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푹 쉰데다가 살짝 물컹거리는데 버릴까 하다가
한번 헹궈서 청국장 비빔밥에 다져 넣었더니
새콤새콤 맛나요
담에는 청국장 끓일 때 넣어보려구요
어차피 끓이면 물러지니까 상관 없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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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 무김치 버리지 마세요
ㅈㅅㅈ 조회수 : 4,955
작성일 : 2023-05-20 20:17:07
IP : 211.36.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5.20 8:24 PM (222.233.xxx.224)저희 그렇게 먹어요..ㅋ
또 들기름에 달달볶고 지지고..2. 버리려고
'23.5.20 8:32 PM (211.254.xxx.116)싱크대에 꺼내놨어요 다시 들여보내야겠어요
요즘엔 무김치가 왜 물컹거리나요3. ...
'23.5.20 9:46 PM (112.153.xxx.233)저 오늘 1년 넘은 쉰 석박지 버리려고 수돗물에 씻는데
살짝 맛보니 새콤하니 맛있는거에요.
멸치국물에 된장 풀고 고추장, 들기름 넣고 지졌는데
왐마.... 진짜 오늘 저녁에 식구들하고 라면냄비로 하나 먹은듯요4. 아!
'23.5.20 10:01 PM (211.186.xxx.26)윗님 진짜 맛있었겠어요. 그 맛 아는데`~~
5. ..
'23.5.21 12:18 PM (211.234.xxx.65)푹 시었겠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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