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근무하게되서 오피스텔 알아보니 근저당 플러스 월세 보증금이 시세의 100% 예요. 물건지는 교통과 시설이 좋은 것이어서 맘에 드는데 그래서 더 생각이 많아요. ㅠ
공인중개사 말로는 보증금이 2500만원이라 경매 넘어가도 우선변제권이 있기때문에 2천만원은 받을 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는 임대인이 유한회사이고 같은건물에 26채를 보유중이더라구요. 분양이 안되서 회사가 떠안고 임대업을 하고있나봐요.
개인 소유자인 것과 어떻게 다른지 제가 검색을 해봤는데 명확히 알 수가 없어서요. 월세는 45만원이고 가계약금 50만원 미리 송금했는데 포기를 하고 다른 물건으로 알아봐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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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월세 구할려고하는데 근저당 금액이 많고
초록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23-05-23 09:14:30
IP : 223.38.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급하지마
'23.5.23 9:57 AM (112.167.xxx.92)이미 대출 풀로 받은 오피스에 굳히 계약금씩이나 거나요 인근을 충분히 둘러보고 선택해도 되는걸
글고 유한회사란게 정말 임대인인지 수수료 받고 대리계약만 하는 업체인지 정확히 알아봐야됨 요즘 공인중개사가 짜고 치는 경우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자나요 글서 떡방도 못믿음
소액보증금 최우선변제권 있는건 맞는데 살면서 굳히 경매 당하는 경험 없는게 낫자나요 더구나 오피스는 관리비도 높은걸 굳히 풀대출인 오피를 계약금까지 뭐하러 걸어요 나같은 사람 그런데 안들어감
지돈은 없이 그저 남에돈 은행대출 풀로 받아 그게 실소유자는 은행꺼지 지꺼는 아니잖음ㅋ 더구나 임차인보증금으로 땜빵을 치니 대출이자 미납하면 바로 경매넘어가는걸
위치가 좀 안좋더라도 대출 덜 낀곳으로 들어가야지2. 음
'23.5.23 9:58 AM (49.175.xxx.75)함부로 말하긴 그렇지만 월세는 넘어가도 안나가고 월세 안내고 2년 버티다 나오면 보증금은 깔수 있잖아요
근데 회사보유라 버텨야될 가능성이 매우 높긴하네요3. 초록
'23.5.23 10:47 AM (223.38.xxx.128)급하지마, 음님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아이가 인턴으로 근무를 해야되서 6개월 있을건데 나중에 뺄때 잘 빠질지 그것도 걱정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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