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앞발로 저를 박박 약간 아프게 긁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강아지가 조회수 : 5,281
작성일 : 2023-05-21 20:45:48
강아지가 저에게 와서 앞발로 저를 긁으면
왜~~~라고 물어보죠
그럼 고개를 갸웃해요
머리 한 번 만져주고 제 할일 하는데
또 긁어대요
머리 만져주고 목 덜미 만져주고
이게 강아지가 진정 원하는건지
아쉬운대로 그냥 넘어가주는건지
진짜 답답하고 궁금해요
IP : 1.229.xxx.7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21 8:51 PM (14.32.xxx.242)

    원하는 게 있는 건데 알아채셔야죵 ㅎ
    인간 나 입이 심심해
    인간 나 바람 쐬고 싶어
    인간아 나 심심하다고 ㅎㅎㅎ
    아 너무 귀엽겠어요

  • 2. ㅇㅇ
    '23.5.21 8:52 PM (222.101.xxx.197)

    뭐 해달라고 할때 우리 강아지는 그래요

  • 3. ..
    '23.5.21 8:53 PM (198.16.xxx.27) - 삭제된댓글

    울 강쥐는 주로 먹을 거 내놓으랄 때요
    보통은 요구사항이 있다는 뜻인데
    뭔지는 말을 못하니 주인이 눈치를 알아서 채야

  • 4. ㅇㅇ
    '23.5.21 8:58 PM (175.194.xxx.217)

    우리개는 새벽5시에 아침 먹는데 제 머리맡에서 끙끙걸다가 못깨고 계속 자면 머리통을 박박 긁어요.

    일어나 밥달라고.

    뭘 원하는지 더 알아내보세요~

  • 5. 으흐
    '23.5.21 9:02 PM (218.235.xxx.72)

    뭔가 먹고싶어서 그래요.
    간식 좀 주든가
    아니면 나가고 싶어서ㅡ

  • 6. ㅡㅡ
    '23.5.21 9:04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저희는 고양이가요.
    요구사항이 있는거죠.
    일단은, 인간아 나한테 시간 좀 내봐.
    이거죠.
    짧더라도 시간을 내서 집!중!하세요. 강쥐한테.
    그리고 요구사항이 뭔지 알아보세요^

  • 7. ㅡㅡ
    '23.5.21 9:05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아마, 시간을 내라는 걸거예요. 놀던, 간식을주던, 같이 딩굴던
    시간을 내서 자기 좀 보라는.

  • 8. ...
    '23.5.21 9:15 PM (218.156.xxx.164)

    나에게 관심 좀 가져 달라는 요구일 거에요.
    윗님 말대로 자기를 좀 이뻐해주거나 간식을 주거나 놀거나
    그런 걸 원할때 그러더라구요.
    제가 뭔가를 먹고 있는데 긁는건 나도 한입 달라.
    책 보고 있는데 긁는건 책 그만 보고 나 보라고.

  • 9. ...
    '23.5.21 9:16 PM (112.150.xxx.144)

    우리강아지는 제가 소파에 누워있음 꼭 와서 긁어요. 소파에 올려달라고요 겁이많아서 혼자 오르락내리락을 못해요ㅎㅎ

  • 10. 그러면
    '23.5.21 9:20 PM (122.32.xxx.116)

    저는 일단 끼고 앉아 만져주구요
    간식도 하나 줍니다
    터그 놀이도 해주구요
    뭐라도 해달라는 거임

  • 11. 우린
    '23.5.21 9:21 PM (172.226.xxx.43)

    배고플때 밥 안 주면 긁어요 ^^ 힘이 쎄서 아프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 12. ㅁㅇㅁㅁ
    '23.5.21 9:23 PM (125.178.xxx.53)

    밥줘
    물줘
    간식줘
    산책가자

  • 13. 요구
    '23.5.21 9:28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요구성 행동이에요.
    우리 강아지 경우
    배변판이 제자리에 없다 가져다 줘
    물이 더럽다 새 물 줘
    간식먹고싶어.

  • 14. **
    '23.5.21 9:38 PM (59.14.xxx.234)

    우리 푸들 4살 강아지는 새벽에 쉬하고
    언니방으로 안가고
    우리방으로 와서 앞발로 쉬야 닦으라고 긁어요
    모른척하면 멍멍두번 짖구요
    닦아주면 같이자는 언니방으로 갑니다
    왜 언니한테 닦으라 안하는지
    낮에 나랑 같이 있어 닦아주니 오는거 같아요

  • 15. ....
    '23.5.21 9:41 PM (118.235.xxx.18)

    밥때가 아닐때 긁는건 나 좀 봐줘.안아서 올려줘.나랑 놀아줘등등
    관심과 사랑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 16. 저희 강쥐는
    '23.5.21 9:47 PM (116.34.xxx.234)

    안아달라고 박박ㅋ

  • 17. 아니
    '23.5.21 10:51 PM (223.33.xxx.220)

    님 개를 님이 알지 우리는 그 개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데요; 잘 생각해 보세요

  • 18. 뭔가를 원할때
    '23.5.21 10:52 PM (118.235.xxx.17)

    밥 달라거나 자기 자리에 둘째애(강아지)가 차지하고 앉아 있으면 쟤 좀 치워달라고 할때, 자기 좀 봐 달라고 (쓰다듬어 달라고) 할때 톡 톡 쳐요.
    큰애는 특히 할말 있으면 문을 톡 톡 치는 버릇이 있네요.
    개들이 말을 못해서 그렇치 이런 소통법이 있는게 경이로워요.

  • 19. 우리댕이
    '23.5.21 11:29 PM (180.69.xxx.124)

    먹을거나
    무릎에 앉게 해달라고
    자기 만져달라고 주로 그럼

  • 20. 요구성
    '23.5.21 11:38 PM (124.50.xxx.140)

    강지 두마리 키우는데요
    한마리는 만져달라고 할때 벅벅 긁고요
    또 한마리는 자고있음 어깨쪽으로 와서 긁어요. 이불안에 들어갈테니 이불들어달라고 ~
    얘때문에 꼭 깨네요

  • 21. 거의
    '23.5.21 11:43 PM (61.254.xxx.115)

    1.나가자~ 2.배고파~ 3.물 갈아줘~ 4.배변판 새걸로 갈아줘~

  • 22.
    '23.5.22 12:05 A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는 무릎 자리펴달라할때 그래요

  • 23. happy
    '23.5.22 7:32 AM (175.223.xxx.72)

    얼마 키운건지 몰라도
    자기 개는 뭘 원하나 알아지던데요
    평소 자주 교감하고 의사표현 잘하게
    반응 잘해주세요
    디테일하게 의사표현이 다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4396 패션전문가님~골든구스 스니커즈 짝퉁도 있나요? 8 ㅇㅇ 2023/07/13 1,143
1484395 에어비엔비로 숙소에 있는데 유리꽃병이 혼자 퍽 하고 깨졌어요. 4 .... 2023/07/13 1,528
1484394 최근 인터넷으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하신분 계신가요? 4 ㅎㅎ 2023/07/13 500
1484393 초등6 딸 세친구. 다툼후 혼자 15 초딩맘 2023/07/13 2,959
1484392 음주운전했다고 제명을 3 ..... 2023/07/13 1,131
1484391 최준희는 할머니 닮았네요 28 신기하네 2023/07/13 5,780
1484390 조민 나대지 마라#장성철 16 너나꺼져 2023/07/13 2,604
1484389 히틀러영화 몰락 양평버전_유투브 5 찰떡 2023/07/13 593
1484388 예전에 키친토크에서 아침에 간단한 밥상 차리기 하시던 분 기억나.. 2 ..... 2023/07/13 1,265
1484387 제주 보우짱단호박 맛있나요? 9 2023/07/13 1,301
1484386 친정 엄마가 모임에만 다녀오면 ... 34 살아있음 2023/07/13 7,979
1484385 엑셀과 브레이크. 분리안되는지 29 별별 2023/07/13 2,725
1484384 아파트부실하게 지었다는데 22 ㅡㅡ 2023/07/13 2,805
1484383 윤 대통령, 기시다와 마주앉아 ‘오염수 방류 OK’ 했다 13 매국노짓! 2023/07/13 1,049
1484382 좋은꿈 말해도 되나요? 3 .... 2023/07/13 678
1484381 더위먹은듯 컨디션이 안좋고 기력떨어질때 2 .. 2023/07/13 1,074
1484380 고3 여고생이 같은 학교 학생 살해.. 7 ㅇㅇ 2023/07/13 5,041
1484379 요가 2 S63 2023/07/13 734
1484378 국토부, 또 말 바꾸기?…예타 땐 “양서면 종점 문제없다” 회신.. 1 원희룡 사퇴.. 2023/07/13 690
1484377 정치방을 따로 만들자고 19 정치 2023/07/13 1,053
1484376 매불쇼 Sun 2023/07/13 1,218
1484375 자식 특히 며느리 사위에게 집명의 넘겨주면 안되겠어요 43 허허 2023/07/13 7,557
1484374 급체했을땐 뭐하면 나을까요 7 .. 2023/07/13 1,405
1484373 손으로 먹는 나라들은 화장실은 왼손 사용인가요? 2 어찌 2023/07/13 1,175
1484372 학원가근접 구축 vs 1킬로 떨어진 신축 아파트 12 apehg 2023/07/13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