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적 불안감이 많은 사람들 특징

..... 조회수 : 7,626
작성일 : 2023-05-23 10:27:01
심리적 불안감이 많은 사람들 특징 (원출처모름)

1.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쩔줄 모른다)
2. 두통이나 소화장애가 자주 일어난다
3. 행복해도 마음 언저리엔 이 행복이 언제끝날지 걱정하고 있다
4.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그 일이 망쳐질까 섣불리 걱정한다
(겁이 나서 포기하기도 한다)
5. 자기 자신만의 징크스가 있고 그것에 집착한다
6. 사소한 일에 의미부여할 때가 잦다
7. 연애는 어차피 끝나기때문에 부질없는 것같다
8. 완벽주의 증세가 있다
9. 낯가림이 심하다
10.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으면 견딜 수 없다
11. 부모에게 받는 압박감이 있다
IP : 39.7.xxx.8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
    '23.5.23 10:30 AM (218.39.xxx.130)

    옆에 누군가와 오버랩 된다.

  • 2. ..
    '23.5.23 10:30 AM (119.196.xxx.30)

    딱 저네요..ㅠㅠ 고치고 싶어요.

  • 3. 맞아요.
    '23.5.23 10:33 AM (121.133.xxx.125)

    저랑 비슷
    그런데 안그런 분들도 있나요?

  • 4. ..
    '23.5.23 10:35 AM (118.131.xxx.212)

    저도 비슷해요.
    다른분 전혀 안그러신분도 답글 달아주세요.
    나만 이상한 사람인지 궁금해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많은 사람이 이렇게 살고 있는것 아닌가요?

  • 5. ,,,,
    '23.5.23 10:35 AM (59.22.xxx.254)

    저도 거의다 해당되네요.....예민한 성격이다 생각은 하고 삽니다만 다 해당되니 당황스럽네요

  • 6. 보내줘야지!감사.
    '23.5.23 10:38 AM (218.39.xxx.130)

    심리적 불안감이 많은 사람들 특징
    1.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쩔줄 모른다)
    2. 두통이나 소화장애가 자주 일어난다
    3. 행복해도 마음 언저리엔 이 행복이 언제끝날지 걱정하고 있다
    4.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그 일이 망쳐질까 섣불리 걱정한다
    (겁이 나서 포기하기도 한다)
    5. 자기 자신만의 징크스가 있고 그것에 집착한다
    6. 사소한 일에 의미부여할 때가 잦다
    7. 연애는 어차피 끝나기때문에 부질없는 것같다
    8. 완벽주의 증세가 있다
    9. 낯가림이 심하다
    10.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으면 견딜 수 없다
    11. 부모에게 받는 압박감이 있다

  • 7. ..
    '23.5.23 10:4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자 모두 어린시절 자아를 찾아 다독여줍시다
    괜찮아 괜찮아~ 셀프허그

  • 8. ...
    '23.5.23 10:46 AM (124.53.xxx.243)

    아주 스트레스 받을 일 있을때 말곤 불안하고 이런 감정
    안느껴요 애기때 부터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그랬데요

  • 9. ….
    '23.5.23 10:48 AM (27.173.xxx.84)

    심리적 불안감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
    공감해요

  • 10. ..
    '23.5.23 10:50 AM (68.1.xxx.117)

    저는 전혀 아니라서 늘 불안 글 올라오면 신기해요.
    불안감은 어쩌다 가끔 느끼는 감정인데 왜 매일? 항상? 스럽거든요.

  • 11. ..
    '23.5.23 10:51 A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예전 제 모습이네요.
    윗님 댓글처럼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사람 단 한명을 갈구했었죠.
    마음공부시작하고
    거울보며 셀프로 괜찮다. 잘하고있다. 말해줘요.
    아이들에게도 자주 말해줍니다.
    삶이 한결 가볍고 편안해졌어요.

  • 12. 안그런사람
    '23.5.23 10:55 AM (118.200.xxx.149) - 삭제된댓글

    위에 분이 물어봐서 저는 전혀 안 그래요.

    인간이기에 실수 할수도 있고, 내가 다 잘 할수 없으니 잘 못 하는 것도 있는게 당연하고, 나도 가끔 싫은 사람있는데 남들이 나를 싫어할 수도 있고, 나도 여기저기 헛점 투성에 작심삼일일때가 많으니 남한테도 왠만하면 관대하게 대하고 내 시간 안 뺏기고 쉽게 하는 건 도와주기도 하구요

    회사일도 주어진 일을 잘 하지만 승진하고 싶어서 힘에 부치는 일을 안 할려고 해요. 그래도 안 짤리고 30년 다녔으니 고위직에 못 올랐다고 하지만 만족하구요. 대체로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다른거 별로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별 걱정도 없어요.

    연예도 잘 되거나 잘 못되거나 섬탈때 그 설레던 감정은 항상 좋은 추억으로 남았구요. 크게 나쁘게 헤어지지 않고 연예를 별로 안 해봐서 그런것 같아요.

  • 13. 안그런 사람
    '23.5.23 11:03 AM (118.200.xxx.149)

    위에 분이 물어봐서 저는 전혀 안 그래요.

    인간이기에 실수 할수도 있고, 내가 다 잘 할수 없으니 잘 못 하는 것도 있는게 당연하고, 나도 가끔 싫은 사람있는데 남들이 나를 싫어할 수도 있고, 나도 여기저기 헛점 투성에 작심삼일일때가 많으니 남한테도 왠만하면 관대하게 대하고 내 시간 안 뺏기고 쉽게 하는 건 도와주기도 하구요

    회사일도 주어진 일을 잘 하지만 승진하고 싶어서 힘에 부치는 일을 안 할려고 해요. 그래도 안 짤리고 30년 다녔으니 고위직에 못 올랐다고 하지만 만족하구요. 대체로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다른거 별로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별 걱정도 없어요.

    연예도 잘 되거나 잘 못되거나 섬탈때 그 설레던 감정은 항상 좋은 추억으로 남았구요. 크게 나쁘게 헤어지지 않고 연예를 별로 안 해봐서 그런것 같아요.

    제 조카가 어렸을때부터 예민하고 불안감 높고 본인이 힘들때 다른 사람 힘들게 하는게 있어서 그때부터 불안감 높은 글이나 영상보고 조카를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 14. 저두요
    '23.5.23 11:04 AM (211.114.xxx.154)

    부모에 대한 압박감 없어요
    바로 잠드는 건 아니지만 일을 되새기지 않으려고 빨리자요
    난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하지만 안그래도 별수 없죠
    불안한 적은 있지만 그 정서에 지베당하고 살진 않아요

  • 15. 맞네요
    '23.5.23 11:20 AM (110.15.xxx.45)

    저 불안감 높은 사람이라서요
    다행히 너무나 안정된 남편 만나서 심리적 안정과 지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조금은 남아있어요
    안정된 분들 부러워요

  • 16. 안정된사람
    '23.5.23 11:26 AM (110.15.xxx.45)

    있어요
    제 남편요
    물론 스트레스 받지만 그때마다 운동이나 술자리등 통해서
    가볍게 이겨내지 침잠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아요
    이게 타고난성향도 있지만 양육이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친정엄마는 아주 사소한 히스테리를 딸들에게 풀면서 문제가 생기면 회피하는 타입이었고
    시어머니는 본인자식들은 뭘했든 잘했다 하는 타입이예요

  • 17. 저는
    '23.5.23 11:27 AM (211.44.xxx.116)

    일곱개 해당돼요

  • 18. 마음공부
    '23.5.23 11:29 AM (221.151.xxx.122)

    제 딸이 좀 그런것 같아요
    결국 본인이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 마음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옆에서 도와주는것도 한계가 있네요

  • 19. 발냥발냥
    '23.5.23 11:35 AM (115.93.xxx.34)

    저도 하나도 해당 안 되네요ㅎ
    아버지 알콜중독에 엄마는 삼십대에 류마티스 와서 어떤 날은 일어나지도 못하고..농사 짓는 가난한 집에서 컸는데, 엄마 아빠가 다 착하긴 해요. 안 때렸고, 니 인생 알아서 살아라 하는..
    저는 그냥 머릿속에 뭐가 있을 때가 없어요. 그게 불안이든 두려움이든, 희망이든ㅎ 그냥 하루하루 주어진 일 하고(애 하나 초1 워킹맘) 자기 전에 티비, 인터넷 하다 잡니다.
    생각을 해야 하거나 불안할 땐
    '하는 데까지 하고 안 되면 할 수 없지'
    '어찌 되겠지'
    '내가 그리 재수없진 않겠지'
    '그럼 뭐 할 수 없지.. 내가 노력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이러고 끝이에요ㅋㅋ

  • 20. 저는
    '23.5.23 12:03 PM (180.69.xxx.124)

    4번 10번 정도..인데 못견딜정도는 아니고 좀 싫다..싶은 정도에요.

  • 21. say7856
    '23.5.23 12:22 PM (39.7.xxx.95)

    접니다. 불안지수 엄청 높아요.

  • 22.
    '23.5.23 12:25 PM (121.167.xxx.53)

    11 빼고 다 해당되네요.

  • 23. ㄷㄷ
    '23.5.23 12:44 PM (59.17.xxx.152)

    다 해당하지는 않고 맞는 부분도 몇 개 있네요. 전 저희 부모님이 세상 편한 분들이라 그런지 양육태도나 유전적인 건 아닌 것 같고 그냥 타고난 나의 고유한 성향 같아요.

  • 24. 어디서
    '23.5.23 1:36 PM (123.199.xxx.114)

    들었는데 잠을 못자는게 돈이 없는거 보다 더불안하게 하니 잠을 충분히 자라고

  • 25. 딱. 나.
    '23.5.23 3:00 PM (118.43.xxx.176)

    내 모습 그대로네요.
    돌아가신 부모님만 빼고...

  • 26. 해결책도
    '23.5.23 3:02 PM (112.165.xxx.165) - 삭제된댓글

    같이 제시해주세요 ㅎ

  • 27. ..
    '23.5.23 3:08 PM (211.234.xxx.199)

    불안감 높은 모습 공감 ..

  • 28. ...
    '23.5.23 3:48 PM (222.236.xxx.238)

    5,9번 빼고 다 해당되네요.
    세상 살기가 힘들어요.

  • 29. 해결책은
    '23.5.23 7:37 PM (92.26.xxx.75)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으면 미리 단계별로 준비해서 스트레스가 낮을 때 할일을 끝내면 불안이 높아지지 않을 것 같아요! 미리 마음으로 이런 이런 일을 이렇게 대비하자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두면 좀 편해지고 옆에 친구나 남편을 긍정적인 사람을 두어서 항상 잘한다 칭찬받고 지적질하는 사람 멀리하기. 누가 지적질하면 상처받지 말고 생각해서 맞는 말이면 아! 내가 그랬구나 그러고 받아들이기 연습하기.
    그리고 항상 나에게 말해주기 ‘세상사람들 시선이 다 나한테 있지 않다. 아무도 나만큼 나한테 신경쓰지 않으니 남들 시선에 너무 큰 의미 부여하지 않기. 뭔가 하고 싶으면 용기를 내보기. 실패해도 인생 잘못되지 않음. 실수하면서 배우는 것. 다음에 실수 안 하면 됨. 인생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으면 어려움에 대한 대처능력이 생길 수 있어요.

  • 30.
    '23.5.23 11:31 PM (180.69.xxx.33)

    불안감 공감해요
    지우지말아주세요

  • 31. ㅇㅇ
    '23.5.23 11:40 PM (118.219.xxx.253)

    올킬~~~ㅜ.ㅜ

  • 32. 서너개
    '23.5.24 8:45 AM (110.8.xxx.127)

    불안감 높은 사람인데 저는 서너개 해당되는 것 같아요.

  • 33. ..
    '23.5.24 11:31 AM (115.133.xxx.243)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으면 미리 단계별로 준비해서 스트레스가 낮을 때 할일을 끝내면 불안이 높아지지 않을 것 같아요! 미리 마음으로 이런 이런 일을 이렇게 대비하자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두면 좀 편해지고 옆에 친구나 남편을 긍정적인 사람을 두어서 항상 잘한다 칭찬받고 지적질하는 사람 멀리하기. 누가 지적질하면 상처받지 말고 생각해서 맞는 말이면 아! 내가 그랬구나 그러고 받아들이기 연습하기.
    그리고 항상 나에게 말해주기 ‘세상사람들 시선이 다 나한테 있지 않다. 아무도 나만큼 나한테 신경쓰지 않으니 남들 시선에 너무 큰 의미 부여하지 않기. 뭔가 하고 싶으면 용기를 내보기. 실패해도 인생 잘못되지 않음. 실수하면서 배우는 것. 다음에 실수 안 하면 됨. 인생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으면 어려움에 대한 대처능력이 생길 수 있어요.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055 가계 재무 상태를 세무사에 상담하세요? 00 2023/08/04 425
1491054 우쿨렐레 4 궁금 2023/08/04 930
1491053 체온 38.3에 오환 전심통증 있는데 목은 안 아파요. 8 -01 2023/08/04 1,445
1491052 한국이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이 10 ㅇㅇ 2023/08/04 3,477
1491051 함께하는 시간이 피곤해졌어요 6 함께 2023/08/04 3,349
1491050 전세자금대출 동의 3 ... 2023/08/04 748
1491049 DP 정해인 12 2023/08/04 5,719
1491048 유학가는 아이 짐 어떻게 싸나요? 15 ... 2023/08/04 2,670
1491047 영어 좀 하시는 분들 7 질문 2023/08/04 2,320
1491046 상속 포기에 대해 아시는 분 5 ㅇㅇ 2023/08/04 2,607
1491045 양로원, 실버타운, 요양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로로 2023/08/04 2,027
1491044 다이슨이 좋아진듯 7 ㅇㅇ 2023/08/04 3,009
1491043 오늘부터 정리 들어 갑니다. 61일째 8 61일 2023/08/04 2,137
1491042 잼버리 아동학대 아닌가요 7 ,,, 2023/08/04 1,589
1491041 역시 한식은 국물이네요 1 2023/08/04 1,356
1491040 사형제 부활하고 마약철퇴주면 3 2023/08/04 640
1491039 50대 남성 옷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12 ㅇㅇ 2023/08/04 2,679
1491038 잼버리 아이들에게 수돗물 줬다네요 3 ... 2023/08/04 2,647
1491037 스팀다리미 사려고 하는데 핸디형 vs 스탠드? 5 ... 2023/08/04 1,478
1491036 지금 에어컨 켰어요 청소하려고요. 8 ㅇㅇ 2023/08/04 1,807
1491035 마음공부하다가 궁금해서요. 15 음~ 2023/08/04 2,677
1491034 그냥 전정권이 다시해라 40 .. 2023/08/04 2,791
1491033 7시 알릴레오 북's ㅡ 자연인 김구에 대하여 / 백범일지 .. 1 같이봅시다 .. 2023/08/04 470
1491032 잼버리끝나면 예산특별감사및 책임자처벌 제대로 하길 바래요 6 -- 2023/08/04 946
1491031 주택연금은 유주택이면 다 받나요? 1 ㅇㅇ 2023/08/0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