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히 혼자 정리하는게 엄청 힐링되요

혼자 조회수 : 4,071
작성일 : 2023-05-24 17:31:14
강아지한테는 좀 미안하긴한데

혼자서 유튜브보고싶은거 보고 듣고싶은좋은 말들도 듣고 집안 구석구석 정리하고 세탁하고 하는데 참 정화되는기분입니다

제일 난이도 높은게 옷정리네요
제일 싫어하는건 소스 버리는거
IP : 58.231.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5.24 5:46 PM (203.251.xxx.119)

    저랑 비슷하네요
    힘든 회사생활 주말에 보통 여행가는 사람들 많은데
    저는 집에서 정리정돈하고 반려화초 가꾸고 하는게 재밌음

  • 2. 정돈
    '23.5.24 6:17 PM (39.125.xxx.74)

    주변을 정리 정돈하면 마음도 동시에 정리 정돈 되더라구요
    나도 세상도 깨끗해진 느낌~

  • 3. ..
    '23.5.24 6:18 PM (58.79.xxx.138)

    저도 이런 느낌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정리가 늘 고통이라서

  • 4. 어느정도
    '23.5.24 6:31 PM (58.231.xxx.12)

    정리수준이 올라가면 조금씩 꾸밈도 들어가는데 이게또 백미입니다^^ 정리한 빈공간에 새로운 가구나 꽂병에꽃꽂았을때 작은 소품하나 바꿨읊뿐인데 집분위기가 달라졌을때

  • 5. 집이 쾌적하면
    '23.5.24 6:41 PM (124.53.xxx.169)

    집 밖에 나가는게 싫어져요.
    눈에 보이는 것들이 낡아도 반들반들하면 늘 예쁘고 어루만져지고 그러네요.
    그래서 저는 뭔가를 사야만 할때 오래 되어도 처음모습 그대로 유지할까 낡아도 좋아할수 있게
    멋있을까 를 생각하게 되고 하나를 사도 그런 과정을 거쳐서 사요.
    우리집은 구옥에 현관열면 첫느낌은 단정하고 두번째 느낌은 살림이 10년 20년 들이지만
    반짝반짝 오래된거 같지 않다네요.
    냄비하나 티스푼 하나도 골똘히 생각한 후에 마음에 든거 나오면 사요.
    제겐 자랄때 사용했던 것들도 있는데 여전히 반짝반짝 다들 깜짝 놀라요.

  • 6.
    '23.5.24 7:45 PM (58.231.xxx.12)

    윗님 대단하시네요 수십년 어릴적 추억이 깃들인 것들을 지금까지도 보고사용하다니 멋지네요

  • 7.
    '23.5.24 10:04 PM (122.36.xxx.160)

    정리잘하는 살림의 고수님들이 많으시네요^^
    정리정돈해서 공간이 단정해지면 정말 정신도 맑아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람의 감각은 참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895 말을 조금 줄이고 싶은데요 1 갱년기 06:53:23 46
1683894 조카가 연상과 결혼하겠다는데 1 ㅇㅇ 06:51:12 149
1683893 내과에서 당화혈색소 검사만 할수 없나요? 3 ᆢᆢ 06:42:06 197
1683892 유시민작가님은 전생에 독립군? 3 독립군 06:38:30 166
1683891 잠 깨어 이거 들었네요 6 새벽 06:08:11 797
1683890 평수를 줄여 이사가요 가구배치가 3 가구배치 06:00:09 482
1683889 네이버페이(오늘꺼포함 최신) 포인트 받으세요 2 해맑음 05:40:41 307
1683888 매불쇼 임미애의원님 3 보람찬후원 05:21:30 702
1683887 남자는 항상 외도를 꿈꾸죠(주제가 안되니 못필뿐) 9 .. 04:50:47 1,248
1683886 민주당 정권 잡으면 또 부동산 14 .. 04:14:12 2,280
1683885 요즘 핫한 그 여자 변호사요 1 내안의 박미.. 04:03:13 1,884
1683884 이영자 안경벗고 머리풀었다 11 ㅇㅇ 02:55:09 3,888
1683883 아이들 진로 적성 사주를 보고 싶은데요, 1 Secret.. 02:49:51 605
1683882 혹시 며칠 안먹으면 두통이 극심한가요? 12 관련 02:11:32 1,714
1683881 베트남 담시장 진주어떤가요? 베트남진주 02:10:38 247
1683880 유시민작가가 오늘 인물평을 한 이유가 4 ... 01:58:57 2,072
1683879 겨울에는 러닝을 어떻게 하세요? 3 추워요 01:58:48 972
1683878 아이카톡을 차단하고 싶어요. 3 엄마 01:54:40 2,166
1683877 5천억원대 세관마약밀수 김명신이 배후 4 ,,,,, 01:44:12 2,563
1683876 윤석열 때문에 간호학과 졸업생들 피해 막심이네요. 6 .. 01:33:08 2,734
1683875 부모랑 사이가 나빠서 인간 자체에 대해서 좀 무서워요 6 01:30:46 1,179
1683874 현재 미국에서 나락중인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 7 ㅇㅇㅇ 01:19:35 3,812
1683873 부모 원망하는 마음은 언제 끝날까요 23 ㅇㅁ 01:05:32 3,094
1683872 우리나라에 인구부가 신설되네요. 6 .... 00:55:53 1,976
1683871 나솔) 영식 진짜 미치겠네요.. 5 .. 00:48:57 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