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개월 강아지 사료 도움좀 부탁드려요

사료 조회수 : 792
작성일 : 2023-05-24 13:31:37
9개월 된 강아지 보호소에 데리고 왔고 임보처에서3달정도 임보 받다가 저에게 왔어요
저번주 토요날 데리고 왔고 임보 하시는 분께서 이것 저것 먹을꺼 챙겨 주셨는데 사료는 나우사료인가 하는거 좀 덜어 주셨고 퍼피용(?)은 안먹어서 그냥 성인요(?)껄로 주셨다 하셨어요
근데 원래 사료를 잘 안먹는 것 같다고 하셨구요..
집에 델고 와서 사료 주는데 노즈워크 식으로 종이싸서 주면 먹는데 그릇에 담아둔 사료는 거의 안먹구요..
간식류는 잘 먹는편이고 브로컬리 오이 사과 이런것도 한두개 줘 보니 먹는데 사료는 거의 안 먹네요
간식 되도록이면 주지 말고 사료만 주라 해서 간식도 새끼손톱 만한거 하루에 2-3개 뻐다귀에 고기 붙은거 한개 어쩌다 오이나 사과 한조각 정도 그외는 잘 안주는데
하루에 산책 한시간 넘게 하고 하는데 먹는양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 싶고..
강아지가 식탐이 별로 없는거 같기도 해요
저희가 뭐 먹고 있어도 크게 막 난리치고 이런것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사료를 바꿔 보면 좀 나을까요..
너무 먹는 양이 적은거 같아서 저는 걱정스러운데 강아지$컨디션이 또 괜찮으면 둬도 되는건지 초보 견주라 잘 모르겠네요..
사료 추천도 좀 부탁 드려요~~
IP : 222.238.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4 1:34 PM (68.1.xxx.117)

    입짧은 강아지 키운 지 십년인데 아직도 많이 안 먹어요.
    결과적으로는 치아에도 건강에도 건사료가 최고에요.

  • 2. 입짧은 강아지
    '23.5.24 1:38 PM (223.38.xxx.161)

    저희 집 강아지도 식탐이 없어요. 좋다는 사료 수십개 바꿔봤는데 하림펫푸드 가장 맛있는 시간을 그나마 제일 잘 먹네요 물론 거기에 삶은 닭고기 토핑을 해줘야 먹기는 합니다만

  • 3. ..
    '23.5.24 2:00 PM (121.163.xxx.14)

    새끼 손톱만한 것도 일체 주지 마세요
    2-3일 지나면 먹을 거에요
    사료도 좀 더 기호성 좋은 걸로 바꿔보세요
    사료를 잘 먹는게 강아지 건강에 최우선이에요

  • 4.
    '23.5.24 2:20 PM (223.62.xxx.119)

    일닼 간식은 끊어보세요. 그리고 잘 먹는 사료를
    찾아야 합니다-

    보호소 출신의 우리 강아지는 처음에 밥그릇을 무서워 하더라구요. 스텐그릇에 주다가 도기로 바꾸고. 미끄러지지 않는 카페트
    위에서 주니까 잘 먹었어요 ㅎ
    아무리 산책을 많이해도 음식을 잘 안 먹었는데... 배변과 산책을
    일정한 시간에 하고 나서 많이 좋아졌답니다. (하루 3회)
    밥주고 15분 안에 안 먹으면 치우는 방법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병의 문제가 아니라면 적응기라 그럴수도 있답니다

  • 5. ㅇㅇ
    '23.5.24 4:17 PM (211.169.xxx.162)

    나우는 진짜 기호성이 떨어져요. ㅠㅠ 저희 집 애도 나우 사료는 절대 안먹거든요.

    사람 먹는 거는 절대 주지 마시고요, 만약 주시려면 간이 전혀 안된걸 주셔야 나트륨에서 안전해요.

    사과 한쪽, 완전히 삶은 달걀 반개, 브로콜리 2개 ...이런 식으로 조금씩 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066 피자 어떤걸로 드세요? 제일 좋아하는 피자는? 23 ㅇㅇ 2023/05/30 4,062
1472065 김수미 김치찜에 목살이 없으니 돼지껍데기 넣어도 될까요? 2 요리 2023/05/30 2,073
1472064 열대야 아니죠;; 5 ;;;;;;.. 2023/05/30 3,189
1472063 드디어 오늘 협의이혼 확정일 입니다. 59 어쩌다 2023/05/30 13,378
1472062  정부 첫해였던 2017년에도 똑같은 자위함기를 단 일본 함대가.. 7 ........ 2023/05/30 1,719
1472061 원룸버튼키 음악이 달라졌어요. 14 임차인 2023/05/30 3,250
1472060 아들 특성 14 .... 2023/05/30 4,699
1472059 대체 뭘까요? 2 부동산 2023/05/30 1,127
1472058 아x백 투움바가 그리 맛있나요? 15 궁금 2023/05/30 4,383
1472057 이시간에 횡재했어요 6 ... 2023/05/30 6,342
1472056 어떤 운동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16 // 2023/05/30 3,464
1472055 네이버페이 줍줍 (총 27원) 10 zzz 2023/05/30 2,695
1472054 이성윤의 분노 "윤석열은 정치적 야망 위해 검찰을 제물.. 6 ㅇㅇ 2023/05/30 2,434
1472053 시골살이 : 밖에 개구리 소리가 가득입니다 7 시골살이 2023/05/30 2,284
1472052 재혼한 아빠가 돌아가실것 같다며 땅을 주셨어요 24 ㅁㅁㅁ 2023/05/30 19,641
1472051 술독에 빠진 모지리 언제 내려오나요? 11 ㅇㅇㅇ 2023/05/30 2,522
1472050 코로나 증상 2 .. 2023/05/30 1,421
1472049 제게 아이들 이모역할을 기대하는 12 ㅇㅇ 2023/05/29 5,214
1472048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하고 싶습니다. 8 ,, 2023/05/29 2,857
1472047 부부는 남이고...같은 집에서 각자의 인생을 사는게 맞네요. 13 ... 2023/05/29 7,538
1472046 외식때 시어머니가 하나시켜서 나랑 나눠먹자고.. 36 ... 2023/05/29 15,223
1472045 코로나 확진후 근무...ㅠ 17 까실이 2023/05/29 4,677
1472044 연락끊으면 상속포기 해야되는건가요 26 ㄱㄱ 2023/05/29 6,877
1472043 붙고 짧은 옷이 싫어졌어요 5 ㅇㅇ 2023/05/29 3,633
1472042 어쩌다 마주친 그대 보시나요 23 오월 2023/05/29 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