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 번 정도 만난 남친 직전의 남자가 츄리닝을 입고 와요

남친 조회수 : 5,828
작성일 : 2023-05-21 22:37:21
아직 조심스럽고, 완전 편한 연인도 아닌데

데이트 하는데 계속 트레이닝복을 입고 와요...

저는 잘 갖춰입고 나가고요.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1도 없고, 저 않좋아하는거 맞죠?


IP : 121.156.xxx.16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암
    '23.5.21 10:38 PM (220.117.xxx.61)

    기안같은가요?
    다른 조건은 어떤가요?

  • 2. ㅇㅇ
    '23.5.21 10:39 PM (125.179.xxx.236)

    무시당하는 기분 들거같아요 ㅜ
    트레이닝복 좋아하나봐요? 한번 해보면 뭐라 할까요?

  • 3. ...
    '23.5.21 10:42 PM (39.7.xxx.252)

    원글님도 편하게 입고 나가시면 안되나요?

  • 4. ㅇㅇ
    '23.5.21 10:44 PM (125.179.xxx.236)

    아무리 원글님이 캐주얼하게 입는다해도
    이제 다섯번 본 상대가 트레이닝복 입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

  • 5. …..
    '23.5.21 10:45 PM (211.185.xxx.26)

    원글님도 레깅스에 후드티 입고 가보세요.
    운동남인가? 옷이 그것 밖에 없나???

  • 6. ...
    '23.5.21 10:50 PM (223.38.xxx.79)

    그런거 아니에요
    님 추측으로 생각의 성을 쌓지 마세요.
    옷차림에 서툰 남자일 수 있어요
    사실만 보시고 님이 원하는대로 이끄세요.
    오히려 진국인 남자일 수 있어요.

  • 7. ...
    '23.5.21 10:56 PM (223.39.xxx.177)

    김소연 남편 이상우가 그렇게 똑같은 옷만 입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몸좋고 잘생겼긴 하지만..
    김소연은 그걸 오히려 좋게 봤다 하구요.
    근데 원글님이 그런스타일 싫으심 할수없는거겠죠.

  • 8. ㅇㅇ
    '23.5.21 10:57 PM (187.190.xxx.244)

    옷이 없던가 나름 신경쓴게 그거같기도. 아들 보면 나름 신경쓰긴하는데 옷 몇개 없어요. 본인이 필요성을 못느끼는듯 해요. 전 필요하면 돈준다고 사라고 하거든요.

  • 9. 일반적이진 않죠
    '23.5.21 11:01 PM (107.189.xxx.175)

    1. 상대를 만만하게 보거나 반대로 살짝 열등감 있어서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굳이 꾸미기 싫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줬으면 하는 심리

    2. 사회적 매너, 눈치가 많이 떨어지는 경우
    정상적이라면 데이트 때 계속 츄리닝을 입진 않죠.
    잘 보이고 싶은 여자한테는 기안84도 그렇게 안 입을 걸요.

  • 10. 사람을 입은
    '23.5.21 11:09 PM (1.225.xxx.136)

    옷으로 밖에는 아직 파악이 안되세요?

    그럼 그 사람하고 원글은 맞지 않는 거니 놔줘요.

  • 11. ...
    '23.5.21 11:46 PM (119.71.xxx.84)

    않좋아는 뭐죠?ㅋㅋㅋㅋ
    일부러 틀리기도 쉽지 않은데

  • 12. 성향의 차이
    '23.5.22 12:56 A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옷자체에 아무 의미 안 두는 남자들도 많아요.
    흠이 단지 옷 뿐이라면 나중에 친해져서 옷 코디해주면 되겠요.

  • 13. 성향의 차이
    '23.5.22 12:58 A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옷자체에 아무 의미 안 두는 남자들도 많아요.
    흠이 단지 옷 뿐이라면 나중에 친해져서 옷 코디해주면 되겠어요.

  • 14. 나름
    '23.5.22 5:43 AM (122.36.xxx.236)

    신경쓴 꾸안꾸 athleisure look 아닐까요?
    왠지 남성적으로 보이고 싶은걸수도
    신발이 슬리퍼 아니고 깨끗한 스니커즈 면
    더욱 그럴 가능성 업.

  • 15. 구글
    '23.5.22 6:57 AM (103.241.xxx.74)

    설마 그럴리가
    옷차림갖고 지금 마음을 재는거에요?

  • 16. ....
    '23.5.22 8:12 AM (118.235.xxx.25)

    그게 나름 비싼운동복으로 꾸민거 아닐까요? 진짜 무릎나온 회색추리님 그런게 아니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948 혼자인데 수박먹고싶어요 ㅠ 21 워쩌쓰까나 2023/05/22 3,364
1469947 제일 부러운 삶은 15 50대인 제.. 2023/05/22 8,332
1469946 중1 아이가 잠이 안온데요 12 2023/05/22 1,947
1469945 약대 vs 한의대 62 . . . 2023/05/22 7,367
1469944 아파트 공사 동의만 받는 업체가 있나 봐요. 2 .. 2023/05/22 1,200
1469943 써큘레이터와 선풍기 차이가 큰가요? 3 .. 2023/05/22 2,000
1469942 선우은숙씨 나오는 프로그램 설정인가요 진짜인가요 10 ^^ 2023/05/22 7,403
1469941 두루두루 잘지내시는 분들 비결좀 알려주세요 13 궁금해요 2023/05/22 3,810
1469940 사격 훈련하던 병사 머리에 총상 입고 사망 20 .. 2023/05/22 6,521
1469939 식기 세척기 배수구 청소 6 레아 2023/05/22 2,079
1469938 길냥이가 새끼를 데리고 마당으로 왔는데요 9 무명 2023/05/22 2,204
1469937 이상한 시모 14 ㅇㅇ 2023/05/22 4,997
1469936 중저가 뷔페 부활.... 12 ㅇㅇ 2023/05/22 8,210
1469935 대전 카이스트 근처 여성혼자 살기 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 11 음음음 2023/05/22 2,422
1469934 간호법에 대해 서울의대 김윤 교수 간호법 2023/05/22 1,723
1469933 신해철이 100분 토론에서 한 말들이... 2 어제 2023/05/22 2,669
1469932 스즈메 문단속 재밌나요? 10 ... 2023/05/22 2,646
1469931 인서울 공대 학교 중 지방에 있는 학교는요? 8 ㅇㅇ 2023/05/22 2,136
1469930 요즘 블루베리 수입되나요? 2 블루 2023/05/22 1,314
1469929 짝퉁 크록스를 샀는데 2 제가 2023/05/22 2,626
1469928 오래전에 카톡선물 받은거 1 카톡 2023/05/22 882
1469927 계산빠른 친정엄마 32 친정엄마 2023/05/22 7,477
1469926 매불쇼 - 배기성 역사학자 ( 한국군 작전 통제권 변천과정) 2 ... 2023/05/22 1,629
1469925 드디어 식욕을 이겻네요 2 ... 2023/05/22 1,962
1469924 한식에피타이저는 뭐가있을가요? 6 ,,,, 2023/05/2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