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건 딸이건

82cook21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23-05-21 20:11:50
결혼하기전에 동거를 하겠다면 어떠실거같으세요
저는 그런통보를 듣는순간 어이가없고 무슨말을 어떻게
해줘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부모들이 말린다고 될것은아니라는걸 알겠기에 더 당황스럽네요
IP : 125.181.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1 8:13 PM (222.236.xxx.19)

    전 자식이 없어서 저랑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부모가 말린다해도 안하겠어요.???
    지금 현재 동거를 하는 수많은 사람들 부모도 그 동거를 찬성해서 하겠어요.???

  • 2. 어찌보면
    '23.5.21 8:24 PM (58.228.xxx.108)

    동거가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일수도 있을듯요...
    요즘 순결이 중요한 시대인가요.. 무엇보다 같이 살기 전에는 모를 수밖에 없는 안좋은 습관이나 면들을 알게 되는건데 그럼에도 아기 낳고 살고 싶음 결혼하는거고 정 아니다 싶음 애없이 깔끔하게 갈라서는거고...
    결혼이라는 속박에서 약간 자유로워지는 면은 있을것 같아요

  • 3. ㅇㅇ
    '23.5.21 8:24 PM (175.194.xxx.217)

    저는 찬성입니다.대신 애 생기지 않게 조심하고. 결혼하고 2~3년안에 이혼율이 많다는데 서로 생활습관 가치관 맞혀보고 혼인신고 하는게 리스크 줄이고 좋을 것 같아요. 결혼 생각하는 사람과의 동거로

  • 4. 반대
    '23.5.21 8:25 PM (220.83.xxx.36)

    절대 반대요.

    딸이든 아들이든 결혼전 동거에 대해 반대요.

    동거는 서로 편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아서 결혼까지 가는 케이스가 드물고요 ㅠㅠ

    특히 딸은 사람 봐서 제가 돈을 더 써서 결혼은 시키더라도 동거는 결사 반대요.

    남초 사이트 보면 동거했던 여자는 거의 한번 결혼한 여자 취급에 걸레 취급이더라고요 ㅠㅠ

  • 5. 궁금한게
    '23.5.21 8:27 PM (1.229.xxx.73)

    왜 동성 (게이, 레즈 이외의) 동거는 안하나요?

  • 6. 지금은 찬성
    '23.5.21 9:50 PM (211.58.xxx.8) - 삭제된댓글

    한 때는 동거 반대했지만
    결혼 전 동거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딸이 동거해 보고 결혼 결정한다고 했는데
    1년 동거하고 청혼 받고 결혼했어요.
    서로의 장단점 잘 파악하고 좋은 거 같아요

  • 7. 남매맘
    '23.5.21 10:05 PM (1.237.xxx.83)

    저도 찬성해요
    그냥 사귈때마다 이남자 저여자 동거하는건
    당연히 절대 반대지만
    결혼을 고민하며 진지하게 살아보는건
    괜찮다 생각해요
    상대의 장단점을 맞춰갈 수 있을지
    진지하게 자신의 그릇을 파악하면
    좋을 거 같아요

  • 8. 찬성입니다
    '23.5.21 11:47 PM (108.41.xxx.17)

    결혼해서 이혼하는 것보다,
    살아 보고 서로 잘 살 자신이 생겨서 결혼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딸 둘 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280 종아리 압박스타킹 신으니 2 ㅣㅣ 2023/07/17 2,257
1485279 고1입니다. 수학선생님이나 잘 아시는 분 고견 부탁드려요. 11 맑음 2023/07/17 1,468
1485278 밥 반찬 먹을 때 거슬리는게 있는데요 15 밤맙 2023/07/17 4,320
1485277 尹 "기상이변이라는 인식 뜯어고쳐야" 20 ㄱㄴ 2023/07/17 3,044
1485276 확실히 대기업이 좋다고 느낌.. 5 ... 2023/07/17 3,690
1485275 미니건조기와 대용량 건조기 10 건조기고민 2023/07/17 1,841
1485274 염색 색깔을 바꾸고 싶어요 8 염색 2023/07/17 1,098
1485273 대통령의 책임감.jpg 8 ㅂㅁㅈㄴ 2023/07/17 2,162
1485272 인류학을 공부하면 통찰력이나 2 ㅇㅇ 2023/07/17 1,189
1485271 제습기가 고장나서 새로 사야되는데 추천 좀.... 5 습도 2023/07/17 1,259
1485270 개포동 근처 분위기 좋고 맛난 한정식집 11 ^^ 2023/07/17 1,641
1485269 성당에서 반말하는 분 12 50대 2023/07/17 2,579
1485268 발리여행 25 두근두근 2023/07/17 2,508
1485267 책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6 밀란 쿤데라.. 2023/07/17 1,768
1485266 대학도 석차가 나오네요. 16 엄마 2023/07/17 3,806
1485265 옆구리가 아픈데 신장 때문일까요 3 2023/07/17 1,290
1485264 5년 단임제가 문제 13 .... 2023/07/17 1,233
1485263 정권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남탓.. 6 ㄷㄷㄷㄷ 2023/07/17 685
1485262 버스탈출 딸의 마지막 문자, 윤석열 우크라 국민에게 따봉. 36 0000 2023/07/17 6,287
1485261 세컨드 하우스 로망 개리온 2023/07/17 839
1485260 김명신네는 피해자집안이에요 4 ㄱㅂㄴㅅ 2023/07/17 2,319
1485259 러바오 댓글 중에 웃겼던거 (판다 싫으시면 패스) 8 ㅇㄹ 2023/07/17 2,380
1485258 나이들어 혼자 남은 아버지 22 ㅇㅇ 2023/07/17 6,041
1485257 정말 치명적인 고민은 절대 안털어놓는 사람. 27 ........ 2023/07/17 4,459
1485256 사람마다 적정체중은 다 다른 것 같아요. 2 ... 2023/07/17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