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제일 이쁜강아지

진짜임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23-05-23 19:14:44
저희집에 있어요^^
반박시 님말이 맞음
12년 넘게 살아도 매일 새로이쁨.
하루하루 소중하고 안타까워서 뻘소리해봐요
IP : 112.153.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23 7:20 PM (125.179.xxx.236)

    견종은 뭔가요?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ㅎㅎ
    외모나 에피소드..

  • 2. ker
    '23.5.23 7:22 PM (180.69.xxx.74)

    나를 변함없이 이리 좋아해주는데
    어찌 안이쁠까요

  • 3. 시추에요^^
    '23.5.23 7:31 PM (112.153.xxx.26)

    요즘 보기 드물어지네요
    시추아가들.

    이아이전에 다른아이 17년품다 보내고
    그때 아이보낸글 여기올리고 위로많이받았었어요.

    유기견아가 임보하다 영구입양했는데 또12년 훌쩍 지났네요
    처음 올당시 추정나이8개월
    유치도 안빠지고 꼬질꼬질했던아이.
    안락사얼마 안남아 얼굴도 못보고 임보부터 데리고왔어요

    배변기가막히게 가리고
    평생 4키로도 안되던 시추아가에요

    생긴건 티껍게 생겼단말 종종 들었구요
    성격도 만사 티꺼워하고 근엄한편이에요ㅎㅎ

  • 4. ㅇㅇ
    '23.5.23 7:33 PM (207.244.xxx.81) - 삭제된댓글

    강아지는 어떨 때 보면 내 부모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는 것 같아요
    어찌나 껌딱지인지 몰라요

  • 5. 어머
    '23.5.23 7:39 PM (121.133.xxx.137)

    티꺼워하는 표정 저 알아요!!!ㅋㅋ
    이쁘겠다.....
    전 말티노견 몇달 전 보내고
    다시는 안키우리라 작정했어요 ㅜㅜ

  • 6. 원글
    '23.5.23 7:40 PM (112.153.xxx.26)

    거의 스토커에요.
    따라다니지는 않는 도도한 성격인데
    언제 어느때 쳐다봐도 눈이 마주쳐요^^
    자기자리앉아 항상 저만 지켜보고있거든요.

    아가야때 비만와도 덜덜떨고
    천둥치면 자지러지게 무서워해서
    비오는날엔 포대기어부바해서 집안일했어요
    사람아가한테도 안해본포대기를요^^

    지금은 귀가 잘안들려서 나름 평화로운데
    그 평화가 애잔하고 짠해요^^

  • 7. ㅇㅇ
    '23.5.23 7:40 PM (125.179.xxx.236)

    아이고
    우리개도 딱 그맘때 데려온 엄마 껌딱지라
    꼬질꼬질 응가냄새로 뒤덮힌 몸하며..
    옛날 생각나네요

    4키로 시추면 엄청 작은데요?
    티꺼운 성격과 외모라니 ㅎㅎ 매력있네요

  • 8. 어머님
    '23.5.23 7:43 PM (112.153.xxx.26)

    다른아가 키우시면 회복이 빠르더라구요
    저도 완전 펫로스심했다가 이아이 키우면서 마음도 회복되고 참잘했다싶어요

    나 아니었으면 세상에 없었을수도 있었던 아이라서요

  • 9. 안그래도
    '23.5.23 7:49 PM (121.133.xxx.137)

    제 아이가 사랑 잃은 슬픔은 다른 사랑으로
    극복하는거라고
    다시 유기견 분양받자해서
    이녀석 보내고 매일 핸드폰메모장에 쓴
    편지를 보여줬더니
    안되겠네...하더라구요...-_-

  • 10. 봉구
    '23.5.23 9:37 PM (119.197.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 시츄 봉구가 젤 이쁜줄 알았는데요ㅎㅎ
    저희도 8개월에 데려와서
    6살인데
    온식구들 사랑 독차지하고 있는 복많은 녀석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813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전라도 사투리요.  6 .. 2023/07/11 1,468
1483812 아이들은 2023/07/11 270
1483811 메가밀리언 당첨됐는데 번호확인하자마자 찢어버린....할복돌 4 cupid 2023/07/11 2,096
1483810 현대소설 추천해주세요 6 소설 2023/07/11 894
1483809 양도세 계산 세무사 능력이 중요한가요? 4 궁금 2023/07/11 1,491
1483808 최고 짠순이 어떤사람 보셨어요? 24 ... 2023/07/11 5,376
1483807 태안에서 득템했어요 6 ss 2023/07/11 2,577
1483806 아이바오 쌍둥이들 이름 뭘로 할까요? 사랑둥이 2023/07/11 877
1483805 82에서 글쓰고 당황했던 경험 17 .... 2023/07/11 2,554
1483804 친정엄마가 자꾸 딴소리를 하세요 11 2023/07/11 3,749
1483803 용인에 소형원전 설치 추진 27 ... 2023/07/11 3,092
1483802 21년 7억대 23년 5억초 32 ㅇㅇ 2023/07/11 3,161
1483801 판다좋아하시는 분만) 판다 반환 시기.. 15 ㅇㅇ 2023/07/11 1,710
1483800 단기 월세 들어온 아파트 에어컨 고장수리비 누가 부담하나요? 8 .... 2023/07/11 1,529
1483799 오늘 부터 // 양평고속도로 변경 -> 문재인 정권에게 뒤.. 7 사악하다! 2023/07/11 1,147
1483798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당했다 29 ........ 2023/07/11 4,903
1483797 여기 30대도 있죠? 9 .. 2023/07/11 1,333
1483796 50,60대 사람들 새로운 모임은 쉽지 않네요. 19 거기 2023/07/11 4,653
1483795 사업자는 통화녹음 기능 휴대폰 필수인것같아요.. 5 녹음 2023/07/11 1,454
1483794 강아지가 저에게는 짐이에요.ㅠ. 29 댕댕이 2023/07/11 6,028
1483793 노인 핸드폰 사기? 8 궁금 2023/07/11 1,298
1483792 강하면 나들목vs 강하면으로 올 수 있는 나들목 (거짓말 퍼레이.. 2 금호마을 2023/07/11 446
1483791 미션 임파서블 봤어요 (스포없음) 3 ........ 2023/07/11 2,054
1483790 압구정역과 대치쪽에 비 많이 오나요? ... 2023/07/11 746
1483789 kbs 수신료 안내도 되는건가요? 7 ㅇㅇ 2023/07/11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