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랑 환자랑 연결은 어떻게되나요?
단 한명도 주변에 없어서요.
환자입장에서도 대시하기 부담이고
의사들도 호감있더라도 치료해주는 관계에서 벗어나기 매우부담일텐데.. 오해받을까봐 걱정일테고. 굉장히 용기를 필요로할텐데..
이런경우 되려 환자입장에서 접근하는게 더 쉬워보이네요
1. 매우
'23.5.20 9:1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아주 예쁘거나 잘생기면 상담시간이 엄청 길어지고 친절해지고 몇 차례 다니다보면 이런 저런 핑계로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고...
2. 그
'23.5.20 9:15 PM (118.235.xxx.199)정신과의사 유부남이랑 눈맞았잖아요
장인이 인터뷰하고 난리였지요.
그 남자 이혼하고 둘이 결혼하구요.3. 에고....
'23.5.20 9:15 PM (220.83.xxx.36)환자가 접근하기는 힘들고요.
그냥 미혼 의사가 홀딱 빠져서 전화번호 줘야 하는데
개인병원 미혼의사는 0.00000001% 없고
대학병원 미혼의사는 잠, 피로, 공부로 인해 정말 눈에 확 띨 정도의 연예인 급 미모면 전화번호 주기도
하더라고요.4. ᆢ
'23.5.20 9:18 PM (124.50.xxx.67)회사 선배 환절기 비염으로 코막힘이 심해
회사근처 이비인후과 매일 아침마다 방문~
치료해준 의사랑 결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5. ..
'23.5.20 9:22 PM (61.254.xxx.115)이윤성 같은경우는 엄마모시고 갔다가 치과의사가 돈 안받는다고 했다잖음.견적이.이천이었는데 말이죠.그러니 일끝나고 식사대접한다 뭐한다 하며 친해졌을듯.
6. 내 친구딸
'23.5.20 9:29 PM (220.117.xxx.61)내 친구딸 다리 부러져 정형외과 갔는데
의사가 반해서 결혼함7. ...
'23.5.20 9:31 PM (115.138.xxx.73)저희 언니가 저랑 천퍼센트 다르게 예쁘게 생겼거든요.
인형이 태어났다고 했으니
언니가 20대때 모대학병원에서 간단한 수술을 받았는데 의사들이 하루종일 들락였어요.
주치의도 아닌데 계속와서 괜찮냐고 물어보고 오죽했으면 간호사분들이 여기가 당직실이냐고 할 정도
그때 한 분이 엄청 적극적이였는데 언니가 싫어해서 안됐죠.
결론은 예쁘면 됩니다.8. ㅡㅡ
'23.5.20 9:32 PM (1.232.xxx.65)이윤성은 이미 그 의사랑 아는사이
지인이었고
치과에서 처음 만난게 아니니
환자와 의사로 만난건 아니죠.
강수지도 의사가 팬이라 공연에 왔다니
역시 환자와 의사로 처음 만난건 아니고요.9. 궁금
'23.5.20 9:40 PM (58.143.xxx.27)인형 언니 어찌 사나요?
10. ..
'23.5.20 9:46 PM (61.254.xxx.115)환자가 대쉬해봐야 별소용없고 의사가 반해서 대쉬해야 일이되죠
11. ..
'23.5.20 9:48 PM (61.254.xxx.115)그 안과의사랑 결혼한 레이싱걸도 남자가 대쉬해서 결혼했고~
12. ...
'23.5.20 9:50 PM (115.138.xxx.73)저희 언니 평범한 주부예요.
우리집안에 우찌 그런 유전자 조합이 나왔는지13. 에휴
'23.5.20 10:01 PM (116.33.xxx.19)안아픈데 계속 진료 봐야 된다더니
몇번 보고 밥 사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에휴14. ㅇㅇ
'23.5.20 10:12 PM (220.65.xxx.244)반대로 환자가 대시하는경우도 많아요.
특히 아줌마들 자기딸 데려오거나 좋은처자 있다고 만나라고 귀찮게.
저도 여자지만 그래서 반지차고 결혼했다고 했었음
심지어 기혼의사들은 가족사진 놓는경우도 많음
하도 이상한 환자들이 들러붙어서.
솔직히 저포함 환자랑 엮이고 싶지 않아하는 의사들이 대부분.
환자랑 엮어서 좋은경우보단 안좋고 후회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음15. ...
'23.5.20 10:52 PM (223.38.xxx.241)뭔가 부럽기도 ㅎㅎㅎ
근데 그런 여자분들도 직업이 어느 정도 좋거나
집이 좀 살아야 하지 않나요??
안 그럼 연애까지만 할 것 같은데요
지인 여자도 이십대때 이뻐서 의사가 호감 느꼈다는데
얼굴만 괜찮지 본인 처지가 워낙 워낙 힘들었던 상황이라
잠깐의 만남조차 지레 겁먹고 거부했다네요
그 처지를 잘 알기에 너무 안타깝고 안됐었어요16. 저는
'23.5.20 11:05 PM (175.117.xxx.137)젊을때 대학병원 진료받았는데
큰병 아니었는데
며칠후 그 의사가 괜찮냐며
핸드폰했어요.
제가 쌩하니 멋적어하며 끊었고
저도 그 병원 안갔어요17. …
'23.5.20 11:14 PM (216.246.xxx.71)우와.. 난 또 주치의나 수술 의사 선택하는 이야기일 줄..
18. 흠
'23.5.21 12:19 AM (220.72.xxx.108)제 친구도 엄마 간호하다가 주치의랑 결혼했어요.
위에 어느 님이 쓰신 '대학병원 미혼의사는 잠, 피로, 공부로 인해 정말 눈에 확 띨 정도의 연예인 급 미모면 전화번호 주기도'
이거 진심 진리. 친구는 연예인급이고 간호할때 쌩얼에 츄리닝차림이었는데도 ㅜㅜ19. 음
'23.5.21 2:55 AM (80.6.xxx.74) - 삭제된댓글대학병원 치과 다닐 때 제 담당 레지던트가 3년차 선배가 저 보고 소개시켜 달라고 한다며 한 번만 만나 달라고 한 적 있고 안과 의사가 자기 논문 쓰는 데 영어 도와달라고 이메일 주소 가져간 적 있어요. 사상체질 한의원에 갔는데 같이 뷔페 한 번 가자고 자기가 내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잘 골라 주겠다고 한 적도 있고..뭐 그 때마다 남친이 있거나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실제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연결되려면 될 수도 있을 것 같던데요. 전혀 연예인급 외모 아닙니다.
20. 반대 같네요
'23.5.21 7:11 AM (121.162.xxx.174)미혼 의사듷 들이대는 환자 많아요
딸 가진 부모들이 엮으려고도 하고
심지어 교수에게 레지던트 중매 서달라고도 해요
그래서인지 환자쪽에서 접근해서 성공? 한 건 본 적 없는데
반대는 두어번 봤어요21. ..
'23.5.21 8:40 AM (1.234.xxx.84) - 삭제된댓글미모는 평타인데 부잣집 딸인 제 친구, 대형병원 vip실 한달 입원중에 레지던트와 썸 타다 결혼했네요.
22. 대체로는
'23.5.21 9:44 AM (119.71.xxx.32)결론은 예쁘면 됩니다.22
23. ....
'23.6.4 2:58 PM (14.52.xxx.138)예쁘면 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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