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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자님은 귀신이네요

조회수 : 23,702
작성일 : 2023-05-23 00:49:03
드라마 볼게 있어서 웨이브 끊은김에 여기 옛날드라마가 많대서
정미와 콩나물을 보기 시작했거든요
드라마는 시대상 반영할 필요도 없이...82에 나오는 모든 미친 시가의 집약체 시아버지가 나오구요
그 부인이 김혜자인데
부처님 헤어스타일해서 얼마나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잘하는지...
전원일기 김수현드라마보다 훨씬 입체적이네요
매일밤 배잡고 웃고 있어요
김혜자님 만수무강 기원글이에요
IP : 14.32.xxx.2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미와
    '23.5.23 12:55 AM (122.44.xxx.208)

    콩나물 하니 최진실이 생각나네요
    진짜 재미있었는데..ㅠ

  • 2. ...
    '23.5.23 12:56 AM (221.151.xxx.109)

    정미가 아니라 장미요 ^^;;

  • 3. 아ㅎ
    '23.5.23 1:06 AM (14.32.xxx.215)

    그러네요
    하필 오타가 제목에서 ㅠ

  • 4. ㅋㅋㅋㅋㅋ
    '23.5.23 1:14 AM (110.12.xxx.155)

    아 진짜 원글님 대박
    부처님 헤어스타일이래서 충분히 상상하고서 찾아봤는데도
    뿜었어요 ㅎㅎㅎ

    궁금하신 분은 녹색창에
    장미와 콩나물 김혜자라고 쳐보세요.

  • 5. 그냥
    '23.5.23 1:17 AM (180.71.xxx.56)

    신이라고 해주세요 연기신
    귀신은 좀

  • 6. 부처님 헤어스탈
    '23.5.23 1:18 AM (39.7.xxx.242) - 삭제된댓글

    뭐지 검색해보고 저도 뿜었네요 ㅋㅋ

  • 7. 영통
    '23.5.23 5:33 AM (124.50.xxx.206)

    장미와 콩나물 쓴 작가가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쓴 작가 정성주
    이 작가 드라마 좋아해요.
    현실 반영하면서 살짝 비꼬는 드라마
    특히 원미경 강석우 주연 아줌마도 재미있었죠

  • 8. 부처님헤어
    '23.5.23 7:37 AM (125.191.xxx.197)

    충분히 상상된다하며 검색했는데
    사진보니 웃지 않을수 없어요 ㅎㅎㅎ
    큰 웃음주셔 감사합니다

  • 9. 000
    '23.5.23 9:24 AM (112.164.xxx.109)

    찾아보고 사무실에서 빵터졌네요 어쩔....

  • 10. 핫쪼꼬
    '23.5.23 9:25 AM (125.141.xxx.213)

    연기 신을 귀신.. ㅎㅎㅎ 부처님 스탈에서 뿜었네요 ㅎㅎㅎ

  • 11. 안그래도
    '23.5.23 10:21 AM (14.32.xxx.215)

    아줌마 보려고 가입했어요
    각색 하나도 없이 바로 리메이크해도 찰떡같이 먹힐것 같네요
    전 김혜자님은 신이 아니라 귀신같아요
    마더 보면 ....

  • 12. ...
    '23.5.23 12:33 PM (110.13.xxx.200)

    ㅋㅋ ㅋ 새로운 헤어명 탄생..
    옛적 어머님들이 많이들하신 헤어스따일~

    https://www.youtube.com/watch?v=9UchnE_sG1Y

  • 13. ..
    '23.5.23 12:57 PM (106.101.xxx.213)

    옛날 우리 엄마 미용실 다녀오면 몇일간은 저 부처님 스탈이였어요..최대한 오래 안풀리게;;.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은 원글님 추억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 14. ...
    '23.5.23 1:05 PM (175.119.xxx.68)

    저 빠마는 누가 유행시켰을까요

  • 15. Dd
    '23.5.23 1:16 PM (125.247.xxx.99)

    배우 김혜자님은 실제로는 살림도 전혀 안하시고 극중 성격과는 정반대인거 같은데
    연기를 어쩜 그렇게 잘하시는지

    장미와 콩나물 저도 최고로 치는 드라마에요.
    아줌마는 유튜브에 있어서 최근에도 한번 대충 쭉 봤는데 장미와 콩나물은 유튜브에 없더라구요. 근데 웨이브에서 서비스 하나보네요

  • 16. ---
    '23.5.23 1:38 PM (121.138.xxx.181)

    천재적인 연기자.. 연기의 신..으로는 부족하니..귀신이라고 하신것 같네요. 동감해요.
    정말 지런 연기자 없죠..

  • 17. dkwnaak
    '23.5.23 2:20 PM (203.142.xxx.241)

    아줌마의 장진구를 연기한 강석우씨를 보며
    우리들의 민우가 우찌 저리 됐노 싶었던 기억이나요.

    당시에 장진구스럽다는 말도 유행했었죠.
    장진구의 불륜녀였던 심혜진 연기도 웃기고 찰졌었죠.ㅎㅎ
    다시 보고 싶네요. 아줌마.

  • 18. ㅡㅡㅡ
    '23.5.23 2:40 PM (183.105.xxx.185)

    연기는 진짜 1 등임 .. 예전에 엄마가 뿔났다도 너무 리얼 같아서 그 짜증내는 캐릭터에 처음으로 진짜 친엄마가 내는 짜증마냥 기빨린 기억이 있네요 .. ;;

  • 19. 어디가야
    '23.5.23 3:35 PM (221.147.xxx.182) - 삭제된댓글

    어디가야 볼 수 있나요?
    김혜자님 너무 좋아해서 꼭 보고 싶네요.
    링크 찾아보니 정말 부처님 머리네요.
    ㅋㅋ

  • 20. phrena
    '23.5.23 4:25 PM (175.112.xxx.149)

    제가 20대 때 드라마인데 (1999年 作)
    저는 어찌 단 한번도 못 봤고 제목조차 처음인지ᆢ ㅎ

    저 위에 회원님 링크해주신 요약본 영상만으로도
    진짜 재미있구만요ᆢ

    김혜자 선생님 닭장에서 나오는 씬 ᆢ어쩜 저리 능청맞으며
    어쩜 저리 찰진 연기인지 ᆢ 진정 당신은 연기의 神!!

  • 21. ㅋㅋㅋㅋ
    '23.5.24 12:20 AM (71.60.xxx.196) - 삭제된댓글

    예전 할머니들 많이 했던 오래 안 팔리는 강력파마네요 최진실씨는 볼수록 속상하네요 진한 입술색 빼놓고 작품에 등장하는 젊은 여배우들 스타일은 그 때도 대유행이었지만 지금 보기에도 멋지네요

  • 22. ㅋㅋㅋㅋ
    '23.5.24 12:21 AM (71.60.xxx.196)

    예전 할머니들 많이 했던 오래 안 풀리는 초강력파마네요 최진실씨는 볼수록 안타깝구요 진한 입술색 제외하곤 작품에 등장하는 젊은 여배우들 스타일은 그 때도 대유행이었지만 지금 보기에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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