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교사가 여자아이 어깨 주물러줬다가 아동학대로 고발당한 기사
체육시간에 여학생들이 잠시 쉬는 시간에 옆에 계신 선생님 어깨 주물러 드리겠다고 주물러주자 선생님도 옆에 있는 아이 어깨 주물러 주었는데 학부모가 아이 어깨 멍들었다고 아동학대로 신고했대요.
더 어이없는것은 시청 아동학대전담팀이 아동학대라고해서 경찰조사를 받게 되었나봐요.
학부모는 이상한 사람이라치고 시청은 무슨 근거로 이게
아동학대라는 건지 넘 어이없고 화가나네요.
교대 입결은 낮아지고 현장의 유능한 교사들 떠나고
문제 일으키는 아이 제지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다수의 선량한 학생들이 입는건데 저도 학부모라서 이런 추세가 걱정스러워요.
요즘은 교사들도 자기 자녀들에게 교직을 권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그럴만 한것 같아요.
https://v.daum.net/v/20230525153901411
1. ....
'23.5.26 8:4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요즘은 아동학대로 신고들어가면 무조건 수사를 하는 분위기라고 하더라고요.
2. ..
'23.5.26 8:49 PM (175.126.xxx.144)에휴 딱 보니 사제간 서로 웃음의 꽃을 피우며 좋았던 장면 같구만..교사나 아이들이 사이보그도 아니고..점점 정이 메말라가겠군요..
3. 유
'23.5.26 8:50 PM (183.99.xxx.54) - 삭제된댓글아이고야
선생님 트라우마 생기실듯ㅜㅜ4. 기가 막혀
'23.5.26 8:50 PM (108.28.xxx.52)진짜 학대받아서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은 지키지 못하고
헛다리 긁는 일은 정말 잘한다니까요. 한숨나옴.5. 샬롬
'23.5.26 8:54 PM (121.138.xxx.45)세상이 어떻게 되려는지 미쳐도 단단히 미친거죠
6. ..
'23.5.26 8:57 PM (218.39.xxx.103)신고한 아이 엄마도 교사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세상이 미쳐돌아가네요.
7. 뭔가
'23.5.26 8:58 PM (211.250.xxx.112)상식도 없어지고 기준도 없어지고 다 엉망진창이 된것같아요.
8. 기막히네요
'23.5.26 9:04 PM (182.210.xxx.178)이러면 교사들은 사이보그처럼 수업만 하게 되겠어요.
9. 하이고
'23.5.26 9:30 PM (125.179.xxx.42)교사들 정말 윗님들 말씀처럼 사이보그같은 수업만 하겠어요ㅜ
10. ...
'23.5.26 9:33 PM (112.168.xxx.69)미친 세상이네요
저런 소송을 해주는 변호사들도 미친 거 아닌가요.11. .......
'23.5.26 9:34 PM (125.240.xxx.160)저런 부모들 자식은 그냥 인강이나 들으라해야지
12. ...
'23.5.26 9:5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교직생활 오래하려면 절대로 아이나 학부모에게 정으로 대하면 안된다고...사무적으로 대해야 살아난다나
13. ,,,,
'23.5.26 9:53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아이나 학부모에게 정으로 대하면 안된다고...사무적으로 대해야 살아남는다고하네요
14. ,,,,
'23.5.26 9:5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아이나 학부모에게 정으로 대하면 안된다고...사무적으로 대해야 살아남는다고...
15. ....
'23.5.26 9:57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아이나 학부모에게 정으로 대하면 안되고...사무적으로 대해야 살아남는다고...
16. 그건무고죄
'23.5.26 10:31 PM (124.5.xxx.61)교육기관 의료기관 아동학대 무고죄 갑시다.
억울합니다.17. 에이
'23.5.26 10:55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짜증나.
진짜 적당히 해야지원...
엄마가 끼고 키워도 멍들고 긁히는구만...
지 애만 빼놓고 다른 애들 어깨 주물러줬어도 지랄했을거면서...ㅉㅉㅉ18. ..
'23.5.27 1:30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무서워서 그 애한테 말 한마디 건넬수 있나요
19. ..
'23.5.27 1:31 AM (175.119.xxx.68)무서워서 그 애한테 말 한마디 건넬수 있나요
무서운 집 애라고 아무도 곁에 안 가겠어요20. 아무거나
'23.5.27 4:40 AM (115.41.xxx.36)이름만 붙이면 아동학대래.
무심하게 대하면 정서학대. 손이라도 잡으면 성학대21. ...
'23.5.27 7:49 AM (118.235.xxx.52)초등학교 1학년 담임인 친구들이 요즘엔 학생들 몸에 절대 터치를 안 한다고
교사책상 앞에 발모양스티커를 붙여두고
할 말이 있으면 가까이 오지 말고 거기 서서 이야기하게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넘어져도 말로만 괜찮냐 물어보고 대소번 실수해도 동성이어도 화장실 절대 안 따라들어가고 물티슈만 손에 쥐어준다고
아동학대보다도 성추행 신고가 가장 공포스럽다 하더라구요22. ...
'23.5.27 8:47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아동학대신고는 무혐의 받아도 무고죄 고소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맘놓고 신고하죠.
교사대상 아동학대신고는 대부분 합의금 민사고소를 목적으로 한 돈을 노린 신고죠.
사안이 경미해서 기소유예 받아도 민사로 4천 소송 걸더라고요.
그전에 합의금인지 공탁금인지부터 먼저 몇천 받고요.23. ...
'23.5.27 8:48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아동학대신고는 무혐의 받아도 무고죄 고소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맘놓고 신고하죠.
교사대상 아동학대신고는 대부분 합의금 민사보상금을를 목적으로 한 돈을 노린 신고죠.
사안이 경미해서 기소유예 받아도 민사로 4천 소송 걸더라고요.
그전에 합의금인지 공탁금인지부터 먼저 몇천 받고요.24. ......
'23.5.27 8:48 AM (211.243.xxx.59)아동학대신고는 무혐의 받아도 무고죄 고소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맘놓고 신고하죠.
교사대상 아동학대신고는 대부분 합의금 민사보상금을 목적으로 한 돈을 노린 신고죠.
사안이 경미해서 기소유예 받아도 민사로 4천 소송 걸더라고요.
그전에 합의금인지 공탁금인지부터 먼저 몇천 받고요.25. 앵벌이
'23.5.27 9:48 AM (114.188.xxx.210)부모가 돈에 혈안이 되었나보네요.
빚잔치 하는 가정이 아닐까 싶어요.
질낮은 가정과 부모가 점점 늘어나고
교사는 극한 직업의 대표주자가 되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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