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빼야하는데 보러 오는 사람도 없어요

걱정이에요 조회수 : 3,299
작성일 : 2023-05-24 12:47:25
여기 여의도인데요
기한은 내년 6월이지만
사정상 일찍 집을 빼야 해서 복덕방에 내 놨는데요
3주가 넘어가는데
문의 전화 한 통도 없네요.
물론 저희가 복비 낼 거구요.
전세 이동이 아예 없어요.
내년엔 전세 빼기 더ㅜ힘들거라는 거라는데 걱정이네요
IP : 211.58.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4 12:51 PM (118.235.xxx.157)

    22년6월입주면 지금 시세보다 높은 전세가로 살고 있는데
    후세입자 이자지원같은 혜택없으면 아무도 안들어오죠

  • 2. 절레
    '23.5.24 12:53 PM (49.175.xxx.75)

    비쌀때 들어가신분이네요 혹시 갱신청구권 사용안한집인데 전세가도 안내려놓고 부동산에 집주인이 내놓은건가요 그럼 나가기 힘드실텐데

  • 3. 전세금은
    '23.5.24 1:02 PM (211.58.xxx.8)

    다른 곳 보다 특별히 비싸진 않아요.

  • 4. ㅁㅇㅁㅁ
    '23.5.24 1:04 PM (125.178.xxx.53)

    전세 빼기 힘들어요...
    안빠지니까 할수없이 그냥 갱신하고 다시 사는 경우 엄청 많아요

  • 5. 2020년
    '23.5.24 1:05 PM (211.58.xxx.8)

    2020년에ㅡ첫 전세 계약
    작년에 재계약 때 오히려 5% 인상하고 전세 갱신권 썼어요.
    갑자기 집안 사정상 이사해야 하는데 큰일ㅇㅣ에요.
    이러다 내년에도 못 전세금 못 뺄까봐요

  • 6.
    '23.5.24 1:06 PM (116.33.xxx.19)

    여기 반포 전세빼기 힘들어요
    주변에 전세금 못 받아서 내용증명 준비해 두기도 하더라구여….

  • 7. 전국이
    '23.5.24 1:13 PM (121.153.xxx.130)

    전세가 안나가는 추세에요
    사람들이 전세라면 무서워하고요..언론에서 너무 자주 등장하니까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겠죠...
    큰일이네요
    전세안나가서요...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면 하나씩 빠지던데요 가격을 내려보는걸로 집주인이랑 얘기해보세요

  • 8. 갱신권
    '23.5.24 1:21 PM (112.161.xxx.143)

    쓰셨으면 3개월 후 주인이 무조건 전세금 돌려줘야 합니다
    주인이 전세퇴거대출 받아서 돌려줄 수 있어요
    복비도 내실 필요 없습니다
    주인한테 문자보내신 거 증거로 남기시고
    3개월 후 임차권등기도 가능합니다

  • 9. dd
    '23.5.24 1:35 PM (218.235.xxx.245)

    전세갱신권 쓴 경우 일찍 나가더라도 복비 낼 필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0. 갱신권님
    '23.5.24 1:38 PM (211.58.xxx.8)

    댓글 감사합니다.
    3개월 후 주인이 무조건 돌려줘야 한다는 말은
    재계약 후 3개월 이후인가요?
    아니면 나가겠다고 통보한 후 3개월인가요.
    저희는 재계약 할 때 계약서 다시 썼는데
    이 경우도 해당되나요?

  • 11.
    '23.5.24 3:13 PM (49.168.xxx.4)

    나가겠다고 통보한 날부터 3개월이예요
    집주인은 모를수도 있으니까
    부동산에 말씀하세요

  • 12. 음 님
    '23.5.24 3:55 PM (211.58.xxx.8)

    댓글 감사합니다

  • 13. ㅇㅇ
    '23.5.24 8:19 PM (223.62.xxx.86)

    요새 사람들이 하도 사고터지니까 전세금 빨리 빼서 자기집으로 돌아가는 추세래요. 보통은 자기집은 세주고 강남이나 직장 근처애 전세 많이 살았는데 경기도나 신규입주로 무리해서 되돌아간대요. 전세금 지금 빼야 그나마 다 받는다고... 그래서 세입자들이 씨가 마른 거더라구요
    집 보러 오지도 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6386 젊은이들 죽어가는 나라 17 이게나라냐 2023/07/20 1,968
1486385 밥투정 2 2023/07/20 649
1486384 선생님인 조카가 힘들어서 약대를 위해 수능공부한다는 28 조카 2023/07/20 6,840
1486383 무자식이 상팔자 4 ㅋㅋㅋㅋㅋㅋ.. 2023/07/20 3,070
1486382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 유지…구속적부심 기각 3 ... 2023/07/20 842
1486381 신형 산타페 보셨나요? 9 ㅇㅇ 2023/07/20 2,871
1486380 배달전문점 위생 믿으세요? 15 ㅇㅇ 2023/07/20 2,847
1486379 방금 있었던 일 3 ㅋㅋ 2023/07/20 2,718
1486378 돈가스 만드는데 중력분이 없으면? 7 ... 2023/07/20 897
1486377 분노의 사진.jpg 4 보여주기식 2023/07/20 5,598
1486376 헌재, 오는 25일 오후 2시 이상민 탄핵 심판 선고 7 빨리도한다 2023/07/20 2,259
1486375 샤워하는데 15분 걸러요 11 2023/07/20 4,649
1486374 왜 맘충맘충 하는지 알거 같아요 34 ㅇㅇ 2023/07/20 8,946
1486373 도쿄전력, 오염수 현장취재에 한겨레와 MBC 빼 5 ... 2023/07/20 1,338
1486372 면55 + 폴리45 4 여름옷 구김.. 2023/07/20 1,271
1486371 앞에선 입에 혀처럼 구는데 뒷담화가 엄청난 18 양심 2023/07/20 4,833
1486370 재산가지고 안싸우는 집이 10 ㅇㅇ 2023/07/20 5,154
1486369 오은영 수준으로 자기 애한테 해 주길 바람 14 심하다 2023/07/20 5,724
1486368 개돼지들 좀 죽었다고 눈 하나 깜짝 안해요. 3 바밤바 2023/07/20 905
1486367 엘지얼음정수기 얼음에서 냄새가 나요. 2 푸른바다 2023/07/20 971
1486366 흰머리 염색 처음 하는데 사용법 좀. 슈바츠코프 7 염색 처음 2023/07/20 1,418
1486365 칼세트 추천부탁드려요 6 살림살이 2023/07/20 968
1486364 찾고싶은 여고친구 15 70년생 2023/07/20 3,705
1486363 교사는 시골도 별로고 강남도 별로인듯 6 ... 2023/07/20 2,694
1486362 박주미씨 어딘가 모르게 선풍기 아줌마 닮지 않았나요? 23 .. 2023/07/20 7,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