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 전단계

에효 조회수 : 5,059
작성일 : 2023-05-20 22:04:22
제 나이 50. 드디어 올것이 왔네요.
엄마 아빠 다 오래된 당뇨시고 저도 먹는 거 마시는 거 가리지 않고 운동 안 하고 살았고요.
이제부터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74.75.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20 10:11 PM (180.69.xxx.74)

    당뇨 카페 가입
    가벼운 운동 식이조절부터 해야죠

  • 2.
    '23.5.20 10:16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저 40대중반 당뇨전단계에요. 가족력은 없는데
    병원에서 하는말이 일단
    하체근력운동해서 근육을 늘려야 한대요. 상체보다는 하체쪽으로요.
    근육이 당을 분해하는 능력이 우수하대요.
    그리규 탄수화물 줄이기. 탄수화물도 대사하고 남는건 당으로 만드는데 그게 근육이 잇으면 근육이 당을 태워없댄다나…

    근육운동+탄수화물 줄이기. 채소 먹기

  • 3. 무조건
    '23.5.20 10:17 PM (223.38.xxx.131)

    운동 식이요법
    살쪘으면 살부터 빼시고요.

  • 4. 운동하면
    '23.5.20 10:28 PM (14.42.xxx.44)

    됩니다
    개인적으로 돈 내서 종합 검진 받고
    당뇨전단계 와서 커브스 다녔더니 사라졌고
    아직도 괜찮은데
    근력 운동하고 늙을수록 빵이나 떡을 줄여야 해요.

  • 5.
    '23.5.20 10:32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현미 잡곡밥 많이 지어 냉동해뒀다 해동한채 데우지 않고 먹음. 흰쌀밥은 이제 님 생애 없어요

  • 6. --;;
    '23.5.20 11:04 PM (39.7.xxx.163)

    그럼 이제부터 반대로 하세요..
    운동허시고 식이요법 하시고, 뭣보다 혈관들이 망가지고 있으니 약부터 드셔서 혈당 조절하세요

  • 7. 맛있는것
    '23.5.20 11:18 PM (118.235.xxx.17)

    다 포기하셔야...
    당뇨 걸리면 먹을게 없어요. 맛없는것 빼고요. 흑 흑~
    그리고 운동 뼈 빠지게 해야..
    전 당뇨 전단계에서 의사가 식이조절및 관리(운동)하겠냐 아니면 약 먹을래? 묻기에 약 먹겠다고 했어요. 식생활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요. 그리고 매일 웬만하면 걷기운동 만보 정도는 합니다.

  • 8. 그렇죠
    '23.5.20 11:31 PM (74.75.xxx.126)

    걷기는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운동.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음식은 하루 두끼 현미밥이나 죽 조금에 두부, 채소 위주로 먹어요. 빵 떡 면 과자 달달한 거 과일 어렸을 때부터 싫어했는데요. 문제는 술이죠. 20대때부터 술상무로 뼈가 굵었다고 할 수 있어요. 벌써 약 먹으면 좀 빠른 것 가타 싶은데요... 다음 월요일부터 생활습관을 바꾸겠다고 제 자신한테 얘기하는 거 보니까 의지박약한 것 같네요.

  • 9.
    '23.5.20 11:56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걷기운동이라면 빠르게 걷기로 땀나게 걸으셔야합니다…
    근육운동 병행하는게 좋아요

  • 10. ...
    '23.5.21 1:08 AM (221.151.xxx.109)

    당화혈색소가 몇이신가요?

  • 11. ㅁㅇㅁㅁ
    '23.5.21 11:10 AM (125.178.xxx.53)

    술드시는거면 술 끊으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8950 화제의 초전도체 개발에 대한 반응은 현재까지는 이게 맞는듯요. 7 ㅇㅇ 2023/07/28 2,214
1488949 여름철 맛있는 무 고르는 법 4 ㅍㅍ 2023/07/28 2,534
1488948 먹는걸 안좋아하는 빼빼마른 고등아들 어쩌죠 18 지금 2023/07/28 2,682
1488947 초록불에 횡단보도 건널 때 지나가는 차량 9 안전 2023/07/28 2,405
1488946 건전지 바꾸지 못하는 80대 중반 17 질문 2023/07/28 6,082
1488945 하루 물마시는 양 3 물양 2023/07/28 1,249
1488944 생리를 맘대로 하네요. 8 .. 2023/07/28 2,146
1488943 고딩 딸, 부모에게 연락 꼬박 하나요? 6 연락 2023/07/28 1,259
1488942 친정 부모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4 오늘은 2023/07/28 2,944
1488941 지금 추적60분 나오는 리튬 관련 회사 7 .. 2023/07/28 4,097
1488940 이리 더운데도 가을을 알립니다. 4 들들맘 2023/07/28 5,016
1488939 젝시오도 종류가 많던데 20대 초보 여성이 쓰기 좋은거 7 골린이 2023/07/28 1,387
1488938 아까 어느 분이 치약을 추천해 주신 것을 보고서는 1 2023/07/28 2,905
1488937 80년대에는 집살때 은행 대출 잘 안내고 현금으로 구입했나요.?.. 7 ... 2023/07/28 2,866
1488936 저희집은 남자들이 수다쟁이에요. 2 .. 2023/07/28 1,284
1488935 여름엔 난청과 이명 글이 확실하게 많네요 이유 2023/07/28 1,083
1488934 넷플릭스 DP시즌2 15 넷플 2023/07/28 5,897
1488933 대패 삼겹살이 한팩있어요 9 모모 2023/07/28 2,150
1488932 (스포)섹*앤더시티And just like that뒷북 스포유 15 캐리 2023/07/28 2,247
1488931 고등학생 진로적성검사 받을 만한 곳이 있을까요? 1 ... 2023/07/28 422
148893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이상한 국장, 이상한 도지사, 이.. 4 같이봅시다 .. 2023/07/28 1,300
1488929 삼복더위에 놀러오는거.... 8 2023/07/28 5,243
1488928 미디어를 통제하는 자가 생각을 통제한다. 3 .... 2023/07/28 836
1488927 마이애미 바닷물 온도가 38도... 3 ㅇㅇ 2023/07/28 3,976
1488926 샤이니 온유 팬이신분만 16 .... 2023/07/28 4,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