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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대비 안되어있는데 돈 펑펑쓰고 해외여행 다니는 사람..

aaa 조회수 : 7,606
작성일 : 2023-05-25 23:40:25
노후대비 안되어있는데
해마다 해외여행 다니고 돈드는 취미생활하고 비싼물건 욕심내고..

돈 모을생각이 전혀 없이 다 쓰고사는분들은..
나중에 아프면 병원비,간병비 자식들이 다 내라는거죠?
당장 여행비 내달라고 하는건 아니니까 가지말라고는 못하겠고..

암튼 모으는거 없이 다 쓰는 이런분들 사고방식이 궁금하네요..

당연히 자식이 부양해야 한다는건지.. 그렇다면 자식한테 미안하고 부끄럽지 않은건지..
아님 욜로로 살다 병원신세 안지고 일찍 죽을란다 라는건지..
IP : 118.235.xxx.1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5 11:47 PM (119.50.xxx.8) - 삭제된댓글

    남이사...

  • 2. ......
    '23.5.25 11:54 PM (110.70.xxx.139)

    남이사.. 22222222

  • 3. ...
    '23.5.25 11:56 PM (118.235.xxx.107)

    남얘기가 아니라서 적은건데요..
    시부모님이 저렇게 살아요
    지금도 생활비 자식들한테 보조받는데 어쩌려는건지

  • 4. ㆍㄱ
    '23.5.26 12:06 AM (58.225.xxx.20)

    친언니 한명이 저래요.
    베짱이같이 살아요.
    저런사람들이 늙어서 돈없다고
    복지혜택 누리겠구나 싶어요.

  • 5. 케러셀
    '23.5.26 12:19 AM (121.165.xxx.101)

    제 주변 가까운 사람도 앞날 생각안하고 펑펑 쓰다가 늙어 돈없으니 자식한테 부담주네요ㅠ

  • 6.
    '23.5.26 12:25 AM (125.176.xxx.8)

    돈 없이 늙고 병들면 자식 바라보는거지요 뭐.

  • 7. ...
    '23.5.26 12:31 AM (117.53.xxx.56)

    오늘이 가장 젊은때라며 명품 휘감고 한끼에 수십만원짜리 식사 즐기는 분 알아요

    그리고 친구는 골프에 빠져서 사는데 그친구보면 늙어서도 파출부나 간병인 하면서도 골프 칠거 같더라구요

  • 8. 하루살이들
    '23.5.26 1:10 AM (27.126.xxx.117)

    오늘 살고 말것처럼 저러고 살다가 늙으면
    붕쌍한 노인들 도와야 한다고 복지혜택 늘리겠죠
    소득 조사해서 노후대비 안 한 사람들은 안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 9. ㅎㅎ
    '23.5.26 1:13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처지라 남일같지 않네요.

    저는 돈 없다고 늘 징징대고 은근히 도와주십사 부탁하고 (저 도움없이도 살만해요 근데 시부모 부양까지 할 정도는 안돼요)
    부담 팍팍 드렸더니 막 쓰는 버릇 좀 고쳐지더군요.

    결정적으로 나이드니 본인 벌이가 작아져서 전처럼 백화점 다니며 못써요. 근데 자식에게 손벌려서 해외여행 가고 싶어했는데 제가 중간에서 딱 자르고 돈 못드린다고 했어요. 또 돈때문에 남편과 매일 싸운다고 징징 거렸더니 조금은 고쳐지더이다.. 진짜 한심...

  • 10. 민주당 싫어함
    '23.5.26 1:13 AM (27.126.xxx.117)

    저소득층 혜택 늘리는거 노인들이 아주 싫어해요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저리 됐는지
    내가 이만큼 일구는데 들어간 노력은 쳐 주지 않고
    하루살이에게 세금이 들어가니까 싷어하는 거
    그래서 노인들이 민주당 실헝하는 거에요

  • 11. ㅇㅇ
    '23.5.26 1:39 AM (1.234.xxx.148)

    남이사~ 메롱메롱 하면서
    돈 다 쓰면 여기저기 손 벌리지 말고
    깔끔하게 세상 떠나든가 민폐덩어리들.
    사회적 기생충들 도덕적 해이 부추기는
    무개념 퍼주는 복지제도는 손봐야함.
    알뜰하게 노후대비하는 성실한 근로자의
    노동 의지를 꺾는 역차별임.

  • 12.
    '23.5.26 3:0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이사 할게 아닌게 어떤식으로든 민폐덩어리 되니까 욕 먹는거죠
    누군 좋은거 몰라 견디고 사나요
    이렇게 누르고 산 사람들 돈이 저러고 산 사람들에게 흘러가니까 욕해도 되죠

  • 13.
    '23.5.26 3:12 AM (218.55.xxx.242)

    남이사 할게 아닌게 어떤식으로든 민폐덩어리 되니까 욕 먹는거죠
    누군 좋은거 몰라 견디고 사나요
    다 한때이고 시절이 있는거 알고 억울하게 살았다는 심리 엄청나요
    그래도 미래를 살아야하니 젊음과 시절과 바꾸는거에요
    이렇게 누르고 산 사람들 돈이 저러고 산 사람들에게 흘러가니까 욕하게 되죠

  • 14. 저런 사람은
    '23.5.26 6:14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과거에도 지금도 자기가 벌어서 쓰는거 아니예요.
    우리언니가 떡 저런데 어릴때는 부모한테 자기가 원하는거 다 뜯어내고
    곧 죽을것처럼 숨넘어가는 소리해서 어릴때부터 코묻은 용돈부터 제 돈 빌려다 쓰고 결혼할때 빌려간 돈도 아직 안 갚았어요.
    결혼도 형부 어르고 달래서 시집 집 대출 받고 시할머니집도 대출받아서 집 없으면 결혼안한다고 임신공격해서 받을거 다 받아서 결혼하고요.
    결혼 전에도 남자사귀면서 원하는 백 여행 용돈 다 타고 살짝 불쌍해보이게 세팅해서 남자들한테 용돈 타써더라고요.
    우리집 부모님 두분 다 준공무원이라 먹고살만하고 저도 괜찮은 학교 다녀서 제용돈은 벌어썼는데
    형부는 우리 부모님 빚보증 잘못돼서 월급 반 압류당하고 저는 학자금 갚느라고 고학하는 애라서 언니가 그동안 벌어서 집에 보태느라고 가방도 못사고 옷도 못사고 좋은데도 못가는줄 알고 그런거 다 시켜주고 싶어서 사랑하더라고요.
    결혼 생활 내내 시집에서 이것저것 잘도 받아내고
    부모님한테도 받아내고
    지금은 애들한테 돈 잘 뜯어요
    평생을 갈고닦은 기술이라 이제 아트의 경지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털리는거라 만나면 내가요즘 왜 돈없는지부터 읊어야돼요.

  • 15.
    '23.5.26 7:14 AM (175.197.xxx.81)

    우와
    윗님 언니 희대의 사기꾼이네요

  • 16. 그러거나 말거나
    '23.5.26 8:26 AM (116.34.xxx.234)

    신경 안 씁니다.
    가난은, 가난한 마인드는 아무도 구제 못 해요.
    님이 좀 잘 사시나요? 무조건 검소하게 사시고 티내지 마세요

  • 17. ㅣㄴㅂ우
    '23.5.26 8:30 AM (175.211.xxx.235)

    원글님이 아니라 댓글에 너무 화나네요
    복지제도가 사치하게 해주는 제도가 아니고 최소한의 주거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거잖아요 가난한 노인들이 다 사치하다 가난한가요
    제 아버지 평생 하루도 안빼고 새벽에 일어나 일하셨지만 다들 가난한 시절이라 시골에서 돈 못벌었어요
    제 친구네도 남편 뇌수술하고 친구 아파서 나이들어 가난합니다
    이혼하고 아이키우며 혼자 늙은 가난한 여인들은 또 어쩌구요
    그냥 죽게 둬요? 제정신인가요
    당신들이 강남부자로 살았다고 다 그런 조건에서 출발한거 아니에요
    나이들어 늙으면 사람에 대한 이해와 따뜻함이 넘쳐야할텐데 저리 표독하고 저만 아는 인간들이라니 소름이네요

  • 18. ...
    '23.5.26 8:34 AM (106.102.xxx.91)

    제정신이 아닌 댓글들이 보이네요.

  • 19. 주변에
    '23.5.26 5:04 PM (211.114.xxx.107)

    그리 사는 사람 꽤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사치를 한건 아니지만 있는 돈은 죄다 사치하고 도박하는 둘째 아들 퍼 주고 요양병원 갈 나이가 되니 요양병원 싫다고 연 끊고사는 장남네랑 살겠다는 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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