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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낫또는 참 극복하지 못할...

음...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23-05-25 10:33:57
맛 이네요.
건강식 좀 먹어보겠다고 샀는데 몇년전에도 샀다가 버렸건만 그 기억은 싹 잊고 또 사서는... 하나 뜯은건 어케 먹어야지 싶어 먹는데 일단 코같은 끈끈함이 제일 힘들고? 속이 막 불편한 느낌?
낫또 잘 드시는 분들 비결 있으신가요?
IP : 175.113.xxx.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25 10:36 AM (116.42.xxx.47)

    김치 잘게 썰어넣고 조미김에 싸드세요

  • 2.
    '23.5.25 10:36 AM (211.114.xxx.77)

    ㅋㅋ. 첨엔 저도 그랬어요. 지금은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저는 간장은 안뿌려요. 짠거 별로라서. 대신 그 겨자소스는 다 뿌려요.
    아님 김치나 조미김 또는 젓갈하고 같이 먹기도 해요.

  • 3. ---
    '23.5.25 10:37 AM (220.116.xxx.233)

    신기한게 일본 사람들 끈적한 그 질감 좋아하는 거 같아요.

    참마 갈아서 밥 위에 그냥 올려 먹기도 하고 오크라도 끈적끈적한데 잘 먹고...

    다 제가 싫어하는 음식들이네요..

  • 4. 전완전좋아함
    '23.5.25 10:38 AM (59.8.xxx.169)

    전 집에서도 만들어서도 먹었는데요 밥에 계란이랑 김이랑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샐러드에도 넣고 정말 좋아해요

  • 5. …….
    '23.5.25 10:41 AM (114.207.xxx.19)

    세상에 먹을 거 많은데 굳이 먹을 필요가…
    저도 그런 끈적 미끌한거 극복 못합니다. 낫또, 마 완전 싫어요.

  • 6. 굳이
    '23.5.25 10:41 AM (121.133.xxx.137)

    싫은데도 참으며 먹어야할 필요까진 없는 음식이에요

  • 7. ...
    '23.5.25 10:49 AM (39.7.xxx.106)

    그 끈적끈적한 게 위보호한다고 해서 마 먹쟎아요.
    전 겨자소스 넣어서 먹으면 괜챦아요.
    말기암인 친정부가 마지막에 입맛 없으실 때 주로 드시던 게
    낫또였었어요.ㅜㅜ

  • 8. ...
    '23.5.25 10:51 AM (14.52.xxx.1)

    굳이 참으면서 먹어야 하나요..
    저도 케일.. 알로에 이런 거.. 아니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다고 참으면서 먹나요 ㅇ-ㅇ
    먹고 싶은 거 중에도 몸에 좋은 거 많아요.

  • 9.
    '23.5.25 11:03 AM (211.114.xxx.77)

    저도 케일하고 알로에는 못 먹어요. ㅋㅋ. 마도 미끈거려 별로.
    근데 낫또는 먹네요. 뭔일이래.

  • 10. gg
    '23.5.25 11:06 AM (39.115.xxx.58)

    일본사람들도 낫또 호불호 갈리는 걸로 알아요.
    그 끈적끈적 미끈한 식감은 원래 호불호 갈리죠.
    저는 거부감 없어서 잘 먹어요.

  • 11. illillilli
    '23.5.25 11:16 AM (182.226.xxx.161)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 떡을 잘 못 먹는다고 하더라고요..질겅질겅한 느낌? 그게 음식에서 나는게 이상하다고요..그런 느낌아닐까요?

  • 12. 으아
    '23.5.25 12:24 PM (106.244.xxx.134)

    제가 콩으로 만든 식재료와 음식을 다 좋아하는데 낫또는 도저히 적응이 안 되던데요.
    두어 번 먹고 안 먹어고.

  • 13. 개취
    '23.5.25 12:57 PM (39.7.xxx.185)

    저는 두개 세개도 한번에 뜯어 먹을 정도로 맛있어요.
    우메보시는 못 먹음.

  • 14. ..
    '23.5.25 1:21 PM (211.229.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좋아해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 15. ㅇㅇ
    '23.5.25 1:53 PM (218.55.xxx.31)

    아웅
    저도 오늘 낫또 하나 먹고
    남은거 쳐다보고 있었네요.
    어찌 먹긴했는데
    남은23개.어쩌나요.
    식구들 아무도 안먹는대서
    내가 해치워야하는데요.
    내일은 여러분 말씀처럼
    김치.김싸서 먹어볼라고요.
    건강좀 챙길라다가
    아주 하기 싨은 숙제되었고만요.

  • 16. 저도요
    '23.5.25 2:45 PM (118.235.xxx.17)

    불행히도 건강에 좋다는 건 죄다 내입맛엔 안맞아...ㅠㅜㅜ

  • 17. ㆍㄴ
    '23.5.25 3:58 PM (112.161.xxx.169)

    일본 살았는데
    일본인들도 나또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저도 첨엔 질색했는데
    지금 잘먹어요 ㅎ

  • 18. ...
    '23.5.25 5:54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저는 잘 먹고 좋아합니다만...

    몸에 아무리 좋아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으면 좋을리가요
    좋아하는 걸로 다른 단백질, 유산균 많은 음식 드시면 되지요.
    단백질과 유산균이 낫또만 있는것도 아닌데요

  • 19. ...
    '23.5.25 5:55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저는 처음부터 잘 먹고 좋아합니다만...

    몸에 아무리 좋아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으면 좋을리가요
    좋아하는 걸로 다른 단백질, 유산균 많은 음식 드시면 되지요.
    단백질과 유산균이 낫또만 있는것도 아닌데요

  • 20. ...
    '23.5.25 5:58 PM (118.218.xxx.143)

    저는 처음부터 잘 먹고 좋아합니다만...

    몸에 아무리 좋아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으면 좋을리가요
    단백질과 유산균이 낫또만 있는것도 아니고
    맛있으면서 단백질, 유산균 많은 음식이 널렸는데요~

  • 21. 굳이
    '23.5.25 6:26 PM (110.11.xxx.45)

    우리 집에서 저만 빼고 아이들까지 다 잘 먹어요
    전 안 먹어요 ㅎㅎㅎ 다른 거 맛난 거 많은데 굳이??

  • 22.
    '23.5.25 6:46 PM (116.37.xxx.236)

    낫또, 오크라, 마, 날계란 흰자~~~이런 끈적 미끄덩한 식감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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