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를..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23-05-24 13:40:38

두 아이를 키우는데요.
둘이 너무나 다릅니다..

첫째 아이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단기간 이해가 부족한 편이고요.
둘째아이는 한번 들어도 기본개념 습득이 빠른편이네요.
시간과 학원비용은 단연 첫째 아이에게 많이 쏟앗고
다양한 예체능 활동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첫째아이가 아직도 힘드네요 ㅠㅠ
이럴경우 둘째 아이에게 더 공부나 지원을 해주는게 더 나을까요?

IP : 125.191.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23.5.24 1:43 PM (182.230.xxx.93)

    둘째라도 밀어줘서 경제적 부담을 떼고
    그 다음 남는걸로 첫째 지원하세요.
    아님 둘다 이도저도 안되요

  • 2.
    '23.5.24 1:45 PM (125.191.xxx.200)

    그러게요.. ㅠㅠ
    고학년이 될수록 안되는 공부를
    더 시키는 것도 힘들긴 하더라고요..

  • 3. 과외교사
    '23.5.24 2:05 PM (125.181.xxx.187)

    자매 여럿 가르쳐봤고 지금도 자매 수업 하고 있는데 공부머리 있는 애와 아닌 애 차이 극복못해요. 노력으로 극복하는건 한계가 있어요. 격차가 점점 벌어지더라구요.

  • 4.
    '23.5.24 2:10 PM (125.191.xxx.200)

    지금은 첫째 문제를 둘째가 같이 풀 정도입니다..ㅠㅠ
    그렇게 되니 또 첫째는 자존심이 상하는지 더 안할려고 하고요..
    (가끔 첫째 아이 문제집을 둘째아이가 풀어본다고 옵니다 ;;)

  • 5. ...
    '23.5.24 2:37 PM (118.235.xxx.15)

    첫째 아이는 다른 진로 찾아주고 둘째 아이는 아이가 공부를 원하면 밀어주세요 학원이든 과외든 붙여서요 굳이 안 되는 애를 공부 끌고 가봤자 어치피 고등 가면 무슨 수를 써도 안 되는 거 아시잖아요

  • 6. less
    '23.5.24 2:47 PM (182.217.xxx.206)

    타고난 머리 무시못함.
    노력 아무리해도 한계가 있음

  • 7.
    '23.5.24 3:11 PM (125.191.xxx.200)

    근데 첫째는 너무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네요..
    기초가 안된 수학학원도 일주일에 반이상을 다니고 있는데요
    (제 생각으론 수학을 줄이고 다른 과목으로) 제안을 해도
    친구 때문인지 계속 가네요..
    결국 수학도 못잡고 다른 과목도 구멍이 많은 걸 보고 있자니
    참..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말도 잘 안듣고요..;;

  • 8. 차라리
    '23.5.24 3:54 PM (118.235.xxx.15)

    수학 때려치고 영어에 투자 하세요 그게 가성비가 좋습니다 영어는 머리 나빠도 투자하면 투자한만큼 뽑아요

  • 9. 저희
    '23.5.24 9:46 PM (218.39.xxx.66)

    친척이.
    아들 둘인데
    첫째 공부잘함. 둘째 공부못함
    둘째 학원가본만다니고 공부스트레스 안줬어요
    성격정말좋아 대인관계 좋고 잘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8348 아이 훈육에 대해 제가 허용적이라는 얘길 들었는데 54 허용적 2023/07/27 5,881
1488347 파리 한인택시 서비스가 있나요? 5 유럽 2023/07/27 1,565
1488346 이정후는 안타깝네요. 시즌 아웃이라니. 4 ..... 2023/07/27 4,741
1488345 제발 상견례 때 며느리 애 낳고 바로 복직 하라는 언질 하세요 6 ㅇㅇ 2023/07/27 6,213
1488344 배에 입는? 것 좀 부탁드려요 14 박사 2023/07/27 1,931
1488343 코로나는 정말 사기였을까요 ?.. 36 2023/07/27 7,678
1488342 듀럼밀) 파스타 자주드시는 분들 실제 혈당 관리에 도움이 좀 되.. 6 ㅇㅇ 2023/07/27 3,508
1488341 기본권 제한을 투표로 2 기본권 2023/07/27 429
1488340 밀가루, 기름, 쌀 안 들어가는 간식이 뭐가 있나요? 14 나무야 2023/07/27 3,113
1488339 르세라핌 언포기븐 심신딸이 작곡이네요 .. 2023/07/27 1,935
1488338 고양이가 열리는 나무 5 ..... 2023/07/27 1,677
1488337 전형적인 금쪽이 부모 특징 27 .... 2023/07/27 22,588
1488336 서울대법대에서 고작 배운게..이런거?? 5 .... 2023/07/27 2,209
1488335 최은순 요양급여때도 몇일 안살았죠?? 6 ㄱㄴ 2023/07/27 993
1488334 울 아들 1분만에 친구사귀는 법 9 귀염 2023/07/27 4,531
1488333 조혜련 올케 손웅정 감독님 흉내내는거 보셨나요? ㅋㅋㅋㅋ 10 oo 2023/07/27 6,556
1488332 다래끼땜에 안과가요... 7 허엉 2023/07/26 1,215
1488331 마음이 따뜻한 아빠 3 아빠 2023/07/26 1,609
1488330 닭가슴살 소세지 추천해주세요 7 다이어트 2023/07/26 863
1488329 시어머니와 같이 사시는 분께 여쭙고 싶어요. 25 ... 2023/07/26 6,835
1488328 나는솔로 돌싱특집이네요 14 재미가 2023/07/26 6,527
1488327 확실히 헬스 매일하니 점진적으로 바디라인이 잡혀가네요 1 2023/07/26 2,875
1488326 푸바오 중국가면 초기는 강바오님도 따라가 있겠죠? 6 판다싫으면 .. 2023/07/26 3,517
1488325 고등어+두부구이 별미네요 1 오오 2023/07/26 2,345
1488324 기적의 야채스프로 알려진 거요... 27 야채스프 2023/07/26 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