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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사람은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음..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23-05-26 09:57:07
무조건 긍정적이어야 한다~이런것이 아니라

매사에 부정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사람의 말은
정말 내 인생에 도움이 전혀 안될 뿐더러
그 부정적인 말이
내 정신, 내 마음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가서
어떤곳에 또아리를 틀고 
그 또아리를 펼 기회를 노리고 있더라는거죠.

내가 가족이니까 
이런말 하는거야~

내가 친하니까 
이런말 하는거야~


이런말은 정말 인생에 도움이 하나도 안되고
그 말이 내 마음속에 씨게 된다는거

내가 내 단점이나 잘못으로 힘들어할때
옆에서 독설 날리고
부정적인 말하고
이런거
지금 당장은
그래~그런가부다~하면서 넘기거나
그래~가족이니가 친하니까 저런말 해주는거지~
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 부정적인 말은 인생에 도움이 하나도 안되더라는거죠.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점점점 그 부정적인 말이 내 몸속 곳곳에 퍼지게 만들고
나를 옥죄고 나를 위축되게 만들더라는거죠.

긍정적인 말은 처음에는 
뭐야? 이러지만
점점점 긍정이 쌓이니까
그게 나의 정시을 해독시켜주고
힘들때 그 말이 생각나면서 힘이 되더라는거죠.

들을때는 너무 과장한다~
나한테 잘보이려고 저러나?
뭔가 바라는것이 있는건가?
이러지만
어쨋든 긍정적인 말은 내가 힘들때
내가 어려울때
이럴때 그 말이 생각나면서 내 자신에게 아~나는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느끼게 해 준다는거죠.

나에게 가족이라고 친하다고
부정적인 말 막 하는 사람은
절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거죠.

그냥 극도록 이기적인 사람이라는거죠.
자기가 그꼴 보기 싫고 그게 눈에 거슬리니까
가족이라는 명분으로 부정적인 말 하면서 자기 스트레스 해소하는거죠.

사랑한다는 명분이
모~~든걸 덮을 수 없다는거죠.

그건 진성으로 상대방을 사랑해서라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이기심을 더 채우려는 욕심에서 비론된 
어긋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진정한 사랑은 주는거죠.

IP : 121.141.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6 10:05 AM (116.40.xxx.27)

    시어머니가 그런사람이라 사는내내 힘들었어요. 유독 저한테만 우울한감정과 다른사람욕을하는듯해요. 요즘은 만남도 줄이고 전화도 잘안하는데 설거지할때 시어머니한테 받은 부정적감정들이 스물스물 올라와서 힘드네요.

  • 2. 82쿡
    '23.5.26 1:32 P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많잖아요
    부정적인 사람들이 태반

  • 3. 저는
    '23.5.26 5:06 PM (58.239.xxx.59)

    친정가족들이 그런 사람들이예요 뭘 시도해보려고하면 니가 되겠냐 꿈깨라 늘 이런식으로 빈정거려요
    그러다 막상 제가 해내면 제옆에 와서 저한테 뭘 얻어가려고 해요 언제 그랬냐는듯이
    정말 너무 염치없고 내인생에 한번도 도움 된적이 없고 앞으로도 가까이해선 안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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