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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대화에서 하지 말아야 할말은 뭘까요

... 조회수 : 7,361
작성일 : 2023-05-21 15:54:05
노인분들은 자식자랑. 자기아픈얘기 그런거 하지 않아야하고..
그럼 50대 초반정도 엄마들 대화에선 하지 말아야 할 대화는 뭘까오?
이런건 좀 그랬다 하는거 있을까요
IP : 58.140.xxx.6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1 3:55 PM (118.235.xxx.78)

    젤듣기싫은게 뒷담화랑 하소연

  • 2. ..
    '23.5.21 3:58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1. 본인 말만 길게 하는 것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2. 목소리 크게 싸울듯이 말하는 것

  • 3. 나라 팔아먹어도
    '23.5.21 3:59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돼지찍은것들이 방사능물 수돗물로 쓰고 지들만 암걸렸으면 좋겠어요.
    왜 안찍은 나까지...................... ㅅㅂ

  • 4. 뒷담화가려가며
    '23.5.21 3:59 PM (125.179.xxx.236)

    뒷담화는 믿을만한 지인들하고는 하라고 추천한다고 , 유튭에서 정신과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닥 친하지도 않고, 누구때매 힘들어서도 아닌데,
    습관적으로 입만열면 이사람 저사람 까는 사람은 ... 안봅니다

  • 5. 말을 말고
    '23.5.21 3:59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듣기만 합니다
    의뭉스럽다 어쩌다 해도 가만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 6. ㅇㅇ
    '23.5.21 3:5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그나이대 자식이야기요
    어디 다니냐?
    무슨직업이냐 등등

  • 7. 스님
    '23.5.21 4:00 PM (219.249.xxx.53)

    법륜스님이 말씀 하길
    과로하지 마라
    과식하지 마라
    적당한 노동을 해라
    적당한? 재산은 가지고 있어라
    잔소리 하지 마라
    자식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인색하지 마라 하셨는 데

    남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거
    남의 일 에 훈수두는 거요
    내 자식 허물은 안 보이고 남의 자식 뭐라 하는 거
    칭찬 할 거 아니면 무조건 입 닫아야 한다는 거

  • 8.
    '23.5.21 4:01 PM (124.49.xxx.142)

    부정적인 사람 대화하기 싫어요.
    가족욕도 자랑도 듣기 힘들어요.
    그냥 세상얘기 책얘기 시사얘기
    주변의 흥미로운 에피소드정도가 좋아요

  • 9.
    '23.5.21 4:02 PM (125.191.xxx.200)

    저는 신세한탄하는 거요..
    어떻게 보면 자신이 선택해서 온 인생인데
    누구때문에 그랬다. 누구 이상하다 힘들다 짜증난다 이런거요.
    그리고 너무 캐묻는 것도 별로다라고요

  • 10. 나이불문
    '23.5.21 4:03 PM (180.71.xxx.56)

    자랑질
    뒷담화
    나의 약점
    나의 돈
    나의 신념 ㅡ거창한거 아니라도 뭐는 꼭 뭐해야 한다 같은거

  • 11. 그냥
    '23.5.21 4:03 PM (125.178.xxx.170)

    적당히 주고 받는 정도면 좋아요.
    진짜 혼자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만 아니면 되겠더라고요.

  • 12. 동감
    '23.5.21 4:19 PM (49.1.xxx.81)

    습관적으로 입만열면 이사람 저사람 까는 사람은 ... 안봅니다22222222
    하다못해 나랑 전혀 상관없고 관심도 없는 연예인 얘기를 하더라도요
    어쩜 가장 안 좋은 것만 골라골라 골라서 쫙 늘어놓고..
    여하튼 세상만사 좋은 면은 다 제껴놓고
    부정적인 것만 되뇌이는 사람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이랑 한 공간에 30분 정도 있으니깐
    불량식품 먹은 것 마냥 미식거렸어요.

  • 13. ..
    '23.5.21 4:24 P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82 댓글 읽다보면
    그냥 딱 벙어리 행세 해야 함.
    아님 다 끊고 혼자 히키코모리 하든가.

  • 14. 지구별산책
    '23.5.21 4:25 PM (210.91.xxx.56)

    참고하고 싶어서 저장

  • 15. ㅇㅇ
    '23.5.21 4:31 PM (119.194.xxx.243)

    매사 부정적인 화법 쓰는 사람들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 16. 주변
    '23.5.21 4:35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참고하자면 정치얘기 골프얘기는 계속반복하니 듣고싶지 않아요

  • 17. 저도요
    '23.5.21 4:36 PM (211.234.xxx.5)

    저 위 댓글처럼 신세한탄하는거 보기싫어요
    자랑하는거만큼이나

  • 18. 74020388
    '23.5.21 4:4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눈치 없는거요
    눈치껏 대화 참여하면 문제 없죠
    눈치없는 사람 참 많아요 정신줄 놓고
    자기 말( 하소연 자랑 뒷담화 등등) 줄이면 자연스럽죠

  • 19. 영통
    '23.5.21 4:43 PM (124.50.xxx.206)

    50대도 단연코 자식자랑 하지 말아야해요
    자식 말은 아예 입에 안 올려야

  • 20. ...
    '23.5.21 4:47 PM (125.142.xxx.124) - 삭제된댓글

    묻지도궁금하지도 않은 남편욕. 남편헌담. 남편칭찬보다 더 길고 장황해서 듣기싫어요




  • 21. 나이불문
    '23.5.21 4:57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지인 뒷담화ㅡ 철천지 원수 가해자 아니고서야

    상대의 외모와 조건 언급ㅡ
    이거는 지나가는 말이라도 진짜 수준낮고 없어보여요

    초면부터 반말, 훈수, 빈말ㅡ 이런 사람들은 조금만 가까워져도 쥐고 흔들려하더군요.

  • 22. 나이불문
    '23.5.21 5:01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지인 뒷담화ㅡ 철천지 원수 가해자 아니고서야

    상대의 외모와 조건 언급ㅡ
    이거는 지나가는 말이라도 진짜 수준낮고 없어보여요

    초면부터 반말, 훈수, 빈말ㅡ 이런 사람들은 조금만 가까워져도 쥐고 흔들려하더군요.


    어쨌든 기본적으로 예의있고 배려심있는 사람이 좋아요.
    의외로 잘 없거든요.

  • 23. 나이불문
    '23.5.21 5:10 PM (211.215.xxx.111)

    지인 뒷담화ㅡ 철천지 원수 가해자 아니고서야

    상대의 외모와 조건 언급ㅡ
    이거는 지나가는 말이라도 진짜 수준낮고 없어보여요

    초면부터 반말, 훈수, 빈말ㅡ 불쾌한건 당연하고 이런 사람들은 조금만 가까워져도 쥐고 흔들려하더군요.

    어쨌든 기본적으로 예의있고 배려심있는 사람이 좋아요.
    의외로 잘 없거든요.

  • 24. ㅇㅇ
    '23.5.21 5:17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옛날에 잘나갔던 얘기
    인기많아서 결혼 잘할수 있었는데 지금 남편 만나서 망했다는등
    그런얘기 들으면 한심해요

  • 25. 맞아요
    '23.5.21 5:26 PM (211.215.xxx.111)

    다른 댓글에도 나왔지만 신상이나 사적인 부분
    자꾸 캐묻는 것도 불편해요.
    상대가 먼저 꺼내지 않으면 묻지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 26. 뒷담화 넘어서
    '23.5.21 5:44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남 욕
    나랑 성관도 없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 욕

  • 27. 뒷담화 넘어서
    '23.5.21 5:45 PM (112.144.xxx.120)

    나랑 상관도 없는 남의 남 사샹활과 욕.

    남의 사생활은 뭐 캐듯이 캐면서 지 얘기는 절대 안하는 사람 끊은거 티안내고 끊음.

  • 28. 50대도
    '23.5.21 5:48 PM (121.147.xxx.48)

    서로에게 좋은 이야기 하면서 만날 사람들이 없어요. 좋은 사이라고 하는 건 그저 남편자식시댁친정지인흉과 자랑질. 서로서로 자신의 인생이 그리 망한 건 아니라는 확인과 동조. 명품자랑질 외모지적질 연예인 이야기 그런 거 서로 나누면 좋다고 그러고 못들어주겠어서 피곤해하면 성격이 이상하다고 쌩하다고 험담.
    82가 제일 정상적이고 논리적인 대화가 통하는 분들이 많아요.

  • 29. ㅗㅗ
    '23.5.21 6:06 PM (175.194.xxx.221)

    자식자랑. 남편자랑. 재산자랑...암튼 자랑과 무조건 뒷담화. 근데 서로 아는 사람의 이상한 짓의 뒷담화는 괜찮음. (서로 아는 사람이 불륜. 첩질 이런건 뒷담할 수 있죠)

    해야할 일. 시사..자기계발.건강 등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 30. 눈이사랑
    '23.5.21 6:14 PM (180.69.xxx.33)

    법륜스님이 말씀 하길
    과로하지 마라
    과식하지 마라
    적당한 노동을 해라
    적당한? 재산은 가지고 있어라
    잔소리 하지 마라
    자식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인색하지 마라 하셨는 데

    남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거
    남의 일 에 훈수두는 거요
    내 자식 허물은 안 보이고 남의 자식 뭐라 하는 거
    칭찬 할 거 아니면 무조건 입 닫아야 한다는 거 222

  • 31. ...
    '23.5.21 6:29 PM (116.125.xxx.62)

    1. 본인 말만 길게 하는 것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2. 목소리 크게 싸울듯이 말하는 것 222

    모였으면 골고루 얘기해서 근황이나 생각을 듣고 싶은데
    자기 얘기만 하면 ...

    한편, 듣기만 하고 본인 얘기 안하는 사람은
    음흉해 보여요. 입 닫고 있을 거면 뭐하러 나오나요.

  • 32. 위에
    '23.5.21 8:11 PM (104.244.xxx.74) - 삭제된댓글

    법륜스님 말씀 궁금해서 찾아보니 유튜브에 있네요
    요새 법륜스님이 유행인가 봐요? 궁금하신 분들은 보세요

    https://youtu.be/dClqNItESiY

  • 33. 위에
    '23.5.21 8:12 PM (104.244.xxx.74)

    법륜스님 말씀 궁금해서 찾아보니 유튜브에 있네요
    요새 법륜스님이 유행인가 봐요? 궁금하신 분들은 보세요

    https://youtu.be/dClqNItESiY

    00:00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게 늙을 수 있다 (도입부)
    02:24 몸이 건강해야 한다
    03:13 과식해서는 안 된다
    03:34 과음해서는 안 된다
    04:04 운동을 적당히 해야 한다
    04:52 재산은 적당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
    06:13 자식에 대한 집착을 놓아야 한다
    07:27 잔소리와 간섭을 하지 말아야 한다
    08:43 자손이 잘되기 위해 복을 지어야 한다

  • 34. 부정적인
    '23.5.22 1:40 AM (211.206.xxx.180)

    사람 싫어요.
    징징이, 투덜이 되지 마세요.

  • 35. 음.
    '23.5.22 4:18 AM (175.116.xxx.197)

    돈자랑요.

  • 36. ......
    '23.5.22 6:20 AM (119.69.xxx.70)

    자식자랑 돈자랑 그런 거 절대 하지말고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면 얘기하기
    티비에서 본 흥미로운 이야기 책에서 본 이야기
    환경 기후 변화 고양이 식물키우기 반려동물 취미 이야기ㅋ
    집안에 고민거리는 나눌수있음
    이런거 얘기하다 결론은 꼭 자기 자랑 시댁 돈 자랑으로 끝마무리짓는 친구 있는데
    그런 대화스타일 정말 듣기 거북
    그런 성향 고치는 건 불가능하지 싶어서 전화오면 받기 망설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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