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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미 얘기가 나와서.. 길가에 장미 보이면 냄새 맡아보세요

마리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23-05-22 09:22:26
길가에 그냥 넝쿨 장미도 다가가서 향 맡으면 향기가 정말 좋아요
다들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IP : 118.235.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3.5.22 9:26 AM (58.126.xxx.131)

    향이 아주 약한 건지 향이 없는 것 같은 장미가 있더라구요..

  • 2. ddd
    '23.5.22 9:28 AM (112.151.xxx.95)

    작약 꽃 향기 맡아 보셨나요? 우왕. 장미향이랑 천리향 섞어놓은 듯... 넘 좋아용

  • 3. 아메리카노
    '23.5.22 10:01 AM (211.109.xxx.163)

    요즘 정말 길가에도 아파트 담장들에도
    온통 장미꽃 만발이예요
    근데 아쉬운건 오직 한가지 품종이라는거
    옛날 저 어릴때 저희집 (주택) 담장에도
    온통 장미였는데 완전 다른거였거든요
    노랗고 연한 핑크 흰색 꽃송이도 얼마나 크고
    이뻤는지 ㅎㅎ
    요즘은 그 품종을 보기가 어렵네요

  • 4. 드물어요
    '23.5.22 10:04 AM (211.217.xxx.233)

    요즘은 장미꽃 향기 나는 것 드문 것 같아요.

    요즘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넝쿨장미는 아예 향기 없고요
    그나마 찔레꽃류가 향기가 좀 희미하게 나고요.

    서울 강북쪽 중량천변에 장미축제 하는데
    거기 장미 터널을 걸어도 향기가 거의 안나요.

    차라리 등산을 하면 요즘 산에서 좋은 향기가 나더라고요.

  • 5. 아우
    '23.5.22 10:14 AM (61.98.xxx.185)

    저희 아파트 건너편에 초등학교 담벼락이 있고
    여기에 야산담벼락 철조망이 약 오백미터정도 이어져 있는데 그 안에서 분홍빛 작약꽃 넝쿨이 그야말로 철조망 바깥으로 흘러넘쳐서 나와있는데...
    게다가 사이사이 노랑 장미 하얀 장미 빨간장미가 섞여있는게 참 혼자보기가 너무 아까워서
    어제는 일부러 그길을 걸었어요
    일부러 돈주고 꽃구경을 가는데 여기 담벼락
    꽃넝쿨길은 사람도 안다녀요
    은은한 향기와 그 분홍빛 넝쿨꽃들이 이뻐서
    가다가 사진찍고 한참을 취해서 봤네요

  • 6. 윗님
    '23.5.22 10:16 AM (211.234.xxx.94)

    그렇죠? 장미 군락지처럼 장미꽃이 그렇게 피어도
    향이 안났어요. 장미꽃에 코를 가까이 대어도 그냥 살짝 싱그러운 향 뿐...
    여러 종류의 여러 색깔의 예쁜 장미들이 풍성하게 피어서
    눈은 너무도 즐거웠지만요.

  • 7. ker
    '23.5.22 11:07 AM (180.69.xxx.74)

    보기만 해도 좋더군요
    작약 쥐똥나무 향도 좋고요

  • 8. 흰장미 향ㅇ
    '23.5.22 1:10 PM (123.199.xxx.11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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