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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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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부모가 원망스러운데..

.. 조회수 : 7,225
작성일 : 2023-05-20 20:21:43
고인이 된 부모가 원망스러운 감정이 들때도 그저 '감사하라'를 주문하면서 극복해야 하나요?
아들, 딸 차별로 인한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져 병이 될 것 같습니다. 
IP : 124.54.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0 8:23 PM (58.234.xxx.222)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부정하지 마세요.
    느끼는 그대로 인정하세요. 죄책감 없이.

  • 2. ..........
    '23.5.20 8:25 PM (121.133.xxx.171)

    아들한테 재산을 몰아줘나보네요.

  • 3. ..
    '23.5.20 8:2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살아 있는 분들도 아니고 이미 고인이 되신 분들인데 원글님 감정만 소모되지 않겠어요?
    죽음은 진짜 끝이잖아요.
    이제 어쩔 수 없어요.
    그만 무거운 짐은 버려요.

  • 4. 토닥토닥
    '23.5.20 8:32 PM (220.83.xxx.36)

    저도 그렇게 될까봐 너무 무서워요.

    모든 것이 장남 중심이고 장남 위주라 안변해서

    지금 지쳐 포기상태예요.

    그냥 차라리 지금이라도 정 떼야될 거 같아요.

  • 5. ...
    '23.5.20 8:35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나중에 저승에서 봅시다 하고서 잊어버리세요
    나중에 만나면 그때 해결하는 걸로 하고요

  • 6. .....
    '23.5.20 8:40 PM (211.234.xxx.41)

    저는 현재 진행형이라 더 괴롭네요
    온갖 고생은 다 하고 엄마의 아들은 막장 폐륜아로 자라서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고 평생 백수건달 빨대 꽂고 살아요. 집에서 가져다가 쓴 돈이 얼만지 차별대우 엄청 받고 자랐어요. 다행히 저는 지금 잘 살지만 평생 사무친 상처가 지워지지 않아요. 엄마의 아들도 똑같은 가해자예요. 죽어도 눈물 한방울 안나올거 같아요.

  • 7. ...
    '23.5.20 8:43 PM (218.51.xxx.95)

    무덤에라도 찾아가서 퍼부으세요.
    납골당이면 그러기 좀 힘들겠지만.
    여튼 사진이라도 놓고 울화를 쏟아내세요.
    억지로 용서하고 내탓이오 하다간 더 병만 납니다.

  • 8. 뒤졌다
    '23.5.20 8:45 PM (112.167.xxx.92)

    소리가 맞잖아요 고인 표현은 사치임

    과정에서나 결론에서 부모도 아니였고 그종자들이 쳐낳은 것들도 같은 종자들이라서 상식적인 부모형제가 아니였어요 아마 쓰레기 혈연을 두질 않은 사람들은 쓰레기가 어느정돈지 모름

    여튼 한번씩 18소리가 나옴 감사하라는 정상적인 사람에게서나 해당되는거지 쓰레기에 왠 감사ㅋ황당하게 감사할게 전나 없답니까 난 소송했어요 짜증나서ㅋ 그게 뭐 잊어라 한다고 바로 잊어지고는 아니죠 상처가 하루아침에 낫나요 걍 살살 두는거지

  • 9. ㅁㅁ
    '23.5.20 8:48 PM (61.85.xxx.153)

    그거 완전히 아무 감정 안들고 상관없을 정도로
    완전히 용서가 되어야
    그 분들을 다시는 안만난다고 해요 ㅎ
    그 용서가 되려면 내 감정부터 깊이 들여다보고 그걸 해소해야 된대요
    그 분들에게 미움이든 사랑이든 어떤 감정이 남어있으면
    그 빚으로 인해 또 다음생에 가족으로 만날 수 있어요
    만나기 싫으면 감정을 다 해소하셔야 된대요

  • 10. 윗님
    '23.5.20 8:55 PM (112.167.xxx.92)

    용서라니 용서를 아무한테나 하나요 뭘들어 용서를 하나요 용서할 상황이 있어야하지 맘속에 대고 그래 날 위해 용서하자 하면 그게 되나요 뭔 느닥없이 용서래

    닥치고 용서하라는 자체가 가스라이팅임

  • 11. 버드나무숲
    '23.5.20 8:56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시모가 저희 부부싸움때
    애들 빼앗아가 안보여줬습니다

    그때 상처가 넘 컸는데
    이젠 잊으려구요
    감사도 용서도 다 싫고
    다음생에 안봤으면 하니
    그냥 제남편 키우느라 고생하셨음을 압니다로
    기도합니다
    법륜스님의 가르침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12. 원망의 대상
    '23.5.20 9:01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용서와 감사라는게 나를 위해 하라고하지만 그게 억지로하면 부작용이 커요.
    그냥 놓아버리도록 신경을 다른 쪽으로 쓰다가
    언젠가 마음이 동하는 날이 온다면 그 때 그리하세요.

  • 13. 너무 힘드시면
    '23.5.20 10:03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정신과에 가보세요.
    마음을 어떻게 할수 없을때
    몸을 움직여 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받은 차별도 열받는데
    그걸 벗어나지 못하신다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우울증일수도 있으니 꼭 병원가세요.
    과거에 매몰되어서 고통 받지 마세요.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살아있는 자만 고통이라면 너무 억울 합니다.

  • 14. 이런거라도..?
    '23.5.20 10:04 PM (61.85.xxx.153)

    박진여 전생연구소라고 있는데
    내 전생을 봐주면서 묻고 싶은 사람 사진 가져가면
    다른 사람과의 전생 관계도 봐줘요
    전생 이야기 듣고 마음이 풀리실 수도 있어요.

  • 15. 님의
    '23.5.20 10:04 PM (123.199.xxx.114)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요.
    계속 미친듯이 미워하고 원망하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날 이런 짓을 내가 왜하고 있지 하는 날이 올때까지 그러면 안하게 됩니다.

    나는 살아야 되고
    더 즐겁게 사는게 부모에게 복수하는 길이란걸 깨닫는 그날이 속히 오길 바래요.

  • 16. 감사합니다가
    '23.5.20 10:13 PM (99.241.xxx.71)

    안되는데 그런 말 한다고 마음이 바뀔리가 없죠.
    다만 그 화가 이제는 죽어 아무런 영향 미칠수 없는 그 부모가 아니라
    님의 소중한 삶과 님 주변 사람들의 삶에 독이 되는거란것만 아시면 될거 같아요

    그걸 알고 있으면 적당히 화내다가 잦아들더라구요
    자신의 상처를 내자신이 파면서 사는구나 ..깨달아지니 저절로 놓아지더군요

  • 17. 화가
    '23.5.20 10:21 PM (222.239.xxx.66)

    풀릴때까지 허무해질때까지
    많이많이 원망하세요 오히려 이미 돌아가셨는데 살아있는사람 저주하는것도아니고
    뭐 어쩌게요 죄책감갖을필요도 없죠. 맘껏 하세요.

  • 18. 달토끼
    '23.5.20 10:21 PM (68.172.xxx.19)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 품고 산다고 상대방한테 뭐 벼락이라도 내리나요 자며 악몽에도 시달리지도 않을 거에요 내 마음만 지옥이지 그래서 용서하는 거예요 그 사람들 사랑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용서해야 그 사람들이 마음에서 놓아져요 그리고 지금 가진 것들에 집중하게 되고 내 삶 안에서 행복을 찾게 돼요 더이상 그들에 끌려다니지 않게 되죠

  • 19.
    '23.5.20 11:17 PM (71.202.xxx.148)

    아버지는 100% 재산을 오빠와 남동생 주고, 전 눈꼽만큼도 안 주고 돌아가셨어요.
    살아계신 엄마한테 하소연하니 죽은 아빠한테 따지래요.
    자기는 모른대요.

  • 20. ...
    '23.5.21 1:53 AM (218.51.xxx.95)

    윗님 유류분 소송 알아보셨나요?
    상속 지분은 법적으로 보장되어있는 거라서요.

  • 21. 자연스러운감정
    '23.5.21 10:01 AM (119.71.xxx.32)

    계속 미친듯이 미워하고 원망하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날 이런 짓을 내가 왜하고 있지 하는 날이 올때까지 그러면 안하게 됩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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