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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원서 접수 했습니다

...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23-05-23 01:22:25
지원동기를 포함한 자기소개서를 지금까지 썼네요.
제 나이가 낼모레 50입니다.
뒤늦게 공부를 하려니 두려운 마음이 큽니다.
아이들 교육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데 저까지 공부를 하겠다니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고등 둘째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혹시 아이한테 소홀해지는건 아닌가 싶고..

그치만 100세 인생이라는데 남은 생 제가 꼭 해보고 싶은걸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석사학위를 딴다고 해서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도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질러보렵니다.

다행히도 남편과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주는게 너무 고맙네요.
내일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서류 제출하고 면접 잘 보고 꼭 합격했음 좋겠습니다.

제 꿈은 전공관련해서 문화센터 강사를 하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면서 남은 인생 살고 싶은데 제발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IP : 182.220.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3 1:24 AM (106.101.xxx.119)

    그 용기와 선택에 부러움과 응원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2.
    '23.5.23 1:51 AM (220.117.xxx.26)

    가족의 지원을 받았다니
    그동안 좋은 가정 이룬 결과죠
    엄마가 공부하면 아이도 자극 받아 좋을거예요
    화이팅

  • 3. ...
    '23.5.23 2:19 AM (221.151.xxx.109)

    꼭 합격하시고 꿈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지지해주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원글님이 진정한 능력자

  • 4. 나비
    '23.5.23 2:21 AM (223.39.xxx.78)

    저도 50가까운 올해 이번학기에 대학원졸업해요
    힘든 만큼 졸업하실쯤에는 뿌듯하실거예요~

  • 5.
    '23.5.23 5:52 AM (109.147.xxx.237)

    저는 원서를 낼까말까 고민만 하고 있는 40대 중반인데 정말 대단하세요! 대학원 공부 열심히 하셔서 꼭 꾸 이루시길 바랍니다

  • 6. ㅇㅇ
    '23.5.23 6:47 AM (61.254.xxx.88)

    멋있다.....

  • 7. ..
    '23.5.23 7:23 A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잘 하실거예요
    저도 이번에 원서접수했어요
    저는 50 넘었어요
    일과 공부를 병행해야 하고요
    꼭 등록까지 하시게 되기를 바래요

  • 8. 진서니
    '23.5.23 8:57 AM (211.205.xxx.46)

    무조건 잘 하실겁니다.
    저희 신랑도 55세에 경남 사천에서 매주 서울로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혼자 팬플룻 독학 시작하더니 유학까지 꿈꿉니다.
    제가 아파보니 오늘이 제일 젊은데 하고 싶은 일 해보라 했어요.
    다만 본인 건강관리 잘 하면서 하라 했죠.
    너무 힘들어 죽겠다 싶다면서도 즐거워합니다.
    님도 간절하시니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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