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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정숙 환자보호자 침뱉는 설정 저런 상황 오바아닌가요

억지 조회수 : 4,936
작성일 : 2023-05-20 23:33:24
하다하다 보호자가 침을 뱉나요
보고 있는 제가 한심
IP : 175.213.xxx.1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았나
    '23.5.20 11:34 PM (61.105.xxx.11)

    물인줄 알았는데
    보호자 미쳤네요
    고소감 아닌가요

  • 2. 현실은
    '23.5.20 11:37 PM (211.208.xxx.8)

    소설보다 드라마보다 더하다고 하죠.

    있습니다. 정말 별별 일이 다 있어요.

  • 3. 그건 좀
    '23.5.20 11:42 PM (211.250.xxx.112)

    저런 환자 가족을 그냥 두나요?

  • 4. ㅇㅇ
    '23.5.20 11:45 PM (124.58.xxx.111)

    심지어
    의사를 칼로 찔러 죽인 환자도 있는데요.
    침은 순한 맛

  • 5. 현실은 더해요
    '23.5.20 11:5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특히 소아과.
    화난 부모들에게 맞기도 해요.

  • 6. 의사를
    '23.5.20 11:53 PM (223.38.xxx.177)

    구타하는사건도 많다고 해요. 침은 순화된것

  • 7. ...
    '23.5.21 12:05 AM (221.151.xxx.109)

    있는 일이죠
    때리고, 고소하는 일도 있는데

  • 8. 소아과
    '23.5.21 12:16 AM (115.41.xxx.112)

    귀지 파달라고 요구했다가 피났다고 형사.민사소송 건거 오늘 뉴스에서 봤어요.

  • 9. 더할걸요
    '23.5.21 12:29 AM (125.186.xxx.54)

    소아병동에서 간호사에게 기저귀갈아달라고
    안갈아주니 화장실슬리퍼로 때린거
    실제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린것
    이보다 더한것도 많다고…

  • 10. ...
    '23.5.21 1:12 AM (211.243.xxx.9) - 삭제된댓글

    같이 근무하는 조무사쌤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여자 환자가 안낫는다고 육중한 딸 데리고 와서 의사를 힘으로 무릎 꿇리고 따귀 때리고 갔다고 해요.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문 닫았다고...
    제가 있던 병원에서는 원형탈모 떄문에 2주에 한번 주사 맞는 연세 좀 되신 남자분이신데 이 주사가 얼마나 아픈지 아냐며 주사 놓는 원장님 손에서 주사기를 낚아채더니 당신도 한번 맞아보라고 원장님 머리에 주사 바늘을 꽂으려고 하는걸 저희들이 놀래서 우산으로 그 사람 팔을 가격하고 경찰에 바로 신고한 적이 있었어요. 그날 비가 왔는데 그 환자가 우산을 진료실까지 갖고 들어갔었거든요. 경찰서에서 그러는데 근처 학교 선생님이었대요.

  • 11. ...
    '23.5.21 1:13 AM (211.243.xxx.9)

    같이 근무하는 조무사쌤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여자 환자가 빨리 안낫는다고 육중한 딸 데리고 와서 남자 의사를 힘으로 무릎 꿇리고 따귀 때리고 갔다고 해요.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문 닫았다고...
    제가 있던 병원에서는 원형탈모 떄문에 2주에 한번 주사 맞는 연세 좀 되신 남자분이신데 이 주사가 얼마나 아픈지 아냐며 주사 놓는 원장님 손에서 주사기를 낚아채더니 당신도 한번 맞아보라고 원장님 머리에 주사 바늘을 꽂으려고 하는걸 저희들이 놀래서 우산으로 그 사람 팔을 가격하고 경찰에 바로 신고한 적이 있었어요. 그날 비가 왔는데 그 환자가 우산을 진료실까지 갖고 들어갔었거든요. 경찰서에서 그러는데 근처 학교 선생님이었대요.

  • 12. 00
    '23.5.21 5:39 AM (76.135.xxx.111)

    와 진짜 별별 일이 다 있군요.....환자가족이 의사에게 침 뱉는거 보고 뭐 저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다 있나...드라마설정이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는데....

  • 13.
    '23.5.21 5:44 AM (118.235.xxx.165)

    저 정도면 순한 맛 맞아요

  • 14. ..
    '23.5.21 7:21 AM (211.229.xxx.31)

    우리 애 인턴때 환자가 침뱉었어요.. 별별 환자가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 15. 근무자
    '23.5.21 8:2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칼은몰라도 침은많이 뱉어요
    뭔가맘에 안들면 욕하고
    나가면서 캬악ㅡ하고 문앞에서
    벹기도 하고요 투명유리라서 잘보임
    이유는 자기가 원하는 약처방이 안된다고
    빨리 응대안해줘서ㅡ순서대로 합니다

  • 16. ㅎㅎ
    '23.5.21 8:51 AM (211.245.xxx.178)

    여기는 진상 의사들 글만 올라오고 드라마도 속물의사들이 나오지만..
    얘기들어보면 환자들이나 그 보호자들 혀를 내두르는 사람들 많아요...
    그나마 의사들한테는 그래도 열번 꼬라지 부릴거 세번만 부린다면 간호사들한테는 더하다고하구요.
    말 안듣고 막하는 환자들이 얼마나 많겠어요..어디가도 진상일텐데 몸까지 아프니...진짜 얘기듣다보면 와..하는 일 많더라구요..

  • 17. ...
    '23.5.21 9:36 AM (211.234.xxx.85) - 삭제된댓글

    워낙 진상이 많아서 의료계는 힘들어요. 기본적으로 "사람 상대하는 일"이잖아요.
    가족 중에 간호대 나온 사람들(사촌동생 와이프 2명) 둘 다 놀아요. 대학병원서 많은 일을 겪은 것 같더라구요. 간호교사도 좀 준비했는데 몇 번 떨어지고 지금은 애만 키워요.
    남편 사촌동생 와이프는 무려 의대를 나왔으나 그냥 애 키워요. 환자는 의사를 선택할 수 있지만 의사는 환자를 선택하지 못하잖아요. 자세한 얘기는 안해주는데, 상처가 많은 것 같았어요.

  • 18. ...
    '23.5.21 9:37 AM (211.234.xxx.85) - 삭제된댓글

    간호교사 -> 양호교사

  • 19. .....
    '23.5.21 9:55 AM (211.234.xxx.131)

    환자한테 물려봤어요.
    환자 가래가 심해서 숨쉬기 곤란해 해서 그거 석션하는 중이었는데
    자기 불편하게 한다고 의료진 손을 물어버림...

  • 20. ..
    '23.5.21 2:22 PM (27.163.xxx.93) - 삭제된댓글

    양호교사--> 보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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