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은계란 노른자만 빼놓고 먹는거 어떠세요?
제가 먹던것까지 흰자 빼갈려고 하는데 버럭했어요.
1. 재수없죠
'23.5.23 5:00 PM (211.234.xxx.223)노른자만 퍽퍽해서 어떻게 먹어요.
이기적인 인간이너.
그리고 흰자만 먹으면 더 살쪄요.그사람은 그거 모르죠?2. ㅇㅇ
'23.5.23 5:01 PM (39.7.xxx.1)살찌는거 때문이 아니고 그냥 퍽퍽해서 안먹는건데
제꺼까지 빼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혈압이…3. ker
'23.5.23 5:04 PM (180.69.xxx.74)딱 나누세요
4. .....
'23.5.23 5:04 PM (121.165.xxx.30)한식뷔페에서 후라이 무제한이었는데 같이 밥먹는사람이
본인은 노른자 안먹는다고 후라이를 4개를 해서 흰자만먹더라구요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뭐라햇더니 뭐어떠냐고 하는데 휴... 세상에 특이한사람 너무 많아요 ㅠ5. 전
'23.5.23 5:07 PM (58.148.xxx.110)계란 노른자에서 비린내가 나서 삶은 계란 먹을때는 흰자만 먹기도 해요
물론 다른 사람 흰자를 먹겠다거나 뷔페가서 흰자만 먹고 노른자를 버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6. 저는
'23.5.23 5:08 PM (117.111.xxx.143)혼자먹을때 흰자만 먹어요
저 헬서라서요
타인과 있을땐 헬서인거 티 안냄
전 50대 아줌마라서 제가 부엌 주인이라 가능해요
아마 식구들이 그럼 미울듯 ㅋㅋㅋㅋㅋ7. ㅇㅇ
'23.5.23 5:10 PM (175.207.xxx.116)헬서가 뭘까요
8. ㅇㅇ
'23.5.23 5:13 PM (39.7.xxx.203)혼자 먹는건 뭐라안하는데
제가 먹던거를 가져가려니까 그렇죠
그리고 달걀값도 비싼데…
한개만 먹는것도 아니고 여러개를 먹고 버리니 그렇죠9. ..
'23.5.23 5:14 PM (14.52.xxx.123)근육만들려 제한하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배부른 시대라지만
그냥 안먹는다면서 싹 빼는 사람 그게 안잊혀져요10. 제발
'23.5.23 5:17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알레르기 있거나 건강상 못 먹는 거 아니면 밥상머리에서 그런짓하지 말라고 하세요.
뷔페에서 초밥에 밥 걷어내고 회만 먹는 사람 다시 봐지더군요11. ㅇㅇ
'23.5.23 5:19 PM (39.7.xxx.57)저도 초밥에 밥 싫어해서 초밥 안갖다먹어요
그냥 회를 먹지…12. 노른자
'23.5.23 5:19 PM (27.163.xxx.122)노른자를 같이 먹어야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3. 핼서..
'23.5.23 5:19 PM (121.166.xxx.88)아마 핼창?
14. 흠
'23.5.23 5:31 PM (211.234.xxx.104) - 삭제된댓글개진상이죠
15. ..
'23.5.23 5:32 PM (58.236.xxx.52)노른자 안먹으면 포만감이 없어요.
16. 전
'23.5.23 5:33 PM (58.140.xxx.139)노른자만 먹어요 ㅋㅋㅋ 웬만하면요 ㅋ
전 흰자에서 비린내 나요 ㅠㅠㅠ17. ㅇㅇ
'23.5.23 5:50 PM (110.9.xxx.132)혼자 그러는 사람은 이해됨(저도 그러니까요)
근데 같이 있을 때 그러면 솔직히 쪽팔리고, 거기다 나도 흰자만 먹는 사람인데 내 흰자 가져간다? 그러면 화나죠~18. 개취
'23.5.23 6:11 PM (220.122.xxx.137)개취죠.
19. ㄷ
'23.5.23 6:30 PM (58.123.xxx.205)비슷한 맥락에서ᆢ
부페에서 초밥 가져다가 회만 먹고 밥은 쌓아두는 지인
참 별로였어요 같은 테이블서 먹으면서 부끄러웠네요20. ..
'23.5.23 6:38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저도 삶은 계란 흰자만 먹는데 남의 것을 탐하지는 않아요. 그럼 밉상이죠
21. 어떻게생각하냐면
'23.5.23 6:40 PM (85.203.xxx.119)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눈에 띌만한 메인재료 일부를 굳이 들춰내거나 골라내가며 편식하는 거 꼴불견이에요.
이게 상대방과 마침 합이 맞아서 내가 안 먹는 걸 상대는 좋아한다면 따로 빼줘서 서로 윈윈할 수도 있지만.
골라낼거면 아예 먹질 말아야죠.
집에서 혼자 먹을 땐 그러거나 말거나고요.22. 개취래
'23.5.23 7:59 PM (211.234.xxx.186)개취는 혼자있을때나 개취지.
남의 것에 왜 추잡스럽게 손을 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