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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7살 노처녀 좋아하는남자잇는데

사과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23-05-24 09:47:57
적극적으로 다가가볼까요?

상대는 50살 노총각 저에대해 시큰둥

해요 제가 불러내서 밥사주고 아침마다

안부카톡보내고잇는데 시큰둥 ㅠㅠ

여자가 매달려서 리더해서 남자 결혼까지

간 케이스 있나요? 저 좀 도와주세요
IP : 118.235.xxx.2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4 9:49 A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님이 47이지만
    외모나 능력이나 재력이 괜찮으신가요??

    지금 적극적인데 그보다 어떻게 더 적극적이시게요?
    임신공격도 어려울텐데..

  • 2. ,,,
    '23.5.24 9:55 AM (68.1.xxx.117)

    우선 고 해보세요. 히고나서 후회하는 거죠.
    서로 싱글이니까요.
    그럼에도 남자들은 본인이 좋아하지
    않음 결과가 달라지지 않죠.

  • 3. ker
    '23.5.24 9:58 AM (180.69.xxx.74)

    시큰둥이면 힘들어요

  • 4. 매달리는
    '23.5.24 9:58 AM (110.35.xxx.108)

    지금 충분히 매달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시큰둥 하다니 뭘 얼마나 더 매달려요?
    말그대로 임신공격도 안되는데

  • 5. 노처녀를 인가요
    '23.5.24 10:00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노처녀가 인가요.

    조사 다 떼버려셔 저렇게 카톡 보내면 뭐라는거야 싶어요.

    밥사준다고 불러내는것도 예의상 만나는걸지도 몰라요.

    요즘 밥못먹고 사는 세상도 아니고 니가뭔데 나한테 밥을사니 하먄서도 일때문이나 어쩔수없이 만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 6. ....
    '23.5.24 10:03 AM (221.157.xxx.127)

    시큰둥하면 끝인거죠

  • 7. 리더
    '23.5.24 10:0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리더한다니
    리더한다니

    50살 남자 어깨뽕만 높아지겠네요
    그렇게 결혼해서 자진해서 무수리처럼 사는것도 행복이라면

  • 8. 음..
    '23.5.24 10:14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50살 남자가
    완전 사랑에 미쳐서 눈이 확~돌아가지 않는 이상
    (여자도 마찬가지)

    결혼

    이라는 단어 아니 생각을 가지고 접근한다는거 아는 순간
    (표를 안내도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해도)
    도망갈꺼라 생각되요.

    정말 만나보고 싶다면
    결혼
    이라는 생각 자체를 완전히 제거한 후
    가벼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해야 겨우 한발짝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 9. ...
    '23.5.24 10:20 AM (218.48.xxx.188)

    여자가 불러내서 밥사주고 아침마다 안부카톡...
    이상황에서 남자가 님이 자기 좋아해서 적극적인걸 모를까요?
    그런데도 시큰둥이면 이미 끝난거예요.

  • 10. ...
    '23.5.24 10:28 AM (14.52.xxx.1)

    시큰둥인데 그냥 접으세요. 남자가 별로라고 신호 보내는데 자꾸 그러심 스토킹 같아집니다.

  • 11. ..
    '23.5.24 12:40 PM (106.102.xxx.5) - 삭제된댓글

    그냥 접어요ㅠㅠ 입장 바꿔서 난 마음에 하나도 드는게 없는데 남자가 그러면 얼마나 짜증 나겠어요.47세이면 저보다도 한창 언니인데ㅠㅠ 자존심 좀 챙기세요. ㅠㅠ

  • 12. ...
    '23.5.24 12:46 PM (222.236.xxx.19)

    그냥 접어요ㅠㅠ 입장 바꿔서 난 마음에 하나도 드는게 없는데 남자가 그러면 얼마나 짜증 나겠어요.47세이면 저보다도 한창 언니인데ㅠㅠ 자존심 좀 챙기세요. ㅠㅠ
    20대들이야 아직 시간이 많아서.. 그렇게 여자가 좋다고 하다가 세월지나서 정들어서라도... 있을지는 몰라도
    40대 여자들중에는 없을테고..
    50살 남자 어깨뽕만 높아지겠네요
    그렇게 결혼해서 자진해서 무수리처럼 사는것도 행복이라면22222
    설사 그렇게 결혼을 한다고 해도 남편 사랑은 없을텐데 ...무슨 의미가 있나요.???
    47살이면 친구들 결혼생활하는거 옆에서 많이 봤을텐데 부부 둘이 서로 아끼고 하면서 사는게 보기 좋지
    혼자 일반적으로 좋아서 하는 결혼...원글님이 남자라고 해도 말리고 싶네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결혼일까 싶어서요

  • 13. 거 참
    '23.5.24 1:04 PM (115.94.xxx.252)

    쌍시옷 좀 제대로 쓰고요.
    남자한테는 매력 어필할 부분을 생각해보세요.

  • 14. 어때요
    '23.5.27 7:59 AM (118.235.xxx.56)

    힘 닿는데 까지 해보세요..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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