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로 올라서 어려운 거 아니냐네요.
입대업이나 자영업 해보지도 못한 사람인가
임대료는 촘촘하게 인상이 어렵도록 묶어놓기도 했고
요즘 공실도 많아서 쉽게 올릴 수도 없어요.
임대료 잘 내는 임차인이면 다행이라고들 해요.
자영업자 제일 힘든 일이 사람 구하는 거
그리고 그렇게 뽑은 사람 인건비 올라가는 거 감당하는 거에요.
실수령 얼마로 사람 뽑으면 그 돈의 50% 정도 되는 돈이
각종 보험, 퇴직금 등으로 더 나간다고 봐야해요.
간간히 상여도 줘야하니.
직원이 100만원이 주머니에 들어오면 사업주는 150만원 지출하고 있는거에요.
게다가 1년 지나면 임금 올려줘야하는데
하는 일이 1년 지났다고 달라진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안 올려줄 수도 없고.
물가 인건비 다 오르니 매출 조금 더 올라봐야 남는 것도 없어요.
내 몸만 더 힘들고.
전기요금도 많이 올랐고 원재료비 물류비
뭐 안 오른 게 없네요.
그나마 우리 건물주는 5년 째 임대료 동결이라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