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에드는 원피스 하나 더 사두는거 어떤가요?
똑같은색일지라도요.
점퍼도 맘에 드는게 있어서 샀는데 다음주에 갔더니 한장 남았다고하더라고요.
또 샀는데 지금 반품할까말까 고민중이네요.사십대중반이구요.
1. 그냥
'23.5.24 8:33 PM (223.39.xxx.199)두세요 이미 산거니까
저도 애정하는 원피스 하나 더 살걸 늘 후회해요
안입게 되면 지인 줘도 되잖아요
나중에 단종되면 아쉬워요2. 전 사요
'23.5.24 8:35 PM (119.204.xxx.215)기본디자인을 좋아해서 맘에 들면 똑같은걸로 더 사요
원피스도 셔츠도 하나는 평소 자주입고 하나는 중요한날 입고 그런식으로3. 저도
'23.5.24 8:39 PM (27.100.xxx.226)진짜 맘에 드는건 하나 더 살때 있어요.
핏도 소재도 디자인도 맘에 들면 그만큼 자주 입게되니까
단종되서 못살까봐서요.4. ...
'23.5.24 8:4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두벌이 아니라 세벌 네벌을 사든 그정도야 님 마음대로 해도 되죠
저도 2만얼마하는 나에게는 잘 어울리는 홈웨어 하나 더 안사둔게 얼마나 후회되는지
홈웨어라도 외출할때만 입어요5. ...
'23.5.24 8:4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두벌이 아니라 세벌 네벌을 사든 그정도야 님 마음대로 해도 되죠
저도 2만얼마하는 나에게는 잘 어울리는 홈웨어 하나 더 안사둔게 얼마나 후회되는지
홈웨어라도 외출할때만 입어요6. ...
'23.5.24 8:46 PM (218.55.xxx.242)두벌이 아니라 세벌 네벌을 사든 그정도야 님 마음대로 해도 되죠
저도 2만얼마하는 나에게는 잘 어울리고 맘에드는 면 홈웨어 하나 더 안사둔게 얼마나 후회되는지
홈웨어라도 외출할때만 입어요7. ㅇㅇ
'23.5.24 8:49 PM (115.136.xxx.77)요즘 이쁜 원피스가 하도 많아서 어느거 사야될지 모를 정도로 너무 많던데 다른거 사세요.. 유행도 자꾸 바뀌어서 그옷 다 닳을때까지 입지도 못해요. 남이 볼때도 쟤는 맨날 저 옷만 입는다 싶고 가성비 떨어져요..
8. 바지는
'23.5.24 8:51 PM (121.133.xxx.137)영 핏 맘에 들면 두벌 사기도하지만
원피스는 그래본적 없네요9. 잠옷은
'23.5.24 8:52 PM (14.32.xxx.215)그렇게 사지만 외출복은 안사요
남눈엔 맨날 깉은옷이니까요10. ...
'23.5.24 8:56 PM (122.38.xxx.57)저는 두개 산적도 몇번 있는데 막상 두개 사면 하나는 안 입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색깔까지 같으면
한개로도 몇년 입는데 두벌이면 십년도 입을텐데 지겨워서 안입게 되더라구요
굳이 같은 거라면 색깔이라도 다르게 사지 같은 거 두벌은 이젠 안사요11. 어디건가요?
'23.5.24 9:28 PM (121.168.xxx.246)저도 40대중반이라 옷 사기 힘들더라구요.
가격 적당하면 전 색을 다르게해서 2개씩 사요.
마음에 드는 옷 만나기 점점 힘드네요!12. wii
'23.5.24 9:3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제가 같은 옷 여러벌 사는 사람인데, 나이 따라 좀 달라요. 니트 같은 건 기본 두장 사서 입었는데요. (보풀이나 망가질 우려)
40중반이면 그때부터 체형이 바뀌기 시작해요. 몸무게도 1년에 1킬로 정도씩 늘고요. 그러면 1,2년새 태가 달라질 수 있어서 굳이 권하지 않습니다만. 그 사이에 열심히 입고 내년에 새거 입겠다면 그땐 또 사는 거 괜찮아요.
집에서 입을 티셔츠 같은 경우는 12벌 까지 사봤는데 더 안 산게 후회돼요. 외국에서 28불 정도 했는데, 한국에서는 7,8만원 했을 거고. 되게 가볍고 질좋은 면티셔츠여서 집에서 너무너무 구멍날 때까지 잘 입었는데 이제 딱 한장 남았어요. 니트는 두장 산 것 중에 의외로 고가 브랜드들은 잘 안 망가지고 2,3년 새 핏이 변해서 새 옷 아깝다 생각한 게 있어요.13. 미나리
'23.5.24 9:34 PM (175.126.xxx.83)40중반이면 저랑 비슷하신데 30대면 두개 사겠지만 이제는 두개 안 사요. 50이면 몸과 얼굴이 변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래 입을 생각도 잘 안 들어요.
14. ..
'23.5.24 9:52 PM (211.214.xxx.61)같은 색으로는 잠옷도 안삽니다
깔별로는 삽니다15. ㅎㅎ
'23.5.24 10:04 PM (112.152.xxx.59)저도 2개사요
마음에 드는 옷 만나기 쉽지않거든요16. 저는
'23.5.24 11:02 PM (124.59.xxx.133)2개 사는 것 찬성입니다.
마음에 드는 것 찾기 힘들어요.
작년에 산 원피스 맘에 들었는데, 올해 안나와서 후회 중이에요.
전 신발도 같은 걸로 사거든요.
예전엔 깔별로 샀는데, 이젠 같은 색으로 사요.
나이 드니 남 눈에 보이는 것보다 내가 얼마나 편하고 깨끗하게 입고 다니느냐가 더 중요해서요.17. 근데
'23.5.24 11:32 PM (61.85.xxx.153)지금 반품 고민할 정도면
그렇게까지는 맘에 들지 않는다는 거 아닐까요
너무 맘에 들어서 단시간에 헤질 정도로 입을 느낌이어야
두개가 후회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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