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스무살만 어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 자주들어요 요새.
그냥 내가 어려졌으면 좋겠다...
이런 뜻이라기보다는
AI 로봇을 비롯한 미래혁명의 문물을
온전히 즐기며 살아보고 싶네요.
진짜 신기한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네요.
이런게 완전 자리잡았을때는 나는 노인이겠지... 싶어서요.
하긴 뭐 지금 노인분들도 예전에 다 똑같은 생각이었겠죠.
50년전에도 100년전에도 인간이라면 다 같은 마음이었겠죠.
어제 편의점에서 커피 뽑는데 뜨거운 물만 나오길래
저기요~ 커피가 안나오는데요?
그러니 알바생이 와서 보더니만
버튼을 잘못 눌렀다고
'온수'버튼을 누르지 말고 위에 버튼 누르라고 ;;;
아... 이제 나도 시작되는건가...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