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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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좋아하는 시어머니
1. ..
'23.5.25 5:10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오줄빠진 사람들이 밖에서 칭찬받느라 바쁘고 다 늙어서는 집에서 외면당하잖아요. 보통의 집은 아빠들이 그러던데 특이하네요
2. 나는나
'23.5.25 5:10 PM (39.118.xxx.220)사랑받지 못하고 살아서 자식 사랑할 줄도 모르고 인정욕구만 많은 사람이죠.
3. 노예
'23.5.25 5:1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인정욕구의 노예로 한평생 산거죠
그런 사람 한둘이 아닙니다
어우 지겨워4. ..
'23.5.25 5:10 PM (116.39.xxx.71)칭찬하는거 돈 드는것도 아닌데
입에 발린 소리 한 번하고 복 쌓으세요.
남편분은 불쌍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그건 남편 몫이고요5. 별.
'23.5.25 5:13 PM (223.62.xxx.50)남편이 그렇게 안됐으면 님이 잘해주면 되겠네요
근데 님 남편 자기 엄마한텐 님 때문에 힘들다 할걸요?6. 에구ㅠㅠ
'23.5.25 5:18 PM (211.234.xxx.172)남편 짠하네요ㅠㅠ
사실 그런 분들은 영혼없이 칭찬만 해줘도 되는데요.
그게 안되고 힘든 성격이면 .. 그냥 최대한 피하시는 방법 밖에요.
그분들은 타인의 인정을 통해 삶의 의욕을 얻는 분들이라..... 어쩔 수 없어요.7. 그거
'23.5.25 5:18 PM (118.235.xxx.149)병이에요.
남의 이목을 목숨걸고 신경쓰고 칭찬들으면
날라갈것같에 기뻐해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중에 많아요.8. 이래서
'23.5.25 5:29 PM (211.206.xxx.180)인정욕구 심한 사람들 보면 피곤함.
말 많은 것도 인정욕구 때문에 아는 척, 하는 척하느라 그런 경우 많음.
아무리 인간의 욕구 중 하나라지만 정도가 있음.
그리고 단단한 사람은 사회생활 속 자기 성취 안에서 자연스레 추구하는 것 같은데..9. 남자들
'23.5.25 5:31 PM (110.70.xxx.206)저런 얘기 하면 마누라가 뒤에서 자기집 욕하고 다니는줄 진짜 모르나봐요?
10. ㅁㅇㅁㅁ
'23.5.25 5:38 PM (125.178.xxx.53)관종병이죠....
자존감 낮아서 끊임없이 외부로부터 칭찬받아서 버틴ㄴ 스타일11. ...
'23.5.25 5:43 PM (211.234.xxx.73)저런 분들 은근 많아요. 자기애만 가득하고 진정으로 자식이나 타인을 사랑할줄 모릅니다. 나르시시스트 스펙트럼 중에서 좀 낮은 급인 거 같은데 의외로 많더라구요. 자식은 늘 외롭죠. 그래도 그쪽 시모는 남을 돕는 일은 많이 하셨네요.
이기적이기만 하면서 인정욕구만 가득한 사람이 더 많거든요.12. ..
'23.5.25 5:46 PM (68.1.xxx.117)남편과 뜻을 함께 하세요. 서로 위로가 되어주고요.
끝없는 관심 요구는 지치게 만들죠.13. ...
'23.5.25 6:18 PM (210.148.xxx.52)자존감이 낮아서요.
남들한테 칭찬받고 인정받으면서 자기 존재 가치를 느끼는거에요.
어머니가... 못된 사람 아니면 불쌍해서 칭찬해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