를
모르겠어요. 때리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첨부터 아니다 싶었는데도 의사 부인 자리를
놓치기 아까워 결혼한 것같은데 아무리 금방석이라도
인성 개차반 자리는 안가는게 불행해지지 않는 길이예요.12. -----
'23.5.27 12:55 AM (211.215.xxx.235)심리학 석사 연구에서 조사풀이 어디인지 모르곘으나...
교수 의사 와이프가 많다는건 근거가 뭔지?ㅎ
교수 의사들이 폭력성향이 강하다는 거네요? 가족들도 막 때리는...음....
그랬으면 하는거겠죠.13. 대충
'23.5.27 1:06 AM (223.39.xxx.110)보면 맞는거 보다 교수 사장 사모님 타이틀 지키려
하는 사람 많이 봤어요 자신이 내세울게 없을수록
그 학대와 폭력을 감수하는 여자들 많아요14. 서로 수준차이가
'23.5.27 5:58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기대치 차이가 많이나면 폭력이든 무시나 입꾹, 그리고
갈라설 생각이 들겠죠.
남자들은 직접적 폭력 여자들은 마음속 무시, 입꾹으로 서로를
갉아먹는다고 보아야.
폭력의 종류를 넓게보면 남여모두 서로에게 유무형의 폭력을
행하고 있다고 보아야.15. ....
'23.5.27 6:45 AM (182.209.xxx.171)61은 궤변 늘어놓네요.
폭력의 종류는 같다고요?
물리적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은
정서적으로는 사랑하고 아끼고 대화하며
때리나요?
성폭행 피해자들한테도 비슷한 논리로
말할 사람이네.
짧은 옷 입고 다니는 여자들이 정서적으로
남자들 성폭행한거나 마찬가지라고16. ㆍ
'23.5.27 6:5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한 때 가폭상담소에서 봉사한적 있어요
실제로 그래요
주로 변호사 의사 대기업 간부 경찰 간부 큰교회 목사 유흥업소 사장 등등ㆍ
근데 안벗어나더라구요
맞아서 목숨의 위협을 느끼면 친정포함 그 수많은 인맥들에게
연락 못하고 상담소로 연락
새빠지게 증거 모으고 능력있는 관계자들에게 도움받고 해서 뭔가 본격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하면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고 하고 다시 그 집으로 들어가요 계속 반복
아이들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애들도 폭행당하는 경우도 많아서 애들 때문은 아닌것 같고 무엇보다 친정 부모나 형제들이 누구누구 사모자리 놓치지 말라고 하고 자기도 친구들이나 모임에서
누구의 사모님이라는 위치를 놓치고 싶지 않아하더라구요17. ,,
'23.5.27 7:27 AM (68.1.xxx.117)남자도 돈보고 붙어있는 거 아니까 함부로 하는 것이고
여자도 돈과 지위를 누리니 견디는 거죠.
결국 폭력과 보상이 세트로 엮여 공생하는 상황의 반복.18. 맞는여자
'23.5.27 7:40 AM (14.52.xxx.35)주기적으로 안때리면 왜 안때리는지 오히려 불안하데요.
습관적이 되어버린거요.
저위 댓글중 직장에서도 못나가니 그 화풀이 대상이 아내가 되는거 맞는거 같아요.
지인남편이 성격이 이상해서 직장서도 승진못하고 사람관계도 별로인데
집에 와서는 마누라 패는걸로
그럼에도 이혼못하고 진단서만 차곡차곡 모아두더만
그여자 그냥 자기발로 집나가 이혼도 안하고 병들어 지하단칸방에서
살아요. 남자가 국민연금등 재산 분할 당할까봐 이혼도 안해준데요.
여자도 죽을때까지 이혼녀로 살았다는거 싫은지 이혼안하고19. 그 선배
'23.5.27 10:20 AM (116.34.xxx.234)석사 주제인데도 완전 틀렸네요.
직업은 회사원이 가장 많고, 학벌은 40프로 가량으로 고졸이 가장 많습니다. 소득은 비교적 저, 혹은 중소득이 많고, 고소득으로 갈수록 비율은 줄어들어요.
http://lawhome.or.kr/pds/new_mag/%EA%B0%80%EC%A0%95%EC%83%81%EB%8B%B4%201506_...
원글님이 직업 좋은 남편과 사는 여자들 맞고 산다 생각하고 싶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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