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집 관리비 보시나요?

구깃구깃 조회수 : 5,110
작성일 : 2023-05-24 15:31:16
아이가 귀가하며 우편함서 관리비 고지서 가져오면서
이상하게 꽂혀 있었다고 하더군요.
일정한 형태와 방향으로 쫙 꽂혀 있는데
몇몇집은 이상하게 꽂혀 있었다고..
큰 평수인데 아이랑 둘이 살아서 관리비가 다른집보다 적은편이긴 해요.
물도 전기도 낭비는 안되도록 쓰려고 하는 편이고요.
공동관리비는 평형대로 나누는거
각종 이용요금은 가족수나 생활습관에 달렸을텐데
우편물에 손 대면서까지 남의 집 관리비 열람?은 굳이 왜 할까요?
조심히 살짝 보기나 하던가 조심성 없이 손 댄 태가 확연하네요.
IP : 211.234.xxx.16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4 3:36 PM (121.165.xxx.30)

    앗 저봐요..하려고했는데 저는 그걸 꺼내서 보는게 아니라
    저희는 우편물 통을 보면 금액이 보여요 . 언제부턴가 남의집관리비금액을 보는... ㅠㅠ
    그렇다고 절대 손을대거나하지않는데 ...
    설마 남의집관리비고지서 손대는사람이 있을가요?

  • 2. ㅇㅇㅇ
    '23.5.24 3:37 PM (218.235.xxx.245)

    저도 호기심은 생기지만 꺼내서 보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흘끗 보는.
    근데 뭐 누가 우리집거 봤다고 해도 특별한 감정은 없네요.
    1급비밀도 아니니까...

  • 3. 그게
    '23.5.24 3:38 PM (61.105.xxx.11)

    요새는 내꺼 꺼내려다 슬쩍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 4. 여기
    '23.5.24 3:38 PM (14.32.xxx.215)

    글 보면 ...일부러라도 보나봐요
    전기비 난방비 씹는 글 많아요

  • 5. 근데
    '23.5.24 3:40 PM (61.105.xxx.11)

    봐도 상관없긴해요

  • 6. 금액 안 보이게
    '23.5.24 3:41 PM (211.234.xxx.166)

    접혀 있어요.
    일부러 펼쳐서 본거죠.
    보여서 슬쩍 본것과는 기분이 다르죠.

  • 7. ...
    '23.5.24 3:43 PM (119.71.xxx.84)

    눈에 보이니까 스치듯이 보게되던데요.
    그걸 일부러 빼서 보진 않죠
    남의 관리비가 많이 나오던 적게 나오던 뭔상관
    우리집 관리비도 별로 신경 안써요
    항상 비슷하게 나와서요

  • 8. ...
    '23.5.24 3:43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관리비는 약과예요
    이웃의 아파트 등기부 등본도 보고
    증권회사에서온 거래내역서를 열어보고 덮었더라구요
    참 할일없는 사람 많아요.

  • 9. ㅇㅇㅇ
    '23.5.24 3:48 PM (116.42.xxx.132)

    가정집인데 전기세 8만원 나와요. 4인가족,,,다들 전기세 얼마나 나오세요?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아직 에어컨 가동도 안했는데

  • 10. 지네
    '23.5.24 3:48 PM (39.7.xxx.5) - 삭제된댓글

    이사갔음,지네 집으로 우편물가게 했음 좋겠어요.
    이사간지 10년이 넘었는데
    집판년이나 전세살던 년이나 남집에 왜자꾸 귀찮은 우편물 정리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 11. ...
    '23.5.24 4:04 PM (112.220.xxx.98)

    그것도 어찌보면 개인정보인데
    그걸 왜봐요?
    간도크네
    관리실에 건의하세요 아마 방송할꺼에요
    개선안되면 봉투에 봉해서 우편함에 넣어놔야죠
    개념없는 사람들때문에 관리실 일 늘겠네

  • 12.
    '23.5.24 4:09 PM (211.114.xxx.77)

    전 입주하고 첨에 궁금해서 본적 있어요. 반성합니다.
    그나저나 전기세 정말 많이 올랐어요. 정말 정말 많이요. 뭐 더 줄일게 없는데..

  • 13. ……
    '23.5.24 4:33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전기요금 사용량 211 에 57,440원 나왔어요
    (32평 4인가족)

    tv수신료 꼭 전기요금에서 내야해요? 2,500
    기후환경 1,899
    연료비조정 1,055
    공동전기료 16,010
    승강기 5,710
    포함

  • 14. ..
    '23.5.24 4:46 PM (39.7.xxx.138)

    우연히 우리집거 들여다보는 앞집 여자 보니
    좀 음흉해보이긴 하더라구요 평상시 저는
    뭐 볼수도 있지 생각을 하긴 했어요
    거기 개인정보 있는 것도 아니라..
    나는 귀찮아서 안봐도 남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했는데 앞집여자가 엄청 열심히 보는 거는 쫌 ㅋㅋ

  • 15. . . .
    '23.5.24 5:17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남의집께 왜 궁금해서 보는지 모르겠어요
    관리비고지서 다른집꺼 일일이 다 확인하는
    사람 한번 봤어요
    솔직히 정신병같아요
    관리비고지서에 전기세나 수도세 동일면적 평균금액
    나오잖아요 그리고 표기 안되어도 쓰는 만큼 나오는건데
    남의 우편함은 손대지마세요

  • 16. 그건쫌
    '23.5.24 5:44 PM (61.109.xxx.211)

    관리비 명세서에 보면 전기에너지 열에너지 우리집과 동일면적 다른집들 평균 금액 나와요
    그걸 보면 될걸... 아파트아이 가입하면 전기료 동일면적 비교해서 최저~최고 금액 나오고
    우리집은 그중 어디쯤인지도 대강 볼수 있고요

  • 17. ..
    '23.5.24 6:28 PM (116.126.xxx.23)

    저희집 것은 다른 사람이 봐도 괜찮아요
    비밀도 아니고 저는 괜찮아요

  • 18. ...
    '23.5.24 6:56 PM (49.165.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다른 집꺼 보고 싶은데 아예 안 보이게 꽂아놓더라구요. 일부러 꺼내서 봐야해요. 그건 못하겠더라구요. 우리집 것도 봐도 상관없는데 애들이 질색하며 싫어하더라구요. 볼 생각도 하지말고 궁금해 하지도 말래요.

  • 19.
    '23.5.24 7:10 PM (106.101.xxx.196)

    호수가 이상하게 적혀있어 대충 끄내다
    실수해서 옆집거 끄낼때도 있는데 다시 집어넣어요

    우리집거 확인도 귀찮은데
    남의집걸 일부로 본다구요 ㅎㅎ 피해의식 같아요

  • 20. 에휴
    '23.5.24 7:26 PM (223.62.xxx.186)

    계량기 붙어있어서 계량한 대로 내는걸 뭘 또 보고 그럴까요;;;;;;
    안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딴거에 맘 쓰는서 자체가 피곤해서... 참 독특한 사람들 많네요 헐 정말 남이사 어떻게 살든 뭘 그렇게 염탐하고 훔쳐볼까요 역겹네요

  • 21. 어처구니가
    '23.5.24 8:39 PM (121.162.xxx.174)

    사생활이 비밀을 말하나요
    아니 도대체 얼마나 기운이 뻗치면 남의 관리비가 궁금한지.
    보이다와 보다 는 다른 겁니다. 웬 푼수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018 제주도 2박 3일 or 3박 4일? 11 ㄷㄷ 2023/05/29 3,410
1472017 부엌천정 전등옆에 누수로 물이 떨어져요 4 밤호박 2023/05/29 1,780
1472016 울집 강아지(노견)가 오랜만에 웃어요 8 2023/05/29 2,587
1472015 장례식장 참석 및 조의금.. 10 ㅇㅇ 2023/05/29 2,850
1472014 안싸우면 다행이다 이번편 .. 7 2023/05/29 3,876
1472013 사적 동남아에 나오는 빠이 캐니언 저는 못가겠어요 8 못감 2023/05/29 2,862
1472012 잘 안먹는 강아지 메뉴 8 2023/05/29 947
1472011 여행이 그저 그런데요 17 ㅇㅇ 2023/05/29 7,250
1472010 옥상 방수 시트 방수재로 해보신분 계신가요? 1 aa 2023/05/29 709
1472009 지금 가요무대 가수 4 ... 2023/05/29 2,204
1472008 우리나라 실업급여 1위로 타간 조선족. 중국인!! 23 사과 2023/05/29 5,265
1472007 옛영화 추천 워커힐에서 만납시다 7 ... 2023/05/29 1,420
1472006 욱일기가 햇살무늬 자위함기라는 기레기 10 ㅇㅇ 2023/05/29 1,492
1472005 타인의 예쁜말 7 기분 2023/05/29 3,528
1472004 노후에 원주 살기 어떨까요? 11 원주궁금 2023/05/29 5,866
1472003 금쪽이는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 아닌가요? 11 오늘 2023/05/29 6,845
1472002 머리 감을때 쪼그려 앉아서 감으시나요? 31 2023/05/29 6,706
1472001 귀금속 팔기 7 보석 2023/05/29 2,904
1472000 아까 24평 얘기가 나와서요. 7 ㅇㅇ 2023/05/29 4,847
1471999 교복도 편하게 바뀌면 좋겠어요 20 교복 2023/05/29 3,187
1471998 지금 개훌륭에서 공격받아 죽을뻔한 멍멍이 이름이 뭘까요? ... 2023/05/29 1,857
1471997 카톡아이디만 알고 있는데 어떻게 카톡보내나요? 3 .. 2023/05/29 1,544
1471996 맛있는 배달집들이 너무 많아요..! 14 흠흠 2023/05/29 4,734
1471995 자녀들이 결혼기념일도 챙기길 바라시나요? 38 2023/05/29 5,926
1471994 애들 어릴적 체벌을 많이 했어요 47 에휴 2023/05/29 9,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