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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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양말 세탁의 놀라운 팁 있을까요?
1. ker
'23.5.21 9:42 PM (180.69.xxx.74)과탄산에 삶아요
2. ...
'23.5.21 9:44 PM (1.235.xxx.154)빨래비누로 손으로비벼서 부분세탁해야 깨끗하던데요
그리고 좀 담가뒀다가 세탁기 넣어요3. ...
'23.5.21 9:46 PM (211.36.xxx.122)과탄산에 삶는 거 말곤 방법이 없죠. 하도 안 지워져서 손빨래하다가 손가락관절염와서 이젠 그냥 과탄산에 삶는데 이제는 그것도 질려서 그냥 까만 양말로 통일 시켜 줬어요.
4. ㅇㅇ
'23.5.21 9:46 PM (222.234.xxx.40)저도 빨래비누로 비벼빨고
어쩔때는 락스희석한 물에 담급니다5. 네..
'23.5.21 9:49 PM (116.127.xxx.137)다들 비슷하시네요. 저도 빨래비누로 세탁해서 담가두었다가 다시 과탄산에 삶기도 하는데 잘 안 되서요..
6. 저
'23.5.21 9:49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저도 아들 양말 빠는데, 눈처럼 하얗게 빠는 비법이 있어요.
- 과탄산+세제에 담궈둔다
- 시커먼 부분은 표백비누로 문질러서 애벌손뻘래한다
- 삶음통에 과탄산 넣고 20분 삶는다
- 세탁기에 돌린다
귀챦아 보일 수도 있지만 너무 하애져서 세탁 후에 넘 기분좋아요.
초등때부터 12년간 이렇게 빨아왔어요. 제 흰양말도요.^^7. 저는
'23.5.21 9:51 PM (14.138.xxx.159)저도 아들 양말 빠는데, 눈처럼 하얗게 빠는 비법이 있어요.
- 과탄산+세제에 담궈둔다
- 시커먼 부분은 표백비누로 문질러서 애벌손뻘래한다
- 삶음통에 과탄산 넣고 20분 삶는다
- 세탁기 삶음 코스로 돌린다
귀챦아 보일 수도 있지만 너무 하애져서 세탁 후에 넘 기분좋아요.
초등때부터 12년간 이렇게 빨아왔어요. 제 흰양말도요.^^8. 그럼에도
'23.5.21 9:53 PM (182.220.xxx.133)금방 헤지고 완전히 깨끗해지지 않아서 수시로 새걸로 바꿔줍니다.
저도 진짜 의문인게 어떻게 해야 그렇게 시꺼매지는 걸까요. 신발도 자주 세탁해주는데...9. .....
'23.5.21 9:56 PM (211.246.xxx.134)저는 아무리해도 안되고 빨래비누로 애벌빨래까지 할순 없어서
싼 얄말 사서 자주 바꿔줘요.
근데 싼양말이라 그런지 왜그리 보풀이 심하게 나는지 모르겠어요.10. ㅁㅇㅁㅁ
'23.5.21 9:57 PM (125.178.xxx.53)니가 빨아라..하겠어요
11. 추가로
'23.5.21 9:58 PM (14.138.xxx.159)시커먼 부분은 비누로도 안 흐려지면,
비트 찌든때 제거 스프레이로뿌려 놨다가 삶으면 하애져요.
삶고 나면 완전 시커먼 땟국물..
흰팬티랑 흰속옷도 이렇게 삶아요.
이렇게 애벌해도 희안하게 손가락은 멀쩡하네요.
아이 어릴 때 울집에 오셨던 도우미분이 이렇게 빠셔서 배운 거에요.
그 땐 삶음통이 없어서 그 분이 삼숙이에 넣고 가스불에 올리고 내리고...고생하셨는데...ㅠㅠ12. ^^
'23.5.21 9:59 PM (125.178.xxx.170)과탄산에 앞면에 문양 좀 있는 흰티도
넣었다가 세탁함 하얘지나요.
애 흰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13. ……
'23.5.21 10:07 PM (114.207.xxx.19)흰 양말은 우리집에 없습니다~~ 회색과 검정이 대세.
흰 침구나 면티셔츠 등등은 흰색만 따로 모아 세탁하고, 종종 과탄산 넣고 세탁기 삶음코스 돌리는 정도 합니다.14. ??
'23.5.21 10:08 PM (188.149.xxx.254)드럼세탁기 사세요.
무궁화 드럼세탁용 세제 넣고 돌려보세요.
흰색끼리만 모아서요.
새하얗게 변해질겁니다.15. ㅁㅇㅁㅁ
'23.5.21 10:12 PM (125.178.xxx.53)ㄴhttps://naver.me/xKW8FMMQ
이거요??16. 저도
'23.5.21 10:12 PM (121.147.xxx.48)과탄산 락스 끓이기 비트 찌든 때 제거 세제혁명
다 해봤는데 눈처럼 하얗게 되기는 커녕 천이 너덜너덜해지면서도 꺼먼 건 남아있어서 도대체 내가 빨래를 못하는 건가? 세제들 광고가 과장인 건가? 저 아들놈이 신기한 건가? 항상 의문이었어요.
언젠가는 양말 비벼 빨다가 손 까져서 피도 났는데 천에 구멍도 났는데 그래도 까만 게 남아있어서 때려치워! 그런 적도 있구요.
결국 아들 키 커지면서 발도 커져서 사이즈 300되니 두어번 양말 신으면 빵구나고 새로 사고 그러면서 평화가 찾아왔답니다.17. 어머
'23.5.21 10:30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모르시네
과탄산과 과산화수소 중성세제
답은 과산화수소
흰색은 무조건이요.
하얘져요18. ..
'23.5.21 10:31 PM (110.15.xxx.133)자꾸 삶으면 양말목부분에 밴드 상하짖않나요?
19. .......
'23.5.21 10:31 PM (81.129.xxx.205)빨래비누랑 빨래솔.
빨래솔로 골고루 박박 문질러주고요.
옥시ㅋ*같은 산소계 표백제에 미리
담궜다가 2시간 지나서 건져 애벌로 헹구고
세탁기에 돌리면 제일 잘 빨려요.
햇볕에 말리면, 자외선때문에 더 하얘져요.20. ㅇㅇ
'23.5.21 10:32 PM (112.165.xxx.57)흰옷 세제법 저장합니다~
고맙습니다~21. 과탄산에
'23.5.21 10:50 PM (125.182.xxx.128)삶은후 한참 두었다가 헹구면 양말 하애지던데요.
22. ㅇㅇ
'23.5.21 10:50 PM (121.141.xxx.186)운동화 세탁을 자주해주시고,
운동화 몇켤레로 바꿔신게해주세요
양말보다 운동화부터 ...23. 흰양말고집
'23.5.21 10:52 PM (108.41.xxx.17)아들에게 네 옷은 네가 빨아서 입고 다니라고 하면 흰양말 다 없애고 검은 양말을 신고 다닐 것입니다.
엄마가 말도 안 되는 상전의 뜻 모시고 살아 주니까 아들이 흰양말을 고집 할 수 있는 거예요.
예전에 며느리가 옷 건사 해 주던 시절, 집에 머슴이랑 몸종 있던 시절에는 흰 모시적삼 입던 노인네들,
그거 뒷바라지 해 줄 사람 없으니 그냥 편한 옷들 입고 사시잖아요.
자기 손으로 그 옷 건사 다 해야 하는데도 맨날 흰 옷, 곱게 차려 입는 정성을 몇 사람이나 가지고 있을까요.
빨래 삶는 공기, 여자분들 건강에 아주 나쁩니다.
자식들 흰 속옷, 흰 양말 입히겠다는 욕심에 당신 목숨 갉아 먹는 거예요.
대충 세탁기에 빨 수 있는 옷만 사라고 하시고,
어머님들 건강 좀 생각하시고 몸 좀 아끼셨으면 좋겠어요.24. 빨래솔
'23.5.21 10:53 PM (106.102.xxx.159)빨래비누랑 빨래솔.
빨래솔로 골고루 박박 문질러주고요.
옥시ㅋ*같은 산소계 표백제에 미리
담궜다가 2시간 지나서 건져 애벌로 헹구고
세탁기에 돌리면 제일 잘 빨려요.222222225. 저희십
'23.5.21 11:03 PM (124.5.xxx.61)양말은 연회색이죠.
26. .....
'23.5.21 11:06 PM (118.235.xxx.157)양말이 뭐라고...
전 포기할래요.
저렇게까지 하면서 하얀 양말 신기진 못하겠어요.
그냥 양말 바닥 회색으로 다니다
새거 사서 자주 갈아주는 걸로27. ㅇㅇ
'23.5.21 11:12 PM (223.62.xxx.50)흰양말 세탁법 저장합니다
28. 음
'23.5.21 11:19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뽀얀 양말 신고 가는 그 모습이 본인이 좋아서 그거 보려고 애쓰지만
신고 2, 3시간 지나면 엉망되는데 왜 그걸 그리 고집할까요?
저희 엄마가 그러셨는데 지금도 그게 사랑이기 보다는 자기 고집으로 생각돼요. 흰 양말에 대한 강박. 결국 얻은 건 손가락 관절염. 거친 손
그 시간에 자기 발전을 하거나 쉬시지...저는 딸들 회색 양말 신고 다녀도 아무렇지 않아요. 그렇게 20년 키웠고29. 아
'23.5.21 11:28 PM (118.235.xxx.45)하얀 빨래에 대한 한국엄마들의 집착은 세계 넘버1인거 아시죠?
30. 보면
'23.5.21 11:55 PM (14.138.xxx.159)미리 담궈서 때를 희석시킨 후 애벌하고 펄펄 삶고,
다시 세탁기에 돌리는 게 핵심이에요.
때를 안 불리고 애벌만 해도 안되고,
담궜다가 애벌안하고 삶아도 때랑 같이 익기만 하고,
세탁도 삶음으로 해야 때가 쏙 빠져요.
너무 시커먼 부분은 비트 또는 비누 묻혀 삶구요.
중간단계 생락하니 안 하애져서 무조건 이렇게 해요.
그리고 삶음은 무조건 다용도실 베란다에서 창문열고 하고
다용도실 문은 닫아두니 삶는 세제 공기와는 차단돼요.31. 000
'23.5.22 1:37 AM (14.45.xxx.213)'23.5.21 11:28 PM (118.235.xxx.45)
하얀 빨래에 대한 한국엄마들의 집착은 세계 넘버1인거 아시죠?))))
아니달래 백의 민족이겠습니까32. ㆍ
'23.5.22 7:19 AM (14.44.xxx.53) - 삭제된댓글흰양말이 집에 발을 못 붙이도록 합니다
세탁해도 안지워진다고 시커먼 그대로 줍니다
저는 흰 양말 안사는데 남편이 사들고 오면 저런식으로 도태시켜
버리니까 안 사들고 오더라구요33. ..
'23.5.22 7:55 AM (211.234.xxx.213)흰양말의 세탁은 과탄산소다로는 안되고
빨래비누와 물리적인 힘이라 합니다.
과탄산소다는 유기오염물질 제거에 효과적
흰양말의 누런 건 무기성분이라
비누 바른 양말바닥을 손에 끼고 실리콘 수세미같은 거에 마구 문지르니 햐얗게 되네요.
노동력이 들지만 해결되네요34. ^^
'23.5.22 10:41 AM (222.237.xxx.106)저도 흰양말 세탁 저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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