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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아들 조회수 : 4,508
작성일 : 2023-05-25 10:02:06

첫째네는 딸만 둘 낳았다고 못마땅
둘째네인 저희는 아들만 둘 낳앟다고 눈치주고

큰손녀가 대학생입니다

이런 시어머님 어쩌나요
IP : 175.209.xxx.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5 10:03 AM (68.1.xxx.117)

    그러거나 말거나. 덜 봐야죠.

  • 2. 아이고
    '23.5.25 10:04 AM (14.52.xxx.35)

    시어머니 심술이지 뭐 그런걸 신경써요.
    시어머니는 아들딸 다 낳아서 눈치받고 사셨나
    지금
    우리 큰아이 코로나 걸려서 집에서 격리하고 있는데
    구십넘은 시어머니 전화와서는 창문도 좀 열고 해라
    환기시켜라
    어휴 어머니 요즘 날씨 더워서 문열어놓고 살아요. 했더니
    전화를 탁 끊어버리네요.
    아증말 뭐든 하나에서 열까지 참견하고 싶어서
    당신 며느리도 60;대인데 뭘 그리 하나하나 참견하시는지

  • 3. 윗동서
    '23.5.25 10:08 AM (175.209.xxx.48)

    없으면 저만 붙들고 아들타령
    ㅠㅠ
    귀에서 피나요ㅠㅠ
    그렇다고 저 아들낳았다고 칭찬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눈치주고요ㅠㅠ
    영양가없이 욕심쟁이처럼 아들낳는다고
    큰애가 고등인데 여직 그러십니다ㅡㅜㅡㅠ

  • 4. ㅡㅡㅡㅡ
    '23.5.25 10:1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어요.
    그냥 저런 사람이려니.
    하고 마는거지.
    눈치 주면 그냥 맘속으로 반사 하세요.

  • 5. 어쩌라고
    '23.5.25 10:12 AM (58.148.xxx.110)

    영혼없는 리액션으로 그냥 개무시 하세요
    아니면 듣고도 아무 반응없이 가만히 계시던가요

  • 6.
    '23.5.25 10:14 AM (123.212.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다 겪은 일인데
    문제는요.. 시모가 아니라
    다 들어주고 받아주는 원글님이라는 거
    어서 빨리 깨달으시길 바래요.
    거리두고 서로 긴 얘기 하지 말고
    1분도 마주앉아 있을 일을 만들지 마세요.
    그 사람은 죽을 때까지 안바뀝니다.
    님이 바뀌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죠.

  • 7. 바보
    '23.5.25 10:15 AM (58.123.xxx.69) - 삭제된댓글

    아니~ 뭘 어쩌라는거죠?
    딸.아들 집집마다 있으면 된거지.
    시모들 진짜 아들새끼들 결혼 시키면 왜 다들 저러는지...
    진짜~ 꼴깝을 떠네요~ 시모.

  • 8. 그냥
    '23.5.25 10:15 AM (211.184.xxx.190)

    심술부리는거.

    두 며느리가 각각 아들딸 하나씩 골고루 남매 키웠어도
    다른 트집 잡아서 잔소리할 양반입니다.

    제 시어머니도 그런 과인데
    딸낳고 아들 낳았는데 그 다음엔 셋째타령
    어쩌라는건지...

  • 9. ..
    '23.5.25 10:16 AM (110.15.xxx.251)

    신경 안쓰죠
    옛날 할머니 생각 그대로 말하는 건데 그러려니 할 듯
    근데 귀에 피나올 정도로 피곤하면 안만나요

  • 10. ..
    '23.5.25 10:18 AM (58.79.xxx.33)

    그냥 웃기고있는거죠. 이랬다저랬다. 시모들 특징. 별트집잡고 괜히 심술부리고

  • 11. ㅁㅇㅁㅁ
    '23.5.25 10:18 AM (125.178.xxx.53)

    어쩔티비...? 라고 해주세요

  • 12. 아이고
    '23.5.25 10:2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애들이 그 정도면 결혼 20년 정도 되신거 아닌가요?
    뭘 아직도 눈치보세요. 이제는 어머님이 눈치보실 때인데요. 시댁 재산이 많은가요? 어머님도 참... 손녀 둘에 손자 둘이면 딱 좋구만... 뭘해도 불만이셨을것 같아요.
    싫은 소리 하시면 표정바꾸면서 정색하는 반응이라도 하세요. 그리고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기간을 좀 늘려버리시구요. 관계의 주도권을 가지고 오세요.

  • 13. ..
    '23.5.25 10:22 AM (223.39.xxx.147)

    그러거나 말거나 마이웨이.
    최소한으로 보고 사세요.
    남편 효도 듬뿍 하라고 하고.
    시모 운좋게 아들딸 다 있군요.

  • 14. 이상성격
    '23.5.25 10:24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성격이 매우 이상한 사람이네요.
    자식을 뭐 어쩌라고.. 별... 성격많이 이상한 노인네인듯.

  • 15. ..
    '23.5.25 10:25 AM (106.101.xxx.236)

    전 상대를 안합니다. 특히 딸 사위 있는 자리 피하려고요. 사위는 손님이고 딸은 귀하고 며느리는 식모인거처럼 대하길래 시모집에 가기가 싫더라고요. 생일 같은때 밖에서 밥만먹고 시모집엔 남편과 애만 보내려고 합니다.
    막대하는 대삼이 며느리밖에 없는건데 피해야 뭘 깨닫죠.

  • 16. ...
    '23.5.25 10:29 AM (116.32.xxx.73)

    그런얘기 듣고 있지 마세요

  • 17. ker
    '23.5.25 11:05 AM (180.69.xxx.74)

    무시가 답

  • 18. 변덕이...
    '23.5.25 11:07 AM (61.109.xxx.211)

    저희도 아랫동서가 딸만 둘이었거든요
    시어머니가 걔 볼때마다 어깨가 축 처진것이 아들 없어 그런것 같아 속상하다고 말해요
    걍 어깨가 처진건데...
    그말에 자극받아 그런건 아닌데 어쨌든 첫째,둘째하고 터울이 많은 셋째가 생겼어요
    아들이라고 했더니 애비 힘들거(외벌이였거든요) 생각 안하고 저만 생각해서 셋째 낳을 생각한다고
    얼마나 타박을 하던지... 어쩌라고

  • 19. ..
    '23.5.25 11:34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새댁이라면 몰라도 애가 고등인데 아직도 그런 소릴 듣고 계세요?
    왜 못 하시게 못(안) 하세요.
    애들도 눈치로 알아요.
    왜 계속 그런 소릴 듣고 계세요?

  • 20. ㅋㅋ
    '23.5.25 11:35 AM (223.62.xxx.226)

    어쩌라고
    아들새끼들 저렇게 키운 사람

    못마땅하게 쳐다봐주세요

  • 21. 나야..
    '23.5.25 12:02 PM (182.226.xxx.161)

    그런 시어머니도 여적지 살아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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