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거 안매운거는 한식이 다른 거니 그럴수 있겠다하는데..
엄연히 고기 제육 쌈밥 판다고 나오는데
왜 자꾸 채식 만들어달라는거예요?
장사 바빠죽겠는데.. 채식주의자 전용메뉴 만들어내는것도 일인듯해요.
채식 전용식당에 가면 되는데 일반 식당에 가서 찾는거예요?
아니면 외국에서는 일반 식당에 채식주의자 전용 메뉴 당연히 구비해야하는 거예요?
진짜 채식주의자도 단계별 다르다고 하는데 시금치 된장국 보니, 저거 멸치 들어간거면 안되고,
오삼불고기도 같은 불고기 솥에 반조리 있던건데
오징어만 따로 건져 놓아서 내서 괜찮은건가?
궁금증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천재 백사장 채식주의자 메뉴요.
음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23-05-22 08:16:43
IP : 223.38.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3.5.22 8:33 AM (112.118.xxx.20)장사천재는 안봐서 모르겠고, 외국에선 식당마다 채식 메뉴가 있는건 맞아요.
비건 전용식당은 봤는데 채식 전용식당은 못본거 같아요. 심지어 패스트푸드점도 채식 메뉴가 있는걸요
초등학교에서도 반애들중에 채식하는 애들이 있어서 카페테리아도 채식식단이 있어요.2. ㄱㄷ
'23.5.22 9:31 AM (119.70.xxx.90)그사람은 고기만 안먹는것 같았어요
계란 해산물까진 먹고
채식주의자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뭐
외국은 흔한일인듯요
그럴까봐 두부 준비해놨잖아요 ㅎㅎ3. …….
'23.5.22 10:00 AM (114.207.xxx.19)채식하는 인구가 많으니까요. 채식하는 사람들이 육식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없어 배제, 분리되는 것이 옳지 않다. 식당이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라는 인식이 있어서요. 대다수 식당에는 채식 메뉴가 있어요.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식당이라면 채식주의자를 위한 배려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메뉴라고 보면 다르지 않습니다.
대체로 서양의 식당들은 .. 주는대로 먹는 게 아니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구를 할 수 있는 편이고 그게 자연스럽다보니.. 한식인 경우 토핑이나 재료를 선택하거나, 매운 맛 정도를 조절하는 식으로 어느정도 현지화가 필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