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희는 젊은시절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파국이한테 벗어났으면 좋겠고
딸은 파국이 호적에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차정숙은 파국이와 이혼하고 이혼녀로서의 새인생을 그려주어도 좋을거 같구요.
그집자식들은 그나마 20년가까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자랐을거 같아서 하나도
안불쌍한데
최승희딸은 원하지도 않은 환경속에서 불륜녀딸로 스스로 자라나야해서 독해져야했을거고
진실이 밝혀져도 파국이에게는 딸이 아니라 버린자식처럼 나오니
불쌍해요.
파국이는 50년가까이 주변여자들 엄마. 아내. 바람녀 딸들에게
도움도 받고 즐기면서 살았으니
반성하고 혼자서 살아보면서 인생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